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현대카드의 만기가 다가오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Qq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24-01-18 16:25:21

코스트코 현대카드가 단종됐어요

작년 연말에 갑자기 단종되어 원성이 자자한 중인데요

새로 바뀐 에디션2는 매장적립이 3->2%로 줄고

실적도 당월에서 전월로 변경 등등 안좋아졌어요

 

제 카드의 유효기간이 가까워오면서 (2월까지) 

갱신카드를 알아서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기존카드를 유효기간까지는 쓰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고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새카드를 안쓰고 그냥 기존카드를 유효기간까지 쓰면 된대요

그래서 알겠다 하고 기존카드만 쓰고 있었는데 자동이체 요금이 새카드로 승인돼버렸어요 그러고는 기존카드는 아예 없어지고 사용불가, 나는 그거 쓰고싶다고 문의하니 안된다 하고 끝이에요

저 기분 나빠서 지금 코스트코 갈 일도 안가고 있고

카드 해지해버릴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결론!

기존 코스트코현대카드 만료가 다가오는 분들,

새 카드 최대한 늦게 받으세요

그리고 자동이체 있으면 다 해지하셔야지 안그러면 새카드로 승인되면서 기존카드 없어져버려요

한분이라도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IP : 112.154.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8 4:43 PM (180.68.xxx.121)

    남편이랑 저랑 둘다 코스트코 현대카드 쓰고 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2. 은근슬쩍
    '24.1.18 5:09 PM (125.250.xxx.84)

    오늘 새 카드 배송 받고 코스트코도 다녀왔어요.
    3% 적립이 매장에서는 2% 되게만 바뀌었더라고요.
    그리고 카드 연회비도 이전 카드는 코스트코 이용액이
    연 얼마 이상이면 면제였는데
    새카드는 연회비가 2만원인데 1만원으로 깎아준다고
    선심쓰듯 나왔네요.

    실적이 당월 50이상이었던게 전월로 바뀐건 나쁘지 않아요.
    저는 당월 50만원 이상만 3% 적립해준다고 해서
    코스트코를 꼭 월말에 가게 됐었거든요.
    50만원 실적 채우면 3% 적립이니까요.

    새 카드 수령과 동시에 이전 카드는 못 쓴다고
    안내되어서 별 생각 없이 이전 카드 폐기하고
    은근슬쩍 혜택을 줄인 카드사만 욕했는데
    이전카드를 유효기간까지 쓸걸 그랬나봐요.

  • 3. 실적이
    '24.1.18 5:58 PM (112.154.xxx.63)

    실적이 당월이면 좋은점은..
    코스트코에서 지난달에 30만원 이달에 50만원을 쓴다고 하면
    지난달 건 1퍼센트만 적립 3천원(50만원 당월실적 미달이므로)
    이달은 3퍼센트 적립 15천원

    이게 전달 실적을 따라가게 되면
    지난달 30만원 사용에 대한 적립 3퍼센트 9천원 (지지난달 실적 50만원을 채웠을 경우)
    이달 사용분50만원은 지난달 실적미달로 적립0원입니다

    기존카드는 당월 50만원 실적 달성시 코스트코 3퍼센트 적립, 미달시 1퍼센트 적립이었는데
    신규카드는 전월 실적 달성시 2퍼센트, 미달시에는 전혀없음이에요

  • 4. 은근슬쩍
    '24.1.18 9:39 PM (125.250.xxx.84)

    아하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을 듣고보니 정말 혜택이
    엄청나게 줄은거네요.
    그렇다면 굳이 코스트코 현대카드를 쓰기보다
    다른 현대카드를 써도 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네이버 현대카드도 같이 쓰고 있는데 연회비 두 개를
    내가면서 실적 채우느라 애쓰느니
    코스트코 현대카드는 안써도 되는게 아닐까요.
    어휴. 오늘 이전카드 쓰고올걸 괜히 새카드를 썼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295 롯데그룹 부도설 1 .. 22:48:45 46
1652294 기독교 신자이신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ㅓㅓ 22:48:41 6
1652293 “너 종부세 내? 성공했구나 축하해!”…집값 폭등 환호한 종부세.. ... 22:48:35 29
1652292 수술하고 병가 쓰면 어쨋든 민폐잖아요 귀여워 22:47:01 63
1652291 방사선사가 초음파 해도 검진 괜찮나요? 찝찝 22:45:44 34
1652290 2001년 폭설 생각나요. 1 ㅅㅈ 22:44:53 203
1652289 옛날 엄마보다 요즘 엄마들이 훨씬 고생해요 7 엄마들 22:42:07 534
1652288 자낙스 한알 먹었는데... 2 체리 22:41:40 265
1652287 발바닥 핫팩 추천해 주실래요 3 발바닥핫팩 22:38:15 84
1652286 강화섬쌀 어때요? 2 궁금요 22:38:10 109
1652285 인천공항 인근 눈 많이 오나요? 3 궁금 22:32:38 345
1652284 롯데는 케미컬이 문제인가 보죠? 4 ㅇㅇ 22:28:51 678
1652283 82 집 잘샀다는 댓글 쓰신 분께 5 열받아 22:28:15 594
1652282 옛날 어머니들은 도대체 어떻게 사셨을까요 18 ㅇㄹㄹㄹ 22:25:40 1,710
1652281 저보다 더 충격적인거 본 적 있으세요? 9 ㅇㅇ 22:23:00 1,762
1652280 여기서 전원일기 욕 많이들 하잖아요 6 ... 22:18:10 839
1652279 한가인 진짜 조회수에 목매네요 9 22:17:52 1,898
1652278 여행가서 땡큐 한마디 안하던 친구.. 4 ㅇㅇ 22:16:53 1,234
1652277 저의 어디가 중국인같은걸까요? 19 ..... 22:16:08 882
1652276 고현정 능글능글하네요. 9 22:15:22 2,457
1652275 김연아 메이컵 뭐가 달라진걸까요? 7 ㅌㅌ 22:14:39 1,499
1652274 어우 고현정 19 ... 22:12:34 2,743
1652273 이장우 어때요? 6 ... 22:12:17 1,132
1652272 정우성 배우로서 재기 가능할까요? 15 ........ 22:09:00 1,771
1652271 발이 너무 차서 핫팩 붙이고 싶어요 5 .. 22:06:11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