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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옷 라벨 떼고 입는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24-01-17 11:17:25

제가 그러거든요

어느날부터 옷 안쪽에 있는 라벨이 피부에 닿으면

접촉성피부염이 생겨요

바지에 붙은 훅도 단추로 바꿔야 하고

속옷도 그렇고

근데 라벨 떼는게 눈이 난시라 힘들어요

실수로 올이 나갈까봐

이런건 못고치겠죠

체질이 노력하면 바뀔까요

 

IP : 116.42.xxx.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11:19 AM (1.243.xxx.81) - 삭제된댓글

    옷 살때 매장직원한떼 아예 떼 달라하세요.

  • 2. 살에
    '24.1.17 11:20 AM (121.133.xxx.137)

    직접 닿는 옷은
    최대한 라벨이 프린팅된걸 찾아요
    꽤 있더라구요
    아닌건 어쩔 수 없이 환한 엘이디 스탠드
    켜놓고 안경쓰고 뜯어내죠 콧털가위로요
    콧털가위가 짱이에요 해본결과 ㅋ

  • 3. ......
    '24.1.17 11:22 AM (118.235.xxx.35)

    다이소 재봉코너에 실뜯는거 있어요.
    그걸로 하면 올도 안나가고 편해요.
    전 그것도 귀찮아서 부드러운 밴드로 상표 붙여버려요.
    스파브랜드는 상표 짧게 자르고 밴드 붙이구요.

  • 4. ..
    '24.1.17 11:22 AM (223.38.xxx.233)

    전 목 뒷부분 다 떼요
    옆구리 부분은 부드러운 라벨이 많아 괜찮은데
    목 뒤는 두꺼워 따가워요

  • 5. 에??
    '24.1.17 11:23 AM (125.190.xxx.212)

    그것까지 무슨 매장직원한테 떼달라고 하나요?;;
    겉에 가격표랑 같이 달린 텍으로 착각하신거죠?

  • 6. 오호
    '24.1.17 11:23 AM (118.235.xxx.165)

    다이소 한번 가봐야겠네요.
    매번 자르고 칼로 실밥 뜯다 구멍 ㅠ

  • 7. ㅇㅇ
    '24.1.17 11:2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아주 어릴때 부터 피부에 닿는 라벨은 다 떼고 입었어요
    그냥 쓱 가위로 잘라 버리고 입어요

    체질 개선은 음.............. 그렇다면 모든 피부질환 환자,, 아토피 포함..그렇게 고통스럽게 살겠어요
    가위로 표면에 딱 붙여서 잘라요 옷감이 같이 잘린적도 있는데 그럼 바느질로 꼬맸어요. 아주 조금 잘린것인데 표도 안나요.

    릴렉스 릴렉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옷감 조금 잘리는정도인데요. 진심입니다

  • 8. 오우
    '24.1.17 11:27 AM (116.42.xxx.47)

    떼고 입는 분들 많으시네요
    가위로 자른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남은 단면때문에 또 올라올까봐

  • 9. 실밥가위?
    '24.1.17 11:3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가위라기보단 실밥끊는 도구있어요.
    이름이 실밥가위인걸루 알아요.
    그거 유용해요.
    친정어머니,살이 없고 간혹 걸린다해서 다 떼고 입으셨어요.

  • 10. 라벨떼다가
    '24.1.17 11:35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빵꾸낸 옷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ㅎㅎ

  • 11. ㅇㅇ
    '24.1.17 11:36 AM (116.42.xxx.47)

    다이소에는 진짜 없는게 없네요
    감사합니다

  • 12. 추천
    '24.1.17 11:37 AM (219.255.xxx.39)

    이름이...실뜯개
    쪽가위보다 편해요.,^^

  • 13. ㅇㄱ
    '24.1.17 11:42 AM (220.65.xxx.213) - 삭제된댓글

    에고 그거 눈썹칼로 뜯으면 돼요
    따로 사실거 없이
    살짝벌려서 틈으로 살살~

  • 14. ㅇㅇ
    '24.1.17 11:42 A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옷 살때 매장 직원한테 그것까지 시킬 수 있나요?
    ?? 2222

  • 15. 상상
    '24.1.17 11:45 AM (211.248.xxx.147)

    눈썹칼로 하면 잘떼져요

  • 16. blue
    '24.1.17 11:53 AM (112.187.xxx.82)

    나이 들어 가면서 점점 불편해져요
    다이소 가 봐야 겠어요

  • 17. 건강
    '24.1.17 11:54 AM (61.100.xxx.112)

    목에 붙어있는 튀어나온 라벨은
    꺼끌거려서 꼭 떼어야하고
    요즘에는 발목 양말 고무줄라인도
    자꾸 가렵네요
    벅벅 긁어서 빨개지고 흉터생겨서
    조심하고 있어요

  • 18. ...
    '24.1.17 11:55 AM (222.111.xxx.126)

    진짜 다이소는 없는게 없는 곳이군요
    상상할 수 있는, 아니 상상도 못한 물건도 있다니... ㅎㅎㅎ

  • 19. 바람소리2
    '24.1.17 11:58 AM (114.204.xxx.203)

    다는 아니고 거슬리는건 떼죠

  • 20. ㅎㅎㅎㅎ
    '24.1.17 12:03 PM (59.15.xxx.53)

    뜯는분 많군요

    저는 남편이 제 옷 브랜드보고 놀랠까봐 뜯어요

  • 21. ...
    '24.1.17 12:5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토피 아이가 목뒤 라벨 까끌거려서 불편해하더라구요.
    지금 고등인데 늘 떼요.
    새옷 구멍 뚫린적도 몇 번 있는데,

    아토피아이 예쁜 니트 한번 입혀보고싶어요^^;;;;

  • 22. 처음에
    '24.1.17 1:51 PM (118.235.xxx.247)

    그냥 입고 세탁할 때 세탁소에 부탁하면 깨끗히 떼주세요.
    저희동네는 2000원 받으세요.
    혼자떼다 옷 올이 나간 이후 이렇게 해요.
    옷이 훨씬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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