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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가준 교양의 척도

ㅇㄹㄹ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24-01-17 10:35:48

남의 연봉이나 수입 물어보는거네요.

제가 학원 운영한다고 하면

교습생이 몇명이냐 학원비 얼마냐

이렇개 둘러묻기도 하고..

차라리 무식한 사람이 저라면

그래 ㅁ 식해서 그래 하겠는데

사회적 문화적 배경으로 가장 교양있어야할

사람이 자걸 묻더라구요...

 

또 하나 너나 질하세요

별일도 아닌 일상적인 말에 저래요

저는 화들짝 놀랐는데

저것도 가장 저러면 안돼는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결론은 사람은 내면의 교양과 외면의 교양이 다르다...

 

IP : 117.111.xxx.1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7 10:37 AM (211.36.xxx.115)

    그냥 궁금해서 물어볼수 있는 내용인거 같은데…

  • 2. 연봉이나
    '24.1.17 10:39 AM (211.246.xxx.87)

    수입은 본인이 밝히는 경우가 더 많던걸요

  • 3. 속으로
    '24.1.17 10:40 AM (118.235.xxx.50)

    궁금해도 묻지는 말아야죠

  • 4.
    '24.1.17 10:40 AM (175.120.xxx.236)

    남의 사정, 특히 경제적인 상황 알고 싶어 안달난 느낌이라 그렇죠.
    경제적으로 불만있으니 자꾸 남 염탐하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 불편해서 피했는데, 이제는 대차게 말하려구요.
    "그게 왜 궁금하세요? 친하지도 않은데 그런 질문 불편하니 저한테 하지마세요."

  • 5. ...
    '24.1.17 10:45 AM (118.235.xxx.98)

    지금까지 남의 연봉, 수입 물어보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 6. ...
    '24.1.17 10:46 AM (222.111.xxx.126)

    그냥 궁금해서 물어볼 수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부터가 교양과는 거리가 있죠

  • 7. 그거뿐아니라
    '24.1.17 10:48 AM (219.255.xxx.39)

    남의 프로필 대놓고 묻는 사람치고 안간같은꼴 못봤어요.
    결국 질투,이간질,험담...

  • 8. ㄷㄷ
    '24.1.17 11:04 AM (59.17.xxx.152)

    대놓고 연봉 물어보던 지인 생각나네요.
    너무 사적인 질문은 좀 그렇다 했더니 자기를 친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더라고요.

  • 9. 바람소리2
    '24.1.17 12:01 PM (114.204.xxx.203)

    그런걸 묻다니 ...10년 넘는 절친도 안물어요

  • 10. 무식한
    '24.1.17 12:37 PM (211.219.xxx.62) - 삭제된댓글

    동서가 저 없는곳에서 남편한테 연봉물어보고
    10살아이가 저한테 아빠연봉 얼마래 !
    ㅠㅠ
    제가 잘 나갈시절 온갖 핑게 (집 3천 대출이자)로 2,3십만원 내놓고 미국 시엄니한테 콘도사준ㄴ 저도 연봉 몰랐어요.

    공인인증서뺏고 잡다한돈 감추고
    찾고 10년째입니다.
    이러니 자산이 안불죠.
    서로 같은곳을 바라봐야하는게 부부인데
    전 동거인 쯤!

  • 11. 남의 연봉월급
    '24.1.17 2:44 PM (122.254.xxx.14)

    물어보는 사람치고 괜찮은 인간 못봤어요
    가볍고 영악하고 암튼 그런 류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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