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원형탈모로 정수리 휑하던거 어느 정도 메꿔쪘는데 작년 12월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니 1월 들어서니 이마라인따라 솜털같은 머리가 나서 빠진게 나긴 나나보다 했는데 너무 가늘고 힘없으니 이게 원래머리로 자랄거 같지않고 또 빠질거 같아요 ㅠ
그러고보니 앞머리를 자르지 않아도 길어나지 않고 있는거 같구요. 매해 여름지나고 늦가을에 머리카락이 한웅큼씩 빠졌다가 겨울에 막 올라왔는데 이젠 빠진 만큼 나지도 않는거 같고 점점 숱이 줄어드니 너무 속상하네요.
저처럼 겨울에 털갈이 하시나요?
입시 두번 3년 하고 올해도 해야되는데 머리도 빠지고 새고 괴롭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