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숙제도 안하고 자는 아이보니 한숨이 나네요

겨울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24-01-15 02:00:37

예비고1인 아들

중학교때 펑펑놀다가  이제서야

텐텐학원으로 다니는데

주말동안 게임하고 유튜브보고 놀더니 결국 학원숙제 다 못 하고

불끄고 자네요

내일10시부터 수업시작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학원가기 바쁜데

일찍 깨워서 못한 숙제 하라고 해야할지...깨우면 일어나기나 할런지

이럴거면 학원 그만두라고 해야하는건지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ㅠ

고등3년 내내  어떤 시간이 될지

너무  두렵습니다ㅠ

공부의지없는 아이는 어쩔수 없는거죠?

자식 참 어렵네요.....

IP : 1.240.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5 2:07 AM (220.117.xxx.26)

    펑펑 놀다가 이제라도 하려는 아이죠
    열심히 달리다 고2에 고꾸라지는 아이도 있고요
    사춘기에 뭐 말도 못하게 하는 아이도 아닌데
    지켜봐요

  • 2. ㅇㅇ
    '24.1.15 2:17 AM (175.121.xxx.86)

    다들 그렇게 학업이든 취업이든 찾아 갑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자녀세대에 이제 공부 많이 해서 먹고 사는 시절이 아닙니다

  • 3. oliwa
    '24.1.15 2:22 AM (211.209.xxx.32)

    그래도 밤낮이 바뀌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 해주고싶네요...저희는 텐투텐도 아니고 수학 영어만 하루 3~4시간씩 다니며 그외시간은 놀고 또 주말에 놀고 또 축구본다고 잠 안 자고 밤새고있네요...정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4. 345
    '24.1.15 2:42 AM (118.216.xxx.19)

    심정은 너무 이해되는데, 잔소리 할수록 마이너스 효과더라구요. 본인도 숙제 못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을 거에요. 응원하고 다독여주세요.

  • 5. ..
    '24.1.15 2:50 AM (175.119.xxx.68)

    옆에 지금도 게임하는 여자애도 있어요

  • 6. ....
    '24.1.15 8:06 AM (118.129.xxx.30)

    우리애 얘기인줄
    예비고1 텐투텐하는데 어제 일찍 일어나 하루종일 겜했네요. 숙제 안 했지요ㅜㅜ 고등 맘을 많이 비우고 시작해야겠다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ㅜㅜ

  • 7. bvv
    '24.1.15 2:16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지금 일어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921 두유제조기 유행을 보면서 9 재미있네요 2024/01/27 5,704
1548920 풀무원 포기김치 10키로 36,500원에 얼른 구매하세요.-&g.. 8 .. 2024/01/27 2,838
1548919 오늘자 수원 스타필드..이건 뭐.. 18 zzz 2024/01/27 7,118
1548918 모나사이트 / 랩 다이어몬드 써보신 분들~ 22 joosh 2024/01/27 3,374
1548917 자기 얘기는 절대 안하는 친구 26 거리 2024/01/27 9,193
1548916 강아지가 양치때 앞니는 안 닦으려고 드는데 원래 이래요? 1 ㅇㅇ 2024/01/27 662
1548915 친정엄마 5 나는나 2024/01/27 2,009
1548914 사주에 역마가 3개 있는 분들 어떻게 사세요?; 7 2024/01/27 2,511
1548913 와우 제 입에 이게 들어가네요! 4 빼꼼 2024/01/27 2,740
1548912 남자는 공대남자 ISTJ가 최고죠? 13 ... 2024/01/27 4,393
1548911 요즘 다 하기 싫어요 1 2024/01/27 1,442
1548910 82쿡에 그 많던 효자 남편들 17 ... 2024/01/27 3,312
1548909 정말 저질체력인데 큰병 안걸리고 살아온 분 계신가요 12 ㅇㅇ 2024/01/27 2,629
1548908 갓김치 묵은건 어떻게 활용할까요? 8 모모 2024/01/27 1,988
1548907 늙어서 자식들에게도 의지할 수 없다면 19 비참한 노후.. 2024/01/27 5,505
1548906 연말정산 확인 7 ㅅㅇ 2024/01/27 1,747
1548905 남편이랑 아이 공연장에 넣어주고 혼자 커피중.. 4 .. 2024/01/27 2,247
1548904 네이버에서 시외버스시간 3 때인뜨 2024/01/27 504
1548903 수평매복사랑니 (옆으로 누운) 빼기 어렵나요? 18 사랑니 2024/01/27 1,684
1548902 안 좋은 일이 있었던 집은 팔 때 고지해야 되잖아요 8 ㅇㅇ 2024/01/27 3,736
1548901 펌) NASA '특급 제안' 거절한 정부…"기회 걷어찼.. 22 일제불매운동.. 2024/01/27 2,568
1548900 소변볼때요 2 병원시롱 2024/01/27 1,461
1548899 이마트 쓱배송 상품누락이 4개나 되서 접수했는데요 5 .. 2024/01/27 2,703
1548898 나혼산 도원결의멤버 팜유보다 낫네요 23 ... 2024/01/27 6,681
1548897 세 번째 결혼 2 뻔뻔 2024/01/27 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