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이건 준명품이건 매스티지건 스파건
혹시 가죽 악세사리들
지갑 구두 가방 등
가죽 질이 써보니 요상하게 좋더라 하는 브랜드 있었나요?
질 나빴던건 마르지엘라 몽블랑.. 1년 지나니 지갑이 스크래치가 어휴...
질이 이상하게 좋았던건 라코스테요. 10년이 지나도 아직 작년에 산것같아요.
명품이건 준명품이건 매스티지건 스파건
혹시 가죽 악세사리들
지갑 구두 가방 등
가죽 질이 써보니 요상하게 좋더라 하는 브랜드 있었나요?
질 나빴던건 마르지엘라 몽블랑.. 1년 지나니 지갑이 스크래치가 어휴...
질이 이상하게 좋았던건 라코스테요. 10년이 지나도 아직 작년에 산것같아요.
전 코치 90년대 올가죽 라인요.
진짜 당시는 명품도 아니였는데 레전드였네요
앗 저도 코치 쓰려고 들어왔는데요
코치 가죽 라인은
진짜 좋았어요
토즈 가죽 좋아요. 10년 전에 산 가죽가방 열심히 들고 다녔는데 아직 멀쩡해요.
조타고 들었어요
근데 질 좋은 가죽의 정의가 뭔가요?
스크래치 안가는 단단한 가죽을 말하나요?
사실 질 좋은 가죽은 손때나 상처, 해지는데 오히려 더 약하지 않나요?
스크래치는 강도라 재질에 따라 다른거고요
양가죽과 소가죽 악어 같을 수 없듯이 하지만
좋은가죽은 무게, 염색발색, 탈색율, 경화도, 강도 등
여러요소가 있어요
코치 쓰려고 들어왔는데.
원글님은 기스 안나는 통가죽류 좋아하시나봐요.
통가죽이(옛 코우치 느낌) 스크레치가 덜 하긴 하지만
무겁고 투박하죠.
질 좋은 가죽 쓰기로 유명한데는
벨루티 에르메스…
재질로는 (악어 제외) 코도반(말엉덩이가죽) 최고로 칩니다.
근데 그 브랜드라도 슈렁큰 복스 엡쏭 사피아노 등등등
피할 정도(두깨를 깎은 정도) 나 표면 처리에 따라
천차만별이예요.
닥스. 디자인 때문에 외면 받는 브랜드지만, 진짜 가죽이랑 바느질, 마감 꼼꼼한거.. 명품보다 훨 낫습니다.
코치도 가죽은 좋아요. 저렴이로 막 쓰려고 사도 참 좋았어요.
멀버리. 가죽도 좋고 튼튼하고 괜찮았는데 무거운게 단점.
이참에 약한것도 써봐요.
보테가베네타 옛날 그 꼬임 가방이요.. 진짜 막 스크래치 나고..ㅜ.ㅜ
그리고 미우미우.. 완전 약함.
생로랑 한 십년전에 산 가방.. 디자인 이름이 뭐더라.. 까먹었는케, 암튼 바느질, 마감 닥스보다도 못해서 완전 실망. 가죽도 금방 까짐. 당시 백 오십인가 그 근처 어디쯤 줬는데 진심 돈 아까왔음.
파슬, 코치 해외에서 산 것들은 가죽 좋았어요. 가벼운 가죽 가방 좋지만 묵직한 가죽들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