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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 사람 참 많다 싶은

.. 조회수 : 7,683
작성일 : 2024-01-15 00:18:37

82도 대규모 익명 인터넷 커뮤니티니 천태만상인건 당연하겠지만

일상이나 고민 사회이슈 등을 넘어 아무 관계없고 잘못한 것도 없는 유명인 불현듯 까고싶은데 같이 하지 않을래 하는 저질 글들 너무 많아요

댓글이야 말할것도 없고요

허구헌날 외모품평에...

0.06%의 악플러가 25%의 댓글을 쓴다는 것의 반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익명 뒤에 숨어 마음껏 타인을 비하하는 건 표현의 자유가 아닌데

왜 이리 못되먹은 사람들이 많나요

그러면 뭐 기분이라도 나아지나요?

IP : 182.224.xxx.7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는 게 힘들어서
    '24.1.15 12:22 AM (59.6.xxx.211)

    그래요.
    곱게 안보이는거죠

  • 2. 악플해서
    '24.1.15 12:23 AM (221.142.xxx.67)

    기분이 나아지는게 아니라
    기분이 엉망이고 인생, 인성이 엉망이라 그런거같아요.

  • 3.
    '24.1.15 12:24 AM (182.224.xxx.78)

    못나서 못된 거군요

  • 4. ..,
    '24.1.15 12:24 A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허영심과 질투, 뒷담화로 직장 분위기를 지옥으로 만들던 인간들이 떠올라요.

  • 5. ...
    '24.1.15 12:24 AM (115.92.xxx.235)

    악플쓰고 남 욕할수록 더 늪으로 빠지지 않을까요
    채워도 채워도 배고픈 악귀처럼 인성도 변할듯요

  • 6. 전에 보니
    '24.1.15 12:28 AM (118.235.xxx.199)

    자기 엄마가 집에서 유명인들 억지 트집 잡아 욕한다고 나이 들면 저렇게 되는 거냐고 한탄하는 글에 동조하는 댓글이 몇 백이더라고요

  • 7. 시샘 악플들...
    '24.1.15 12:32 AM (110.10.xxx.120)

    베스트에 오른 노후 대책 잘해뒀다는 글에도 악플 달렸잖아요

    거기 나온 댓글이에요
    "82는 불행한 얘기만 올려야 합니까?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익명의 남이 잘산다는글 보고 기분 나빠하는 속좁은 사람들 왜케 많아요"

  • 8. 나이…
    '24.1.15 12:36 AM (182.224.xxx.78)

    나이 들어 더 그렇게 된다는 건 슬프네요
    나이를 피해 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 9. 뱃살러
    '24.1.15 12:37 AM (211.243.xxx.169)

    진짜.. 공감요.

    요즘 어린 애들 커뮤니티는
    유명인이라도 얼평 몸평.. 칭찬이라도 자제하자는 자정이 있는데.

    익명이라 그런 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지
    그게 잘못되었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 것 처럼 보일 때가..

  • 10. ...
    '24.1.15 12:43 AM (211.234.xxx.129)

    꼭 익명 아니여도 회원수 많은 커뮤는 말 함부러 하고 악마인가 싶게 글 쓰는 사람들 은근 많아요 덕분에 인류애가 바사삭.. 길에서 마주치는 평범한 사람들 속에 섞여 있다고 생각하면 오싹해져요 ㅜㅜ

  • 11. ...
    '24.1.15 1:00 A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비열하게 날선 댓글 보면 대충 짐작 가요
    일상글에 댓글 달아도 보이는 비뚤어진 심보.

  • 12. ...
    '24.1.15 1:01 AM (39.7.xxx.104) - 삭제된댓글

    비열하게 꼬인 댓글 보면 대충 짐작 가요
    비단 정치글이 아니라 일상글에 달린 댓글에서도 보이는 비뚤어진 심성.

  • 13. ...
    '24.1.15 1:02 AM (39.7.xxx.104) - 삭제된댓글

    집요하고 비열하게 꼬인 댓글 보면 대충 짐작 가요
    일상글에 달린 댓글에서도 보이는 비뚤어진 심성.

  • 14. ...
    '24.1.15 1:03 AM (118.235.xxx.137)

    비열하고 집요하게 꼬인 댓글 보면 대충 짐작 가요
    일상글에 달린 댓글에서도 보이는 비뚤어진 심성

  • 15. 어느정도
    '24.1.15 1:07 AM (14.32.xxx.215)

    감안하고 보시면 건질게 있어요
    그 노후 글도 보니까 연금 vs 건물인데
    잘 읽으면 내 타입 나올것 같은데요
    건물 아무나 못사고 월세 받기 힘들어요 ㅠ
    유명인 평들도 내가 모르는거 알수도 있고
    세상 모든게 다 좋고 고마운 분들도 계시지만
    저런거 알면 사기는 덜 당하겠죠

  • 16. 노후 대책글에
    '24.1.15 1:13 AM (110.10.xxx.120)

    "참 의미없는글이네요
    자랑질도 정도것이지
    본인수준에 걱정없는거지
    다른걱정 또생겨요 .."
    이런 식의 악플이 달려요ㅠ

  • 17. 악플에 대처글...
    '24.1.15 1:19 AM (110.10.xxx.120)

    "몇 댓글수준 미쳤다..다들 시기질투하느라 정신이 나가셨네요.
    그냥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해요. 못나보여요. 그렇게 악담하면 자기한테 절대 좋은 일
    안생겨요. 그래서 맘을 곱게쓰라는거에요."
    이런 댓글도 있네요

  • 18. 실제로
    '24.1.15 2:05 AM (172.56.xxx.138)

    악플러들이 못생긴 경우가 많다네요..열등감, 현실에서 인정 못받으니 악플로 푸는거죠.

  • 19. 본인 복이죠
    '24.1.15 2:11 AM (223.38.xxx.157)

    여러번 쓴적있어요
    남의집 좋은일들 자랑이라고 몰고가며 지독한 댓글쓰는 사람들에 대한글이요

    사람일 살다보면 내게도 남들에게도 힘든일 많이 생기죠
    그럼 또 반대의 좋은일들을 기대하게 되는겁니다
    그럴때 다른이들의 좋은일.자랑하고싶은일.행복한 일들을 읽으면 대리만족이 되면서 아..나도 저런 좋은 일들이 생기겠지 라는 희망이 곁들죠
    반대로 다른이들의 좋은일에 초를 치는 독한사람들을 보면 저런사람들은 인생 좋은결과는 절대 안오겠다 싶어져요

    오랫동안 일을 하며 여러종류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좋은 덕담을 해주는 사람과 끝까지 좋은말과 축하는 절대 안하는 사람들이요
    후반부의 사람들이 인생결론이 별로 안좋더군요
    그걸 또 남탓을 합니다 나는 똑똑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운이 안따랐다고.... 주변인덕이 없었다고...
    아니죠
    결국 본인탓입니다
    모든일을 비관적.남탓.저주로 일관되어있는데 무슨일이 잘풀리겠어요?ㅜㅜ

    남들일에 같이 좋아해주고 축하해주고해야 내게도 축하받을일이 생기는겁니다
    아니할말로 지인들중 서울대간 친구도 있고 대기업 임원도 있고 의사.변호사도 있고 잘나가는 연예인도 있고 건물주도 있고 이래저래 부러울만한 지인들이 많은게 좋은거지
    세상 찌질이같은 나보다 훨씬 바닥인 지인들만 있어야 좋은겁니까?ㅜ 하긴 그러면 비교를 하면서 행복하기는 하겠군요ㅠ

    본인의 행운은 본인이 만들어가는겁니다
    남들일에 저주에 가까운 댓글다는 한심한 사람들 꼭 좀 정신차리시길........

  • 20.
    '24.1.15 2:21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어떤 자랑글은 축하 글만 가득해요
    그런 글 특징은 담백하게 본인 이야기만 하고
    축하해주세요
    저 잘한 거 맞지요?
    이런 글에 악플 못 봤어요

    자랑 의도가 없더라도 교묘하게 타인을 비하하면서
    자신을 높이려는 글에는 악플 가득해요

    오랜 회원인데 저주글은 어쨌든 튀어요
    그런 댓글 쓰는 사람은 본인의 욕구불만 공격성을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투사하는 거죠

  • 21. 82쿡
    '24.1.15 2:23 AM (118.235.xxx.183)

    보면서 성악설 믿게 되었어요

  • 22. 본인 복
    '24.1.15 2:29 AM (223.38.xxx.102)

    이러니 저러니 자랑글에는 많은사람들이 나쁜댓글들이 더많습니다
    뭐라더라?
    자랑도 담백한 자랑.깔끔한 자랑.뒤가 없는 자랑글만 올리라더군요 저런말을 쓰는 의도가 자랑자체가 싫다는 말이죠
    교묘한 악플러가 글자뒤에 숨어있는거란 말입니다
    그냥 자랑에 산뜻하게 축하하기가 그리도 어렵나요???
    결국 악플러들의 말장난이고 배아파 부들족들의 가면입니다

    예전
    한 아이엄마가 우리애가 영재원에 합격했다라고 수줍게 글올렸었어요 부끄럽게 자랑한다고
    거기에 한 댓글러가
    조심해라 그런애가 커서 감옥가는 경우도 봤다 ㅠㅠㅠ
    이건 담백한 자랑이었을까요 산뜻한 뒤가 없는 자랑이었을까요
    음흉한 자랑이었을까요ㅜㅜㅜ

  • 23. 비꼬는 악플...
    '24.1.15 3:06 AM (110.10.xxx.120)

    "모자라죠
    천만원은 되야지 고작 오백으로 어케 노후 대비를 하겠어요? 더 분발하세요."

    노후 대책 해놓은 분한테 달린 댓글이예요ㅠ
    원글님은 열심히 사신 분 일텐데...

  • 24.
    '24.1.15 6:37 AM (218.155.xxx.211)

    전형적인 열등감에 빠진 노인들 얘기예요.
    곱게 늙기가 정말 어려운가봐요. 저도 겁나요.
    그래서 저는 원글에 강하게 반박하는 댓글도
    쓰다가 그냥 지워요. 좋은글. 일반글 아님 댓글 달지 말자

  • 25. 아니에요
    '24.1.15 6:38 AM (118.235.xxx.125)

    남을 깔아뭉게지 않는 글인데도
    조금만이라도 여유있게 느껴지면
    악플러들이 교묘하게 기분 나쁘게 글들을 달아요.
    음님은 뭔가 모르시고 댓글을 다셨어요.
    담백한 글에도 부의 향기가 나면 그냥 물어뜯어요. 그냥 질투 시기에요.

  • 26. ...
    '24.1.15 7:08 AM (221.140.xxx.68)

    못된 사람~

  • 27. 저도
    '24.1.15 7:20 AM (116.120.xxx.19)

    82시작한지 20년이 넘었는데 글 한번 쓰는것도 눈치보이고 신경쓰이네요..
    옛날 그시절이 그리워요..많이 변했어요ㅜ

  • 28.
    '24.1.15 7:36 AM (121.144.xxx.62)

    이러니 글쓰기가 꺼려져요
    여기말고 다른데도 마찬가지예요
    젊은 애들도 그렇고

  • 29.
    '24.1.15 7:43 AM (61.80.xxx.232)

    시기질투심이 많아서 그래요 꼭 기분나쁘게 비꼬아서 말하는 못된인간들이 있어요 본인들이 못나서 열등감이죠

  • 30. ...
    '24.1.15 8:59 AM (1.216.xxx.139)

    사는게 힘들수록 감정의 쓰러기통으로
    악플을 취미로 다는 사람들이 늘었대요
    억지로 까고 시비걸로 가짜뉴스 퍼트리고 이간질하고
    그러면서 스트레스 푼다고해요
    간접살인자들이죠

  • 31. 그렇지도 않은게
    '24.1.15 9:15 AM (104.234.xxx.120) - 삭제된댓글

    현재 댓글 270개 달린 어떤 글에는 악플이 하나도 없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60948&page=58

    그들도 같은 82회원들이예요
    악플이 냄새나고 눈쌀 찌푸려져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많아보이지 실은 아닌 회원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악플러들은 글마다 악플을 남기는 경향이 있어서 많아보이지 알고보면 같은 사람인 경우도 많고 한 글에 댓글을 여러개 다는 경우도 있어요

  • 32. ..
    '24.1.15 1:55 PM (211.36.xxx.6) - 삭제된댓글

    시기질투할 시간에 분발해서 노력하면 그나마 일이 잘풀릴텐데
    못됀 말로 공격하면 본인한테 어떤결과가 있을까요?
    더더욱 일이 안됍니다

    꼬인 행동을 자식이나 가족들도 닮아져서 사회적응도 인간관계도 망쳐진 결과로.
    반면 욕먹은 사람은 아마도 오래산다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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