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든 후반 노인) 가래때문에 힘드셔요

우리아버지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24-01-16 17:26:10

친정 아버지이신대요

그래도 여든 후반 연세에 치매까지는 아니고 인지가 저하되고

기억력은 쇠퇴하시지만 일상생활도 스스로 하시고 건강하신 편이에요

문제는 가래가 늘 너무 심하시니까 가래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삼키는 것도 힘들어서 늘 괴로운데 가래까지 있으니까 항상 목에 힘을 주며 

뱉어야 하고 병원 가도 뭐 딱히 좋은 게 없고 약을 계속 먹을 수도 없고

 

사실 중년에도 계속 그러셨어요 노인 되어서 연하장애까지 생기니

문제가 심각하네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175.211.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5:39 PM (175.223.xxx.192)

    저희 친정엄마가 84세신데 요즘 가래땜에 토하기까지 ㅠㅠ
    이번에는 친정 가서 벽이며천정이며 물걸레질하고 이불,침대커버 다 빨고 청소하고 오는 길이네요
    왜 가래가 안없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원글에 묻어서 하소연하고 갑니다

  • 2. ㅇㅇ
    '24.1.16 5:45 PM (118.235.xxx.229)

    용각산으로 안되시나요?ㅜ

  • 3. ㅇㅇ
    '24.1.16 5:47 PM (211.250.xxx.136)

    용각산 드셔보세요
    제가 가래를 못뱉는데 아주 예민해요
    조금만 걸려도 바로 발작 기침 하거든요
    간질간질 가래생긴 느낌들면 바로 용각산쿨 하나 목 깊이 넣고 천천히 목에 코팅한다는 느낌으로 삼킴니다
    즉시 기침을 멈추어주니 저에겐 요긴합니다

  • 4. ..
    '24.1.16 6:13 PM (211.234.xxx.94)

    제가 비염에서 알러지 천식까지 왔어요
    석달을 폐병환자마냥 기침가래로
    고생하다가 찾아보고 알게되서 도움된건
    은행볶아서 하루 10개정도 드시고
    감기로 생긴 기침가래는 -용각산
    만성 기관지 천식 기침가래는 -자모
    자모를 먼저 먹다가 좀 가라않으면
    용각산도 먹고 그랬어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5. 마른 기침에 도움
    '24.1.16 7:00 PM (112.172.xxx.1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ONq61BfGLsA?si=vMB54o8ULM6D376g

  • 6. ..
    '24.1.16 7:05 PM (58.236.xxx.168)

    일반약 뮤테란 약국에서

  • 7.
    '24.1.16 7:21 PM (14.138.xxx.98)

    그정도면 약을 계속 먹어야죠 거담제

  • 8.
    '24.1.16 8:19 PM (14.42.xxx.44)

    그 정도면 보통 병원 가면 가래도 빼주는데요?

    가래를 빼주냐고 병원에 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세요

  • 9. 그럼
    '24.1.16 8:58 PM (74.75.xxx.126)

    요양 등급 판정 받으시고 간호사가 와서 가래 빼주면 안 되나요? 저희 친정 아버지는 그런 거 다 방문 간호사가 도와주셨는데요.

  • 10. 테나르
    '24.1.17 5:19 PM (118.235.xxx.39)

    아 도움이 되는 여러 댓글 감사합니다
    용각산과 여러 약들 간호사가 빼주기도 하는군요
    알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609 (강추)'신경끄기의 기술' 작가의 한국 분석 내용 14 ㅇㅇ 2024/01/26 3,351
1548608 생리 부종 너무 심합니다 1 51세 2024/01/26 1,024
1548607 미국 주식하시는분...다시 질문입니다 18 00 2024/01/26 2,955
1548606 배현진 트라우마 어마어마할거예요. 20 .... 2024/01/26 6,503
1548605 연말정산 첨 해보는데요 3 ㅡㅡ 2024/01/26 1,421
1548604 태어나서 행복하지 않아서 애를 안낳는다는 말요 7 ㅇㅇ 2024/01/26 2,586
1548603 고등아이의 여친 11 조언좀 2024/01/26 3,888
1548602 부산역(진역) 근처 룸 있는 중식당 추천해주세요. 1 2024/01/26 560
1548601 대통령에게 촉구합니다..ft.이재명 8 말만할때가아.. 2024/01/26 968
1548600 얼갈이배추김치, 겨울엔 안 담가 먹나요? 3 김치 2024/01/26 1,344
1548599 군입대 날짜 받고 해외여행 8 해외 2024/01/26 2,365
1548598 소변유기산검사 받아본 분????? 1 ... 2024/01/26 732
1548597 운전하다가 너무 무서워서 손발이 떨려요 8 에효 2024/01/26 7,233
1548596 (조언절실) 살림 다 처분하면 후회할까요 39 죽고싶다 2024/01/26 6,656
1548595 줌바 근력에는 전혀 도움 안 되나요? 4 줌바사랑 2024/01/26 2,078
1548594 머리 나빠도 성격 이상해도 다 잘만 사네요 ㅎㅎ 5 ㅇㅇㅇㅇ 2024/01/26 2,553
1548593 조개젓 잘아시는분!!! 1 조개젓 2024/01/26 907
1548592 선글라스 백화점매대 할인상품보다 안경점이 싼가요? 2 선글라스 2024/01/26 1,676
1548591 중고나라에서 2 털실 2024/01/26 539
1548590 아버지를 꼭 닮았네 3 독거아줌마 2024/01/26 1,744
1548589 아기 고양이 무는거요 15 프리지아 2024/01/26 2,309
1548588 연말정산 절차 2 연말정산 2024/01/26 721
1548587 전지현같은 마른다리에 알다리인데요 8 ㅇㅇㅇ 2024/01/26 2,961
1548586 요즘 젊은이들이 애를 안낳는 이유는 51 ㅇㅇ 2024/01/26 10,376
1548585 맞벌이 부부의 신용카드사용 연말 정산 3 헷갈려요 2024/01/26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