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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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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생활비150 황당한 댓글들

...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24-01-16 08:58:01

 

원글과 전혀 상관없이,

원글에 그런 얘기도 없건만. 

 

150 받으려고 결혼 안시킨다는 댓글들에 기함. 

150 받으려고 아들 결혼 안시키고 데리고 있을  부모들이 82에 있는거예요?

 

황당한 댓글 좀 모아봤슴다. 

이런 사람들 현실에서 볼까 두렵습니다. 

 

 

근데

'24.1.15 11:42 AM   (175.223.xxx.51)

이러다 결혼해서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며느리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

'24.1.15 11:53 AM   (118.235.xxx.31)

그러다 자식 결혼할때 되면 아까워서
자식이 결혼 안하길 바라는 부모들도 많죠.

  ..

'24.1.15 11:55 AM   (211.243.xxx.94)

그러다 여친 데려오고 결혼하면 상실감 크죠.

 

 

.....

'24.1.15 12:01 PM   (118.235.xxx.207)

자식한테 돈 받으며 살고 싶은 부모들 많나보네요.
175.233이 맞는 말 했는데 뭐가 심술이라는거죠?
매달 들어오는 150이 자식 결혼으로 없어진다면
안아까울 사람이 어딨을까요.
설마 자식 결혼시키고도 150 받을 생각은 아니겠죠?

 

 

그것도 한때 지

'24.1.15 12:04 PM   (183.97.xxx.35)

나이는 자꾸 먹어갈텐데
평생 결혼안하고 살거라면 몰라도 ..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고
편한것만 찾다가 아들 혼기라도 놓치면 둘다 괴로워요

 

 

.....

'24.1.15 12:26 PM   (211.221.xxx.167)

딸엄마들이 난리??
그럼 저 엄마 부럽다는 사람들은 전부 아들맘들이에요?
그렇게 오래오래 아들 독립도 안시카고
아들 돈 받아 살고 싶은 아들맘들 많은가 보네요.

 

 

나중에

'24.1.15 12:35 PM   (118.235.xxx.93)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그 돈 끊기면 꽤나 아쉽겠네요

 

...

'24.1.16 12:20 AM   (173.63.xxx.3)

이게 아들 하나 있을땐 좋은데 며느리,손주 생기면 말이 달라져요. 얼마전 손주 데리고 들어온 자식에 미쳐버리는 부모들 다룬 뉴스 봤는데 적당할때 반드시 자식이랑 분리 되야 해요. 돈 받고 즐거울때는 일이년.

 

IP : 118.235.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8:59 AM (73.148.xxx.169)

    주변에 같은 이유로 딸 결혼 막은 집 있어서 믿겨지던데요.
    딸과 합가중이고 이미 딸이 마흔 중반이고요.

  • 2. ㅇㅇ
    '24.1.16 9:02 AM (122.35.xxx.2) - 삭제된댓글

    그집은 재택근무라 서로 윈윈하는거 같던데
    왜 저리 악플인지...
    비혼이 대세라면서 남의 아들 결혼 운운
    아들맘 앞날 걱정은 오지게 해주네요.

  • 3. .....
    '24.1.16 9:04 AM (118.235.xxx.29)

    왜 여가서도 솔로로 부모님과 같이 산다고하면
    다들 말리잖아요.
    나중에 부모님 전부 솔로차지 된다고
    그런경우 많으니까 그러겠죠.

    그리고 주변에서 아들이나 딸 돈으로 살면서
    자식 결혼 방해놓는 사람들 둘이나 봤어서
    우려하는 댓글들 이해되더라구요.

    저 글도 돈주고 일 안시키니까 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다고 했었잖아요돈 안줬으면 그랬을까요?

  • 4. 주면고마운거고
    '24.1.16 9:04 AM (175.118.xxx.4)

    아들도 그대가를 지불하면서같이윈윈하는거같은데
    너무앞서간댓글에 어이없긴했어요

  • 5. ...
    '24.1.16 9:28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세상엔 별 사람들 다 있어요. 아들한테 매달 받는 150 끊기는게 아까워서 결혼 못마땅한 사람도 있고 아들한테 매달 받았던 150 꼬박꼬박 모아서 결혼할때 자금으로 보태라고 주는 사람도 있구요.

  • 6. .....
    '24.1.16 9:29 AM (221.153.xxx.234)

    아들 돈 모아서 돌려줄꺼였으면
    오래같이 살고 싶단 소리는 안하겠죠.

  • 7. 그냥행복한공생
    '24.1.16 9:36 AM (108.41.xxx.17)

    보고서 왜 다들 굳이 억측을 하려고 노력들을 하는 걸까요?
    아들은 아들대로 살림/식생활/주거가 저렴하게 해결되어 좋고,
    엄마는 아들이 같이 살던 안 살던 큰 차이가 없는 삶을 살면서 용돈 150만원 받아서 좋고.
    어차피 그 집 엄마 아빠 둘 다 맞벌이라서 아들이 집에 있건 없건, 돈을 주건 안 주건 크게 차이가 없는데 그래도 서로 예의 지키고 하우스메이트처럼 사는 거,
    요즘 흔한 캥거루족들과 그 부모들에게 좋은 예가 되어서 좋아 보이던데 그것에 대해 뭐 부정적으로 생각할 꺼리가 있을까요?

  • 8.
    '24.1.16 9:56 AM (14.138.xxx.93)

    이기적인 요증 여자들 댓글들 뭐 신경쓰세요
    그런 여자는 결혼 안 해야 하는데
    결혼해서 남자돈으로 거져 살려는데
    그런 남자 없어질까 두려운가 보죠

  • 9. ....
    '24.1.16 9:57 AM (61.75.xxx.185)

    배 아파서 그런 건가요
    행복해 보이니 깍아내리고 싶어서 부들거리는
    거 같아요

  • 10. 마귀
    '24.1.16 9:57 A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살짝 안좋게 보였어요. 월 150주면 그걸 생활비라고 생각안하고 아들명의 통장 만들어서 모으지 않나요? 아들 식비가 들어가니 50만원은 쓰더라도 최소 100만원은 모아두지 그 돈을 전부 생활비로 쓴다는건....

  • 11.
    '24.1.16 9:59 AM (14.138.xxx.93)

    부모도 돈 없으면 쓰면 어떠나요?
    부모가 화수분도 아니고
    내기 싫으면 나가면 되고
    그 돈으로 나가서 살기 힘들걸요
    그 자식은 150주고 가족과 살고 싶은가 보죠
    효도도 하고 돈도 아끼고
    심뽀들이 ᆢ

  • 12. ㅋㅋ
    '24.1.16 10:51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꼬여서 그렇죠 뭐.
    그런거 읽어보면, 사람들 질투도 많고, 꼬이기도 하고, 이상한 사람들 많구나 다시 깨닫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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