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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싸먹을 생각하니 신나요

...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24-01-18 08:49:34

5시부터 잠이깨서 소고기무국 한냄비 끓며놓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무얼할까 생각하다가

어제사온 시금치 데쳐놓고

당근한개 채썰어볶고

계란지단부쳐서 채쳐놨어요

시금치랑 당근 소비하기엔 김밥이 최고인거같아요

시금치 당근 듬뿍넣고 김밥말아서 점심때 애들하고

먹을생각하니 신나네요

너무 일찍 일어났더니 다시 들어가서 조금 자고나와야겠어요 ㅎㅎ

IP : 220.76.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8 8:50 AM (221.147.xxx.153)

    무지 긍정적이시네요. 남편이 김밥 엄청 좋아하는데 싸려면 전 너무 귀찮던데 말이죵

  • 2. 옹심이 미역국
    '24.1.18 8:56 AM (124.53.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점심으로 황태넣은 들깨미역국이 있으니 옹심이 만들어 넣어서 끓여 먹을 생각하는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있는 중이에요.
    어제저녁에 믹서기에 감자 갈아 고운체에 받쳐서 감자전 해먹은데 이어서...

  • 3. 어제
    '24.1.18 8:57 AM (1.233.xxx.102)

    저는 어제 아침 김밥 싸 놓고 출근했어요.
    애들 먹으라고.

    어묵을 간장에 졸여서 넣으니 매우 맛있었어요.
    한번 해 보세요.

  • 4. 저도
    '24.1.18 9:19 AM (222.101.xxx.57)

    얇은 어묵으로 썰어서 간장에 조려서 넣어요

  • 5. ,,,,,,
    '24.1.18 9:26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어묵 조리는 중에 스테이크소스 한스푼 넣어요

  • 6. ...
    '24.1.18 10:00 AM (175.212.xxx.96)

    글만봐도 신나네요
    김밥엔 시금치죠 오이는 노노

  • 7. 아오ㅑ
    '24.1.18 10:06 AM (211.215.xxx.69)

    김밥에 생오이 아삭 상쿰 얼마나 맛있는데요. 오래두면 망이지만 오이김밥도 맛있다구요

  • 8. ...
    '24.1.18 10:13 AM (220.76.xxx.168)

    시금치, 당근을 애들이나 저나 제철음식 몸에좋은거 많이많이
    먹으려구요
    단무지대신 김치볶아 넣고 목우촌 햄넣고
    원하면 치즈도 한장넣고..ㅎㅎ

  • 9. ...
    '24.1.18 10:14 AM (117.111.xxx.98)

    어제 남은 고기가 있어 그거 남겨두고
    가는데 오뎅 조릴때 기름 간장 설탕좀 조리다가
    굽고 맛살 구워 마요네즈 랑 섞어 포함하면
    좋아요

  • 10.
    '24.1.18 11:36 AM (61.109.xxx.128)

    벌써 아침으로 싸서 먹었어요
    무장아찌 양념해서 단무지 대신 넣었는데
    나름 괜찮네요 요즘 시금치 맛있어서 신나요
    사실 시금치나물 좋아하지 않는데 김밥에 넣을 생각하며 만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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