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상추에 고기쌈싸먹기

--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24-01-18 16:27:36

 

아침에 빵에 넣어먹으려고 양상추사왔는데...

얼결에 쌈장 한번 찍어먹어봤더니 왓.... 대박 시원하고 

아삭하고 달콤짭조름하니 맛있는거에요

당장 고깃거리 사다 제육하고 

양상추에 쌈싸먹었더니 

미쳤........ 끝도 없이 들어가네요 ㅠㅠㅠㅠㅠㅠ

 

그.. 가끔 텃밭가꾸는 회사 동료가 아삭이상추라고 

줄때가 있는데 그맛 비슷하더군요. 

너무 빨리 물러서 시중에 유통이 잘 안된다는데

가끔 생각나서 입맛다셨거든요

근데 양상추에 쌈밥먹으니 딱 그맛이에요

저도 애들도 남편도 배터지게 쌈싸먹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저만 이제 안거면 죄송~ㅋ

IP : 182.210.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죠
    '24.1.18 4:28 PM (39.7.xxx.66)

    양배추와는 다른 아삭달콤시원

  • 2. 중국요리에도
    '24.1.18 4:29 PM (14.32.xxx.215)

    있잖아요
    양상추와 고기볶은거

  • 3. 뱃살러
    '24.1.18 4:31 PM (210.94.xxx.89)

    양상추랑 제육 함 잡솨봐요.

  • 4. ...
    '24.1.18 4:32 PM (211.109.xxx.157)

    양상추 뿐만 아니라 로메인이니 레터스니 샐러드재료 사다놓으면 남편이 고기구우면서 얼른 채소 씻으래요
    쌈싸먹는다고
    아까워요 ㅋ

  • 5. sstt
    '24.1.18 4:32 PM (106.243.xxx.5)

    양상추 아삭거리면서 엄청 부드러워서 고기랑 맛있죠 피에프창에서 그 맛을 알았어요

  • 6. 00
    '24.1.18 4:33 PM (121.190.xxx.178)

    아삭아삭 양상추 맛있죠
    저는 상추양상추는 서로 샌드위치나 고기쌈 서로 호환해서 써요
    식재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새댁때는 소고기도 국거리는 국으로 구이용은 구이로만 먹는줄 알았거든요
    구이용 비싼 소고기는 뭐를 해먹어도 맛있다는걸 뒤늦게 알았죠

  • 7. ..
    '24.1.18 4:36 PM (116.39.xxx.71)

    네, 이제 아신거에요. ㅎㅎ

  • 8. ...
    '24.1.18 4:37 PM (121.173.xxx.112)

    상추 비쌀때 양상추에 삼겹살 먹어요.
    아삭 달콤 ㅎㅎㅎ

  • 9. --
    '24.1.18 4:39 PM (182.210.xxx.16)

    앗 그렇군요 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식재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야겠어요
    뻑뻑한 상추에 힘겹게 싸먹던 지난날들이 아깝군요 ㅠㅠ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047 싱어게인 함께 봐요 69 .. 2024/01/18 2,591
1546046 이사가 너무 가고 싶어요 4 릴리 2024/01/18 2,677
1546045 자식 자랑 하고싶어요...ㅋㅋㅋㅋ 14 .. 2024/01/18 7,202
1546044 요가 양말이요~ 5 일월 2024/01/18 1,319
1546043 부엌 짐을 정리하는 중… 9 2024/01/18 3,459
1546042 70대 엄마 추위를 많이 타셔서 안x타카 사드렸는데 괜찮을까요 10 2024/01/18 3,542
1546041 운전으로 바로소 자유인(?)이 된거 같아요 8 ㅇㅇ 2024/01/18 2,848
1546040 친정부모님이 상가주택을 팔려고 하십니다. 6 상가주택 2024/01/18 3,976
1546039 삶은 무엇인가, 고통은 왜 선물인가.. 9 신의 초대장.. 2024/01/18 3,026
1546038 좋은 원단이 있는데 코트를 만들고싶어요 7 궁금요 2024/01/18 2,023
1546037 예전 공고, 상고는 한학년 900명이었나요? 7 ........ 2024/01/18 1,205
1546036 "몸에 불이라도 붙일까요..." 눈물의 절규 .. 5 ㅁㄴㅇㄹ 2024/01/18 3,758
1546035 모래에도 꽃이 핀다 넘 좋아요 6 ㅎㅎ 2024/01/18 2,114
1546034 유키즈? 윤상과 아들 , 뒤에 라이즈는 병풍? 15 아이고야 2024/01/18 6,193
1546033 글내려요 8 왜그런지 2024/01/18 1,311
1546032 쿠팡직구상품 믿을수있나요 7 ㅇㅇ 2024/01/18 1,789
1546031 저만의 비밀 15 드림 2024/01/18 5,144
1546030 신세계 백화점 직원 어떤가요? 26 질문 2024/01/18 5,482
1546029 대체왜! 운동한지 두달째인데 몸무게가 늘어나는건가 12 sar 2024/01/18 2,480
1546028 이재용과 정용진은 사촌간인가요? 13 삼성가 2024/01/18 5,642
1546027 오랜 남사친에게 고백아닌 고백.. 13 ㅓㅓㅓ 2024/01/18 5,515
1546026 푸바오 보러 가는 사람들 이해가세요? 40 .. 2024/01/18 6,283
1546025 언니가 독신인데 너무 외로워해요 30 .... 2024/01/18 8,425
1546024 한국의 미래가 삭감되다-최재천 교수 8 R&.. 2024/01/18 2,185
1546023 골다공증 주사 여쭙니다. 6 추위 2024/01/18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