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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 기분좋게 하기 쉽네요ㅋ

11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24-01-19 01:38:29

단순무식 그자체인 중2되는 울아들 즐겁게하기 무지 쉽네요ㅋ

 

닭갈비에 고기 듬뿍넣어 수북히 만들어주기 

갑자기 불러서 제로콜라 하나 주기

제 몫의 후식 간식 나눠주기

늦잠자도 안깨우기(낮12시까지 잤음)

서울에 있는 대학가면 자동차 사달라는 말에 꼭해준다 약속해주기(공부 진짜 안함) 등등ㅋㅋ

어제 오늘 제가 울아들에게 해준건데 울아들 기분이 무지 좋네요 얼굴이 싱글벙글ㅋ

잔소리 안하는건 아들과 원만한 관계를 위한 기본이고요

 

 

IP : 106.101.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1:55 AM (1.232.xxx.61)

    단순한 녀석
    귀엽습니다.

  • 2. ..
    '24.1.19 2:35 AM (1.233.xxx.223)

    제 딸에게도 해줘야 겠네요

  • 3. 귀여워요
    '24.1.19 2:53 AM (213.89.xxx.75)

    그거 스무살 넘어서도 똑같아요.
    아들 키우는 재미 ㅋㅋㅋㅋ

  • 4. ///
    '24.1.19 3:17 AM (125.128.xxx.85)

    와 ..저 위해 대학가면서
    인서울 하면 자동차 사 달래요?~~
    그래도 끄덕끄덕 하시며 제로콜라 주시는
    엄마 마음도 중딩 아들 만큼 귀엽네요.

  • 5. 맞아요
    '24.1.19 4:00 AM (99.228.xxx.143)

    잠 실컷 재우고 좋아하는 음식하나 해주면 혼자서 콧노래부르고 난리에요. 주말에 일정있어 일찍깨운날은 종일 입댓발 나와있고 12시까지 늘어지도록 자게 내비두면 기분 최고로 업돼서 나와요. 거기다 지 좋아하는 음식하나 해주거나 시켜주면 걍 수다가 술술술.

  • 6. ㅋㅋ
    '24.1.19 6:41 AM (1.241.xxx.216)

    우리 아들이랑 넘 비슷하네요 순딩이들
    일단 먹는 거 특히 고기류 돌아가며 해주면
    삶에 만족도가 확 올라가요
    사춘기 때도 맛있는 음식 해서 많이 녹여냈지요
    (그때도 이런 단순한 녀석 ㅋ 했지요)
    이제 대딩이니 자고 나가는거 터치 안하고요
    방학이라 알바하는데 갔다 오면 밥먹고 힘든지 곯아 떨어지곤 하네요

  • 7.
    '24.1.19 8:21 AM (106.101.xxx.119)

    조심하셔야해요 ㅋ
    중딩이라면 인구수 확줄어서
    인서울이 쉬울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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