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의상하는 동안이란 말에 의미두지 마세요.

...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4-01-15 18:59:40

저도 왜인지 모르게 어떤 이유로건 나이듣게 되면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는 말을 자동 리액션으로 등록되어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런말 안해주면 안될 것만 같은...;;;

여튼 정말 동안 같아서 그럴 때 50, 자동 리액션 50...

그래서 저도 그런말 들어도 그냥 한귀로 흘려요.

나 그런말 많이 들었다며 자랑하는 분들 너무 순진하신거같음...

IP : 1.241.xxx.2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4.1.15 7:01 PM (39.118.xxx.220)

    저도 동감요. 그냥 인사인데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 2. ㅇㅇ
    '24.1.15 7:05 PM (122.35.xxx.2)

    그러게요.. 저도 아이학원쌤한테 동안이라고 인사치레했다가
    진심으로 믿고 자지러지게 좋아하는 모습보고
    아... 좀 자제해야 겠다 했네요.

  • 3. 맞아요
    '24.1.15 7:07 PM (1.233.xxx.247)

    저 중딩때부터 노안인데
    립서비스로 동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많아요

  • 4. ㅇㅇ
    '24.1.15 7:09 PM (122.44.xxx.193)

    만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동안이라고해서
    세뇌됐나보죠
    립서비스좀 개발하세요
    맘에 없는소리 자동발사하지 마시고요

  • 5. 바람소리2
    '24.1.15 7:10 PM (114.204.xxx.203)

    립서비스 들으면
    ㅎㅎ 나이가 어디가나 합니다

  • 6. ..
    '24.1.15 7:1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립서비스하지 마세요.

  • 7. ...
    '24.1.15 7:16 PM (1.241.xxx.220)

    개발한 립서비스 변형... 자녀 나이 듣고, 일찍 결혼하셨나 봐요~....

    예.. 이런 립서비스 자체가 없어져야 맞겠죠..
    제가 뭐 서비스직도 아니고.
    안해도 제 인간관계에 문제 없으리라 믿고 안해야겠습니다.

  • 8. 그러게요
    '24.1.15 7:18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내가 제일 잘 알잖아요.
    거울볼 때 예전과 조금 달라졌네싶음 남들 눈엔 그 차이가 몇배로 커보인다는 사실.

  • 9. ..
    '24.1.15 7:2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립너비스하고 조롱하는 사람이 제일 나쁩니다

  • 10. 근데
    '24.1.15 7:27 PM (192.42.xxx.188) - 삭제된댓글

    요새는 진짜 동안도 많아요.
    여자 연예인들 서른 후반도 어려보이잖아요.

    일상에서는 미혼, 공부 오래 한 분들, 프리랜서들 중에
    미모 있으시면서 깜짝 놀랄만큼 동안인 분들 많이 봤어요.
    출근 안 하고 사람한테 안 시달리고 몸과 마음 편하게 살면
    확실히 안 늙나보다 싶어요.

  • 11. ...
    '24.1.15 7:27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예의상 하는 말 맞아요
    저 보자마자 어머, 동안이시네요! 하더라고요
    내가 몇 살인지도 모르면서...

  • 12. 근데
    '24.1.15 7:28 PM (192.42.xxx.188)

    요새는 진짜 동안도 많아요.
    여자 연예인들 서른 후반도 어려보이잖아요.
    박보영이 35살인 거 알고 충격...

    일상에서는 미혼, 공부 오래 한 분들, 프리랜서들 중에
    미모 있으면서 깜짝 놀랄만큼 동안인 분들 많이 봤어요.
    출근 안 하고 사람한테 안 시달리고 몸과 마음 편하게 살면
    확실히 안 늙나보다 싶어요.

  • 13. ...
    '24.1.15 7:28 PM (211.246.xxx.199)

    예의상 하는 사람 많아요
    저 보자마자 어머, 동안이시네요! 하더라고요
    내가 몇 살인지도 모르면서...

  • 14. ㅇㅇ
    '24.1.15 7:35 PM (119.69.xxx.105)

    진짜 평생 많이 들었지만 믿지않아요
    진심으로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도 착시효과때문일거에요
    앞머리 내리고 단발머리에 똥그란 안경 등등의 효과요
    증명사진 찍어보면 내얼굴에 놀라는데요 뭐

  • 15. 제일 나쁘긴
    '24.1.15 7:43 P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강요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더 나쁘죠

  • 16.
    '24.1.15 7:45 PM (117.110.xxx.203)

    자꾸 립서비스래

    저는

    40살까지는 내가봐도 동안이였지만

    그이후엔

    립서비스도 못듣는구만

    누가봐도 제나이로보이면

    동안이시네요라는 말도 안나옴

    나같아도 립서비스같은건 안함

    차라리 얼굴이이쁘고 멋지면 솔직하게 말해줌

    미인이시네요

  • 17. 저는
    '24.1.15 7:48 PM (14.32.xxx.215)

    동안 맞아요
    근데 이쁘지가 않다구요
    그냥 동안일뿐 ㅋㅋㅋ

  • 18. 의미
    '24.1.15 7:57 PM (218.232.xxx.77)

    두던 말던 뭘 감놔라 배놔라 인지. . 원글은 동안 소리 한번 못들어봐서 심통나신 분일듯 ㅎ

  • 19. 한심
    '24.1.15 8:27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동안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사람보다 원글같은 부류가 더 싫어요
    왜 빈말로 아부를 하고 뒤에서 그냥 하는말인데 좋아하네 하고 비웃어요?
    저는 남 외모에 대해 되도록 말 안하는 사람이라 원글 같은 사람들 이해가 안돼요
    빈말로 아부를 하고 살아야 할 만큼 자존감이 없으세요
    그 사람들 비웃기 전에 본인에 대해 돌아보세요
    내가 왜 그렇게 아부떨다가 뒤에서 또 비웃으며 사는지
    자신의 치졸함을 예의라고 포장하다니...참

  • 20. 한심
    '24.1.15 8:32 PM (58.234.xxx.21)

    동안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사람보다 원글같은 부류가 더 싫어요
    왜 빈말로 아부를 하고 뒤에서 그냥 하는말인데 좋아하네 하고 비웃어요?
    저는 남 외모에 대해 되도록 말 안하는 사람이라 원글 같은 사람들 이해가 안돼요
    빈말로 아부를 하고 살아야 할 만큼 자존감이 없으세요?
    그 사람들 비웃기 전에 본인에 대해 돌아보세요
    내가 왜 그렇게 아부떨다가 뒤에서 또 비웃으며 사는지
    자신의 비겁함과 치졸함을 예의라고 포장하다니...참

  • 21. ...
    '24.1.15 8:35 PM (1.241.xxx.220)

    참고로 제가 립서비스 한 분을 비웃는건 아니고요.
    제가 그래도 영 내키지 않는 말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진 않아서요..
    전 그런말 한적 없는 분인데, 미용실같은 가게에서 들은 말을 믿고 자랑하시는데... 제 리액션이 고장났습니다.

  • 22. ...
    '24.1.15 8:55 PM (122.37.xxx.59)

    듣기 좋으라고 빈말해주는거죠
    돈 드는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호감가지게 만들려고

  • 23. ㅇㅇ
    '24.1.16 1:59 AM (87.144.xxx.10)

    저 아줌마들 만나면 항상 립서비스로 해줘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096 미련한 여자나 시모짓 하는거 같아요. 10 ........ 2024/02/12 2,981
1558095 박지윤 구글에 검색하면 왜 축구선수이름이 연관으로 나오는지 5 2024/02/12 8,781
1558094 수포자 엄마인데,,초등 수학문제 해설좀 부탁 드립니다 7 궁금이 2024/02/12 997
1558093 맨날 없다없다 하는 심리는 뭘까요? 20 ... 2024/02/12 3,463
1558092 아빠한테 맞았는데 8 gkfgk 2024/02/12 3,792
1558091 나이 많은 아랫 동서 반말글 주작이겠죠? 3 .... 2024/02/12 1,334
1558090 딸기케이크에 커피 행복 4 Dd 2024/02/12 2,031
1558089 갑작스러운 빈뇨증세... 어떡해야 하나요?ㅠㅠ 9 빈뇨 2024/02/12 2,464
1558088 50대 헬스장에서 근력운동 어떤기구 사용하시나요… 19 연휴끝 2024/02/12 3,808
1558087 갈비뼈 아랫부분이 찌릿찌릿 ㅜㅜ 4 dd 2024/02/12 1,093
1558086 코를 쎄게 푸는 습관 그 소음 6 코 푸는 소.. 2024/02/12 1,493
1558085 아이셋인 친구 미국 가네요 17 ㅇ ㅇ 2024/02/12 9,039
1558084 조국, 오늘 文 예방.. 부산에서 총선 입장 발표 74 ㅇㅇ 2024/02/12 3,861
1558083 서랍장위 책꽂이 둬도 괜찮을까요 서랍장 2024/02/12 330
1558082 목 옆에 튀어나온 점 성형외과인가요? 6 질문 2024/02/12 1,113
1558081 머리카락 때문에 안 막히는 세면기 있을까요? 15 심플라이프 2024/02/12 2,667
1558080 확실히 명절끝나니 노후대비나 연금, 돈 얘기가 화제내요 8 ..... 2024/02/12 3,276
1558079 고등 여아 가디건 자주입을가요? 9 .. 2024/02/12 752
1558078 스텐웍 추천좀 해주세요 6 ㅇㅇ 2024/02/12 973
1558077 질스튜어트 가방 50이 들기엔 좀 그런가요? 27 .. 2024/02/12 4,039
1558076 아파트 선택 도와주세요~~ 29 ...., 2024/02/12 3,464
1558075 그토록 집만두 집송편에 목을 매더니 19 아아 2024/02/12 7,670
1558074 친명계 의원 “대선 직전 재난지원금 30조를 풀었음 우리가 이겼.. 41 ㅇㅇ 2024/02/12 1,943
1558073 아재=배불뚝이, 공식 아니었네"…한동훈처럼 늘씬한 50.. 11 00000 2024/02/12 1,159
1558072 엄마가 딸 무시하는 건 어떤 심리인가요 23 ikee 2024/02/12 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