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7 11:06 AM
(223.39.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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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러니저러니해도 글로벌 사회와 서양현대문명에 감사하는중
북한은 아직 유교식 남존여비 심하다고 해요
2. 무플방지
'24.1.17 11:23 AM
(119.64.xxx.101)
오늘 읽은 글 중 최고.
3. 그분들
'24.1.17 11:26 AM
(118.235.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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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댓글이
돈으로 며느리를 마음대로 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받은만큼 알아서 기어라.
4. ..
'24.1.17 11:41 AM
(59.11.xxx.100)
이런 글은 원글님이 어떤 세대인지부터 알리세요.
자성의 목소리라면 공감, 다른 세대라면 비하 발언이라고 오해 사요.
어느 세대의 시각인가요?
5. 저는
'24.1.17 11:45 AM
(223.38.xxx.195)
90년대 초반 학번이에요
근데요.
윗님 꼭 원글 사상검증(?)부터 해야 받아들일 정도면
진짜 바뀌는 세상이 싫으신 가봐요.
6. ....
'24.1.17 11:45 AM
(115.21.xxx.164)
돈으로 며느리를 맘대로 하려다가 아들 이혼당하고 손주 독박육아 하는 분들 봤어요. 요즘 여자들 차별없이 귀하게 자랐는데 그걸 참을 사람들이 없어요.
7. 저
'24.1.17 11:49 AM
(223.38.xxx.19)
드라마들이 제가 막 대학생 되었을때 흥행했던 드라먀들.
그때는 저런 드라마들을 정말 자연스럽게 본거에요.
그리고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고 주장했던 그 드라마에서 최민수가 고학력 벅학박사인 하희라를 걸핏하면 무릎 꿇으라고 시키고 거부한다 밀치고 넘어뜨리고 그걸 들은 하희라 부모들은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갑니다.
그게 그 시절 풍토였어요.
그러니 딱 그 시절에 결혼했던 사람들이 지금 50대 후반 60도 초반들이
바뀐 지금 세상에 적응들을 못하는 거죠.
8. ..
'24.1.17 11:51 AM
(220.118.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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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 여기 있어요. 그 드라마 할 때 대학생인 거 맞구요. 그런데 원글이 쓴 글 1도 동의 안 됨. 우리가 젊었을 때 이미 노인들 바뀌어야 한다고 했고, 우리는 이미 바뀐 세대이죠. 무슨 여아낙태를 해.. 평생 맞벌이중이고요. 양가부모 각자 사셨구요. 우리 세대가 이미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지 않았습니다. 박물관에 있다 오셨나..
9. 네
'24.1.17 11:56 AM
(223.38.xxx.207)
우리는 이미 바뀐 세대이죠. 무슨 여아낙태를 해.. 평생 맞벌이중이고요. 양가부모 각자 사셨구요.
개인사 잘 읽었어요. 가서 남녀성비표 좀 보고 오시구요
10. ...
'24.1.17 11:58 AM
(122.37.xxx.59)
시가 돈부터 안받고 말해야죠
집은 남자가 해오라면서 변한 세상 적응하란 말은 앞뒤가 안맞으니
11. 아휴
'24.1.17 11:59 AM
(99.228.xxx.143)
그런 드라마 보고 자란건 사실이지만 아무리 5,60대라도 어디 갇혀 살았나요? 사고가 삼십년전에 갇혀있을거란 전제는 어디서 나오죠? 그시절 거치면서 본인들 시집살이하면서 트일사람은 다 트였어요. 오지랖도참.
12. ..
'24.1.17 12:07 PM
(220.118.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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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0대 60대가 소위 386세대입니다. 60년대 출생, 80년대 대학다니고 90년대에 나이가 30대인 사람들.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고, 페미니즘 진지하게 공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했고, 맞벌이하면서 일-가정 양립하려 애쓰던 세대. 대학생 때 해외여행자유화가 되어서 외국여행 시작했고 외국 유학도 많이 다녀온 세대이죠.
생물학적으로도 50대, 60대는 장년에 가깝지 초기노년기에도 안 껴요. 우리가 이미 젊었을 때부터 다른데 심지어 우리가 낳아 기른 자식세대에게 무슨 그런 가치를 요구하겠어요.
13. ..
'24.1.17 12:09 PM
(220.118.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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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학을 나왔다는 분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오셨길래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놀랍네요.
14. 제가알기론
'24.1.17 12:21 PM
(219.255.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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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과 그이전은 쫙 갈라지듯이 달라요.
70년생부터는 시대가 완전 달라요.
나무유키에도 그런말있었어요.
1970년생부터 어쩌구...
15. ㅇㅇ
'24.1.17 12:23 PM
(183.97.xxx.204)
요즘 60대 70대 님보다 개방적이고 능동적 삶을 살고 계십니다
님이 말한 드라마는 계몽적 성찰을 위해 객관적으로 보여준거구요
그분들 사회생활 직장생활 하며 자신의 위치 확고한 삶을 사셨고
사회 문화적 소양도 뛰어난분들 입니다^^
님이야 말로 산속에서 살다 오셨거나 사회생활 안해본 딸들 엄마인듯
~~
16. 제가알기론
'24.1.17 12:24 PM
(219.255.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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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과 그이전은 쫙 갈라지듯이 달라요.
70년생부터는 시대가 완전 달라요.
나무유키에도 그런말있었어요.
1970년생부터 어쩌구...
시각도 많이 다르고 세상도 다르고...
여기서 그런말했어요.
50대라고 같은 50대아니다,51~2살과 58~9살은 천지차..
17. 제가알기론
'24.1.17 12:26 PM
(219.255.xxx.39)
70년대생과 그이전은 쫙 갈라지듯이 달라요.
70년생부터는 시대가 완전 달라요.
나무유키에도 그런말있었어요.
1970년생부터 어쩌구...
시각도 많이 다르고 세상도 다르고...
여기서 그런말했어요.
50대라고 같은 50대아니다,51~2살과 58~9살은 천지차..
저는,시각차를 볼려면 꼭 형제수를 물어요.
형제가 5명 이상인 세대
3~4명인 세대...
1~2명인 세대..살아온 환경이 달라요.
18. ..
'24.1.17 12:27 PM
(125.248.xxx.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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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50대 후반 여아낙태 많이 했조ㅡ. 내가 아니면 아닌가요? 통계가 그렇다구요. 여자한테 책임 물을 수 없다는 건 알아요.시대상이 그랬어요
19. 원글님
'24.1.17 12:32 PM
(59.11.xxx.100)
사상검증이라니 너무 나가시네요.
저도 또래예요. 제가 어느 세대인지 물은 이유는,
"어. 나 못났어." 소리를 내가 자인하는 것과
남의 입에서 듣는 건 기분 상 다르다 라는 거예요.
그리고 같은 세대라면 공감한다라고 미리 밝혔구요.
20. 음
'24.1.17 1:16 PM
(73.83.xxx.173)
냉동인간이었다 깨어난 것도 아니고
세상은 혼자 변한 거 아니고 사람들이 변화시켰어요
그때 그시절 마인드 갖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그리고 당시에도 그 드라마나 유난스러웠지
그런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도 없었지만
그걸 입밖에 낸다면 그야말로 간큰 사람이라고들 했죠
21. ㅁㅁ
'24.1.17 2:03 PM
(211.192.xxx.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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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90초반 학번이고요
그 드라마 보면서 요즘 누가 저러고 살아
울 엄마가 하던 말입니다.
22. ㅁㅁㅁㅁ
'24.1.17 2:05 PM
(211.192.xxx.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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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동시대 90초반 학번이고요
그 드라마 보면서 요즘 누가 저러고 살아
울 엄마가 하던 말입니다.
엄마는 어디 유학 다녀 온 부잣집 딸 아니고
깡시골 출신 5남매 맏딸, 10대에 상경해 공장 들어간 60년대 생입니다.
23. ㅂㅂㅂㅂ
'24.1.17 2:09 PM
(211.192.xxx.145)
동시대 90초반 학번이고요
그 드라마 보면서 요즘 누가 저러고 살아
울 엄마가 하던 말입니다.
엄마는 어디 유학 다녀 온 부잣집 딸 아니고
깡시골 출신 5남매 맏딸, 10대에 상경해 공장 들어간 50년대 생입니다.
24. 일반적
'24.1.17 3:02 PM
(175.223.xxx.198)
내가 아니면 아닌가요? 통계가 그렇다구요.
25. 흠
'24.1.17 3:20 PM
(39.7.xxx.90)
드라마와 현실은 다른 거죠.
그 시대에 드라마 작가는 기성세대였고
그 때의 20대가 지금의 50대예요.
그 때도 세대의 시각이 다 달랐구요.
드라마가 현실상이 아니죠.
사회면이 사회상이 아니듯
26. ...
'24.1.17 3:27 PM
(222.236.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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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과 그이전은 쫙 갈라지듯이 달라요.2
60년대후반 남편과 사는데 많이 다릅니다.세대차이 느껴요.
70년대생중 아랫지방에서 자란 친구들은 또 달라요.
평소에는 차이를 못 느끼다가 친정얘기 하다보면 쌍팔년도같은 말을 해요. 딸이라 차별받고 자랐고 올케도 그시절 잣대로 판단해요.
또 시집에 대해서는 요즘 시대를 따라가네요.
27. 진순이
'24.1.18 6:55 AM
(59.19.xxx.95)
심지어 남동생 시댁 남조카들 장가 못가고
있어요 그냥 안말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