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지역 거래) 안 맞는 분들 계시나요?

..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24-01-15 15:35:09

할 때 마다 소모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환경 생각하는 맘이 커서 그냥 버리느니 해보려고 하면 상대 배려해서 반값택배로 보내주려고 하거든요 

주소가 잘 못 되면 다시 챗 보내거나 전화하면 바로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구요 

물건 보내고 배송료 보내는지 신경써야하고 

그 과정들이 30분 이상은 소모되네요 

전업주부, 아기들 키우는 사람들이나 활발하게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일하는데 방해되고 시간, 수고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IP : 223.38.xxx.1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3:3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당근 귀찮아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하는 사람들이 저보다 환경에 더 도움되는 거죠.

  • 2.
    '24.1.15 3:37 PM (122.36.xxx.85)

    전업 주부여도 그런 시간들은 아깝습니다.

  • 3.
    '24.1.15 3:38 PM (220.117.xxx.26)

    선입금 배송비 포함까지 받아야 물건 보내요
    박스나 포장 직전 사진도 찍고요

  • 4. ㅇㅇ
    '24.1.15 3:39 PM (116.42.xxx.47)

    원글님 스스로 일을 버시네요
    그냥 사진 찍어 올리고
    택배 불가 써요
    직거래만 하시고
    시간지나 소식없으면 버리거나 재활용함이나 옷수거함에 넣어요
    뭐한다고 반값택배로 보내면서 시간 낭비하나요
    포장하며 박스구해 편의점까지 가는 수고하지 마세요

  • 5. 당근
    '24.1.15 3:39 PM (175.113.xxx.3)

    아예 할 생각 없고 앞으로도 그렇고 관심 없을 무. 시간 노력 진상 다 기 빨리고 푼돈 몇푼에 내 에너지가 아까움. 그냥 주면 주는데 공짜로 받아가면서도 진상 언행 할까 봐 그냥 버려요.

  • 6. ....
    '24.1.15 3:40 PM (61.75.xxx.185)

    저도 했었는데(택배는 안 하구요)
    진상 몇 번 겪고 이젠 안 해요
    거래후기 신경쓰는 것도 귀찮구요

  • 7. 제 경우
    '24.1.15 3:45 PM (59.6.xxx.211)

    제 집까지 픽업하러 오는 사람에게만 당근해요.
    나눔도 그렇게 하구요.
    아직 진상인 사람은 없었어요

  • 8. ..
    '24.1.15 3:51 PM (61.254.xxx.115)

    저는 주로 택배로 사는편인데요 배송비를.왜 보내나안보내나 신경을 쓰세요? 무조건 물건값 보낼때 선입금으로 같이.지불합니다 배송비.안보내면 어쩌시려구요 저는 주로 편의점 반값택배로 사요 그럼 1800-2500원 사이라 넉넉히드려요 택배 해주면 감사하고 직거래만 한다 하는분 물건은 사고싶어도 패쓰하고요~

  • 9. ..
    '24.1.15 3:52 PM (61.254.xxx.115)

    주소가 왜 잘못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안보내심되죠
    직거래만 한다 쓰시고요

  • 10. ...
    '24.1.15 4:05 PM (110.70.xxx.73)

    당근 안하면 될 일

  • 11.
    '24.1.15 5:09 PM (106.247.xxx.197)

    택배 거래는 받아본적은 있어도 해 본적은 없습니다.

    문고리 거래 가능한 사람하고만 하고 모든 거래는 선입금입니다. 저는 살때도 팔때도 모두 선입금. 지금까지 진상 만난적 없습니다. 다들 좋은분들이셨어요. 사줘서 고맙다고 과일 쇼핑백에 넣어 두신분도 계시고 모두 좋은분들이셨어요.

    제가 돈 주고 살만한거는 구매가의 1/3 이상으로 낮춰서 올리고 버리기 아깝다 싶은거는 나눔으로 올리고. 필요한 물건(주로 작은 가구)이 있는데 1,2년만 쓸것 같다 싶은거는 당근에서 사서 3년이상 사용할거는 정가 주고 사이트에서 구매하고. 스트레스 받을일 없더라구요.

    요즘은 당근에 생화가 엄청 올라와서(졸업식때 꽃다발 몇개씩 받는분도 있다보니) 생화 사서 집에 꽂아두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 전 당근 너무 좋아요.

  • 12. ..
    '24.1.15 5:25 PM (223.38.xxx.218)

    버리려고 마음 먹을 때 말끔하게 치우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1/3 올려도 안 팔리는 건 안 팔리고
    적성 대로 사용해야져
    진상은 못 만났지만 그냥 쓰레기 처리하는 게 낫겠어요

  • 13. ..
    '24.1.15 10:29 PM (61.254.xxx.115)

    저도 무료나눔하면 나눔거지들이 하도 많아서 천원에 올렸더니 사지도 않을거면서 문의만 있길래 내렸어요 시간낭비가 되긴합니다 택배비를 나온만큼 정확히 후불로 받을생각하니 더 번거로우신거에요 상자구하고 부치러 나가는 품드는거 생각해서 미리 얼마달라고 넉넉히 얘기해서 물건값 포함 받으셔야되요~반택은 선볼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799 전 성공 9 직딩맘 2024/02/11 1,851
1557798 헬스제외하고 근력강화 가능한 운동 뭐가 있을까요? 14 항상행복 2024/02/11 4,421
1557797 도토리묵 4 ..... 2024/02/11 1,048
1557796 자기객관화가 덜될수록 결혼이 힘들어지네요 14 ..... 2024/02/11 4,283
1557795 뭐든 귀찮고 하기싫을때 일으켜 세운 말 7 운동 2024/02/11 2,899
1557794 나혼산 설현 보고 느낀게.. 50 저는 2024/02/11 19,706
1557793 동서지간 반말 하세요? 존대하세요? 15 반말 2024/02/11 3,161
1557792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770...미국거주 님들께 알립니다... 13 허연시인 2024/02/11 1,994
1557791 돈돈 거리는 사회가 된건 지난 부동산 폭등이 원인 23 ... 2024/02/11 2,797
1557790 명절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글들 37 어제 2024/02/11 5,589
1557789 새치커버 좋은 제품 추천 가능할까요 ㅠ 저도 드뎌 그나이가 되었.. 2 ㅇㄴ 2024/02/11 1,886
1557788 이번 설날 이야기 5 ... 2024/02/11 1,707
1557787 나이드니까 뭐가 제일 귀찮으세요? 28 2024/02/11 7,080
1557786 돈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9 ㄱㄴ 2024/02/11 2,928
1557785 조선제일 퐁퐁남 이거 처음알았어요. 9 0000 2024/02/11 4,798
1557784 에보니 펜슬 6 눈썹 2024/02/11 1,901
1557783 그냥 명절 시어머니 얘기... 저도.. 11 2024/02/11 4,284
1557782 유라커피머신 세척어떻게 하시나요? 6 유라 2024/02/11 871
1557781 콜미바이유어네임 주연 둘(성경 아시는 분만) .. 2024/02/11 1,269
1557780 연예인들도 잘나갈때 부동산에 투자해야합니다. 7 .. 2024/02/11 2,424
1557779 전라도 광주시에서 정읍으로 출 퇴근 가능할까요? 11 2024/02/11 1,691
1557778 우리나라 가족모임은 음식을 너무 많이 해요 43 ... 2024/02/11 6,295
1557777 김치소랑 두부만 넣고 김치만두 6 두달전 결혼.. 2024/02/11 1,807
1557776 종합병원에서 보이시한 매력이 너무 멋졌는데 4 ㅇㅇ 2024/02/11 2,524
1557775 동서가 말이 짦아요 단어만 말하는데 어쩌란건지 40 동서 2024/02/11 7,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