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 출근 딸과의 시간 약속~

시간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24-01-15 15:07:36

딸과 저는 아침에 출근시 같은 시간대에 출근을 합니다.

또 제가 출근하는 길 중간에 딸의 직장이 있어 내려주고 출근을 하지요..

처음에 딸은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했었는데 겨울이라 날씨가 춥기도 하고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곳에 살다 보니 불편해서 제가 요즘은 태워주고 출근합니다.

그런데 저 또한 출근 시간이 있다 보니 딸한테 매번 8시 5분까지 준비 하라 합니다.

그런데 그 5분을 잘 안지키더라구요..

물론 저희 회사가 9시까지 출근이라 제가 시간이 넉넉하기는 한데 저 또한 출근해서

친한 사람들과 커피도 마시고 또 수다도 떨고 해야 하니 그 시간을 꼭 지켜달라 하는데

번번히 안지키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5분이 10분이 되고 10분되서 집을 나서면 지하주차장까지 가는 시간 있고

출근 시간대이다 보니 엘레베이터에 사람들이 많이 타다 보니 또 시간이 걸리구요..

 

그러다 오늘은 참다참다 잔소리를 했습니다.

너 또한 주말마다 친구들 만나고 수다 떨고 좋아하면서

왜 엄마가 지켜달라는 시간을 안지켜서 엄마는 사람들이랑 커피도 못마시고

수다도 못떨게 하냐 라고..

물론 시간을 안지킨건 본인 잘못이라 생각했는지 내일부터는 잘 지키겠다고 하면서

말대꾸를 하지 않았지만 참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자식이라 그런지 늘상 봐주고 오냐 했더니 그런가...

물론 자기가 약속있고 기차를 타고 갈때는 칼같이 나가서 차를 놓치지 않고 타고 놀러나가는데

왜 제 시간약속은 그리 지키기가 힘든지...

 

오늘 저녁 제가 약속있는데 취소하고 애랑 그냥 기분 풀어야 할까봐요..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IP : 211.114.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3:11 PM (125.128.xxx.134)

    엄마만 찜찜한 거 아닐까요?
    시간 지키라는 이야기 할 만하고, 딸이 내일 부터 그러마 했으니
    다시 이야기 꺼내지 않는 게 더 좋지 않을까도 싶고요.
    약속 취소하고 풀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만 원글님 마음 편하신 대로 하세요.

  • 2. 기싸움에서
    '24.1.15 3:17 PM (14.32.xxx.215)

    지지마세요
    요즘 애들은 가족끼리 한 약속은 좀 쉽게 생각하더라구요

  • 3. 뒷끝작렬
    '24.1.15 3:17 PM (121.141.xxx.212)

    내일부터는 시간지키겠다잖아요

  • 4. …..
    '24.1.15 3:20 PM (218.212.xxx.182)

    항상 엄마만 그래요….얘기 잘 끝내놓고도 바른소리한게 딸한테 미안해서…
    그냥 넘기세요. 모임취소하고 저녁에 딸만나면. 한얘기또하고 또 하고 또나오고 하잖아요. 내일부터 잘한다는데 그 내일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딸도 피곤하겠어요
    선약 취소하고 귀가하시는데. 딸은 대화 원하지않으면 그또한 난감하잖아요…. 그냥 넘기세요

  • 5. .....
    '24.1.15 3:29 PM (218.159.xxx.150)

    맞아요. 항상 엄마만 그래요.
    아이들은 별 생각없기도 해요.
    약속은 취소하지 마시고 내일 따뜻한 캔커피라도 슬며시 내밀어보세요.
    엄마맘 다 알걸요???

  • 6. 의지
    '24.1.15 3:39 PM (58.182.xxx.184)

    그냥 5분에 나가세요.

  • 7. 적당히
    '24.1.15 3:45 PM (61.101.xxx.163)

    넘길건 넘기세요.
    엄마가 잔소리 할만했구만요.
    그걸 또 걸린다고 내 일정취소하고 아이랑 굳이 풀고..
    그러니 요즘 애들이 더 기고만장한거 아닌가싶기도 하구요.
    적당히 모른척 넘기시고 내일부터는 5분에 그냥 가가세요.

  • 8. 잔소리는 빼고
    '24.1.15 5:31 PM (104.234.xxx.157)

    “ 너 또한 주말마다 친구들 만나고 수다 떨고 좋아하면서
    왜 엄마가 지켜달라는 시간을 안지켜서 엄마는 사람들이랑 커피도 못마시고
    수다도 못떨게 하냐 라고..”

    이부분은 안하셨어도 되는 말이예요
    감정 빼고 그냥 8시 5분에 나가고 그때까지 준비 안되면 엄마 먼저 가는걸로 하세요
    기다릴 필요도, 안 기다린다고 원망할 일도 없어요
    그냥 8시 5분에 나가는 것에 맞추냐 아니냐만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038 외국에서 김밥은 K Food 7 .. 2024/01/21 3,133
1533037 초등아이 차멀미할땐 3 ㄴㅅㅈ 2024/01/21 964
1533036 새영화 파묘 볼거예요 14 기대 2024/01/21 3,496
1533035 누구나 2 2024/01/21 714
1533034 물가 너무 올랐어요. 40 열받아 2024/01/21 8,084
1533033 세입자가 연말정산할때 월세 등록하려고 하는데 ,임대인 .. 1 2024/01/21 1,858
1533032 보일러 아래 배관에서 물이 조금 .. 8 ㅅㅈ 2024/01/21 1,383
1533031 분당 20평대 주차 편한 아파트 있을까요.  4 .. 2024/01/21 2,446
1533030 18만원이 집안 어디론가 스며들어 가버림 3 2024/01/21 3,167
1533029 나만의 씽어게인 수확 두가지 3 씽어겐 2024/01/21 2,293
1533028 점점 아빠 닮아 가는 트럼프 막내 아들 23 ..... 2024/01/21 6,141
1533027 순대국,감자탕 9 지나가다가 2024/01/21 1,840
1533026 여친 엉덩이에 '노예' 적고 채찍, 다른 남성 보내 성폭행…쇼핑.. 3 이런미친ㄴ 2024/01/21 6,289
1533025 로또 1등이 꿈입니다. 7 ddddd 2024/01/21 2,067
1533024 윤, 신년 기자회견 여전히 '검토 중' 17 ... 2024/01/21 1,956
1533023 서정희..보통 시어머니가 암에걸려 수술해야할경우 수술전이나 후에.. 40 상식 밖에... 2024/01/21 15,762
1533022 尹대통령, 韓비대위원장 기대‧지지 철회 27 또 쇼하나요.. 2024/01/21 2,998
1533021 딸이 맞벌이했음 좋겠나요 전업했음 좋겠나요 49 .. 2024/01/21 7,885
1533020 드라마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용 8 ... 2024/01/21 2,529
1533019 넷플 어셔가의 몰락 재미있네요 12 흐림 2024/01/21 5,844
1533018 요즘 20대 여성들 폭 넓은 바지가 유행인가요. 17 .. 2024/01/21 7,619
1533017 이제 집값 우상향은 끝났다는 느낌이 들어요 15 대세흐름 2024/01/21 6,200
1533016 목포에 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7 선플 2024/01/21 2,438
1533015 시부모님이랑 같은동네 사는건 어때요? 24 ㅡㅡ 2024/01/21 5,154
1533014 아들 옷차림 어렵네요ㅠㅠ 10 111 2024/01/21 4,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