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돈없는 사돈댁은 싫어요

... 조회수 : 6,406
작성일 : 2024-01-17 12:57:04

여기서  결혼때 절대 도와주지 말라고 그러는 분들 있는데  부모가 여유있음 도와줘야지 왜 안도와주나요.

여윳  돈 없는 사람들이  핑계삼아 그리 말하는거 아닌가요?

 

부모가 도와줘서 신혼때 집사서 시작한 사람은 

출발선부터가 다르잖아요.

 

우리때만해도 (2000년대초반)결혼했을때

집사서 시작한 사람은  지금 그 집이 몇배가 뛰었고

또 갈아타기 잘해서   큰 자산 이룬 사람 많아요.

 

도움못받고 본인도  의지 없는 사람은 50가까운 지금도 무주택인 사람도 있구요.

이런 사람은 본인도 집없는데 자녀를 어찌 도와주나요.

 

자녀  독립심 키워주기 위해서  일부러 안도와준다는 사람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런부모가  더 까다롭고  사위.딸 고생시킬 사람이예요

그래서 저런집하고는 사돈 하기 싫어요

 

요즘은 결혼때 양가 3억까지 비과세인데

솔직히 돈있으면 세금도 안내고 도와줄 기회인데

왜  그걸 안하나요

돈없으니까 괜히 도와주지마라 어쩌라  하는거죠

저렇게 말하는사람 100퍼 본인 노후도 깝깝한 사람일거예요

 

 

 

IP : 175.223.xxx.1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과세 증여한도
    '24.1.17 1:00 PM (59.6.xxx.211)

    양가 3억 아직 아니에요.
    잘 알아보세요.

  • 2. ……
    '24.1.17 1:01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현실에선 어떻게 증여할지
    가족법인 알아보고 그러는데
    여긴 이상해요

  • 3. ...
    '24.1.17 1:04 PM (69.157.xxx.73)

    자식을 잡으세요. 절대 연애하지 말고, 사랑따위는 개나줘버리고 오로지 돈이 최고이니 돈이 기준이다~~

  • 4. ..
    '24.1.17 1:04 PM (175.223.xxx.142)

    죽을때까지 자식 안주고 재산끌어안고 살다가 죽어서 나라에 세금으로 몽땅 털려 애국 할 생각인건지..

  • 5. ......
    '24.1.17 1:07 PM (121.168.xxx.40)

    자녀 독립심 키워주기 위해서 일부러 안도와준다는 사람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런부모가 더 까다롭고 사위.딸 고생시킬 사람이예요 222222222222222222222

  • 6. ...
    '24.1.17 1:08 PM (182.210.xxx.91)

    원글 딱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출발부터 다른게 얼마나 큰 차이인데요.

  • 7. ...
    '24.1.17 1:10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돈없는 사돈댁 누가 좋아하겠어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으니 그게 문제죠

  • 8. ....
    '24.1.17 1:12 PM (114.200.xxx.129)

    돈없는 사돈댁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ㅠㅠㅠ 제가 자식이 있다고 해도 싫겠네요 . 원글님 감정은 당연한거구요..

  • 9. ...
    '24.1.17 1:20 PM (106.252.xxx.61)

    당연한것 아닌가요?
    결혼할때 최소한 양가 1.5억씩 3억 보태주면 세금도 안내도 되고 좋을 것 같네요

  • 10.
    '24.1.17 1:24 PM (58.29.xxx.185)

    안 도와주는게 아니라 못 도와주는 거면서 깨인 사람인 척 하는 거예요
    난 있어도 안 도와줄 거거든요??? 그럼 죽고 나서 국세청이란 반띵하든가요.

  • 11. 저도
    '24.1.17 1:31 PM (211.211.xxx.168)

    이해가 안가요. 반반 결혼은 여자 손해라고 맨날 외치는 분들도요.

  • 12. 마음이라도
    '24.1.17 1:33 PM (59.14.xxx.5)

    저는 허세스런 시모 만나 고생고생
    전세도 안 얻어줘서 애둘 어린이집에 맡기고 맘고생몸고생 ㅠㅠ
    생존해야하고 자식들 고생 안시키고싶어
    먹고 살만큼의 재산은 모았어요

    저희 시댁 ...자식 도와줄수도 있는데 안 도와주고 본인들만 펑펑 쓰시고는
    자식한테 이래라저래라 요구사항은 많은 이기적인 스타일

    저는 마음이라도 따뜻해서 못해줘서 미안하다 하며 자식 위해주시는 부모님이 더 나을것같아요
    저는 시댁에 질려서 자식들은 떳떳하게 고생 안할만큼 해줄꺼에요
    그래야 아이들이 마음 편안하게 살죠 손주들두 고생 안시키면서요

  • 13. ...
    '24.1.17 1:34 PM (1.235.xxx.154)

    부모가 도와줄 형편되는 사람끼리 결혼하고 안되는 사람들은 또 비슷하게 만나하더라구요

  • 14. 이미
    '24.1.17 1:36 PM (118.235.xxx.80)

    자식들 결혼때는 돈 많이 주는데 양가3억 법이 뭔소용..아무도 안잡히던데요

  • 15. 돈 있어봐요
    '24.1.17 1:47 PM (223.38.xxx.47)

    돈 대면 집 명의도 달라지는거
    다 알잖아요

    엄청 부자집딸 전업인데도
    큰 소리치며 잘 살아요
    남편은 전문직이래도 평범한 집안임
    돈이 권력이더구만요

    솔직히 큰돈 없으니 이 핑계 저 핑계죠
    아니면 다른 자식한테 더 몰아주던가요
    보통은 그렇죠 (예외야 소수죠)

  • 16. ...
    '24.1.17 2:05 PM (110.13.xxx.200)

    돈없는 사돈댁 좋아할 사람도 있나요?
    실컷 받고 덩연한듯 대하는 애들이 문제인거죠.
    시대가 달라진만큼 애둘도 달라졌죠.
    주변에 들은 얘긴데 하나있는 아들한테 결혼할때 집은 당연
    이것저것 퍼주고 했는데
    아들이 며느리 말만듣고 거의 부모가 팽하듯 해서
    그엄마 거의 우울증 왔단 소리들어서 남일 같지 않던데요.
    이게 주로 아들이 더 그럴수 있죠.

  • 17. 윗님 글도
    '24.1.17 2:13 PM (223.38.xxx.72)

    공감이 가요
    대주기는 하되 사람 봐가면서 해줘야 하던가?
    일방적으로 한쪽에서만 대주면 보상 심리도 있겠죠

    그래서 서로 비슷하게 맺어지는게 나은 것 같아요

  • 18. 못해주는거
    '24.1.17 2:23 PM (106.101.xxx.80)

    아니고 결혼하고 자식들 하는거 봐서 해줄거에요.
    기본도리도 안하고 도움부터 받으려하는거면
    안해주려고요. 싸가지없음 고생좀 해야죠.

  • 19. 뭘 바라나요
    '24.1.17 2:58 PM (59.14.xxx.5)

    해준것도 없이 바라는 사람들이 문제
    해주고 바래도 문제인데 말이죠
    그냥 자식은 내가 원없이 사랑하게 해줬고 제일 많이 나를 웃게 해준 존재잖아요
    양가가 서로 자식 위해주면 가족이 넘 화목할것 같아요
    험한 세상 살기 힘든데 ... 우리 애들은 덜 힘들게 해줍시다

  • 20. 싸가지 없음???
    '24.1.17 3:12 PM (223.38.xxx.247)

    "싸가지 없음 고생좀 해야죠"

    82 싸가지 없는 그런 부류라면 해줘도 속상하실 듯해요
    "아들 집해 줬지 며느리 해줬냐 주장하는 부류..."
    자기가 월세 내고 사냐구요
    막상 본인 친정에서 집해주면 큰소리 치겠죠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더해준 쪽에 최소한 감사함은 가져야죠
    시가든 처가든 간에 마찬가지로 감사해야죠

  • 21.
    '24.1.17 4:22 PM (112.164.xxx.71) - 삭제된댓글

    안좋아 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안해줄겁니다.
    둘이 사는거 꼭 좋은 아파트에서 살아야 하나요
    월세 살면 죽나요
    좀 고생좀 하면 되지요

  • 22. . .
    '24.1.17 5:34 PM (222.237.xxx.106)

    처음에 도와주면 출발선이 다르니 자산 모으기도 훨씬 수월해요. 없는 집이랑은 정말 사돈맺기 싫어요.

  • 23. ㅇㅇ
    '24.1.17 8:3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돈 없어서가 아니고 돈있는데 자식결혼할때 해주기싫어하는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상대나 상대쪽집이 본인자식이 잘나서 결혼 잘하니 감사할거 없단식으로 구는경우가 왕왕 있으니 헛돈 쓰기 싫은거지요
    그러니 요즘세상에 너무나도 귀한 돈을 받았으면 그에 상응해서 감사가 행동으로 나와야죠
    도둑심뽀가진 사람들땜에 애먼 사람들이 고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255 제일평화 시장 3 현소 2024/03/28 1,463
1571254 영화 '가여운 것들' 27 ... 2024/03/28 4,001
1571253 당일여행버스 여행사 15 걷기 2024/03/28 1,869
1571252 아이가 초등학교예산이 줄어서 청소아주머니가 안오신데요. 17 .... 2024/03/28 3,600
1571251 어젯밤 조국대표 업무 사진을 거짓이라고 선동한 알바, 선거법위반.. 6 ㅇㅇ 2024/03/28 1,563
1571250 오늘 새벽미사가 없었나봐요.ㅠ 6 성당 2024/03/28 1,458
1571249 알바 면접왔는데 들어가야할까요 4 ㅁㅁ 2024/03/28 1,562
1571248 올인클루시브? 이런거 돈값 하나요 12 .. 2024/03/28 1,862
1571247 손이 퉁퉁하고 마디 짧으면 어떤 반지가 어울릴까요? 6 반지 2024/03/28 1,224
1571246 수덕사 여행기 쓰신분 여성시대 신춘편지에 응모하심 어떠세요 ........ 2024/03/28 1,170
1571245 출근길 (자차) 아침 간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4 통근고난 2024/03/28 933
1571244 손바닥 굳은살베기는 위치에 피부안쪽에 멍울이 잡히고 누르니 아픈.. 5 ᆢㆍ 2024/03/28 599
1571243 오늘 경량패딩과 트렌치중에 5 .. 2024/03/28 1,838
1571242 영화 댓글부대 봤어요 5 구씨 2024/03/28 2,001
1571241 세상에 아직 이런 분이 계시네요(사채천사) 1 천천히천천히.. 2024/03/28 1,428
1571240 저출산..미국이나 외국에서 한국 교포사회는 어떤가요? 3 aa 2024/03/28 1,319
1571239 트레이더스는 회원아니어도 입장가능한가요? 1 봄비 2024/03/28 1,228
1571238 부모님 간병해드리고 용돈 받는 자식 21 간병 2024/03/28 5,487
1571237 제휴카드 납부가 끝나지않았는데 카드 만기가 된 경우 ........ 2024/03/28 360
1571236 정부24에서 미성년자 자녀 등본 발급 받을 수 있나요? 2 2024/03/28 638
1571235 조국대표 외신기자회견 통역한 분 누군지 아시는 분? 38 휴... 2024/03/28 4,800
1571234 어제 쿠팡 계란 받았어요...., 9 계란 2024/03/28 3,323
1571233 버스 정말 잘 안다녀요? 서울 14 .. 2024/03/28 3,351
1571232 울엄마 mbti 해볼까봐요 1 ... 2024/03/28 565
1571231 태국 축협회장 누구 닮았는데.. 1 2024/03/28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