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어 못하는 취학 전 아이 한국어 빨리 배울 방법

라이온킹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24-01-14 22:49:20

올 해 초등 들어갈 나인데 영어 밖에 못합니다.

 

일반 초등학교 갈거라 한국어를 해야 하는데

빨리 배울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또래와 어울리는게 가장 빠른 방법인거 아는데

그럴 여건이 안 됩니다. 

IP : 223.38.xxx.7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달
    '24.1.14 10:51 PM (220.117.xxx.61)

    유튜브 틀어주세요

  • 2. ..
    '24.1.14 10:52 PM (182.220.xxx.5)

    외국 살다가 왔어요?

  • 3. .....
    '24.1.14 10:5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반대의 경우에도 하는데요
    과외샘을 붙여주세요
    놀이, 일상생활 위주로 계속 대화하는 거

  • 4. ...
    '24.1.14 10:55 PM (86.175.xxx.106)

    외국이세요? 아니면 한국 유치원에 넣음 바로 해결인데요...

  • 5. ...
    '24.1.14 10:56 PM (61.79.xxx.23)

    한국 TV 주구장창 틀어놓으세요
    아이들 프로요

  • 6. 티니
    '24.1.14 10:59 PM (116.39.xxx.156)

    어떤 상황인지 상황 설명을 해 주셔야 그에 맞는 대책이 나오지 않을까요…

  • 7.
    '24.1.14 11:01 PM (106.73.xxx.193)

    저희 아이가 영어 하나도 모르고 해와 나갔을 때 그나라 어린이 프로 보고 영어 익힌 것 처럼 한국어 아이들 프로를 계속 보여주세요.

  • 8. ..
    '24.1.14 11:05 PM (119.149.xxx.229)

    한국 아이들과 놀게 하는데 최고인데 안되면 집에서라도 한국말 많이 쓰게 하고 유튜브 보여주세요
    한글이야호 같은 한글 프로그램도 좋구요

    근데.. 반대로 보면
    울 아이도 영어 한마디 못하고 미국 초1 들어갔는데
    금방 영어 배웠어요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구요
    학교 들어가면 선생님과 친구들이 많이 도와줄거예요

  • 9. 라이온킹
    '24.1.14 11:09 PM (223.38.xxx.72)

    영어권에서 태어나 자란 아인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급하게 귀국했고 조부모와 지내고 있어 언어적 자극받기가
    어렵습니다. 한국어 전혀 못 합니다.

  • 10.
    '24.1.14 11:19 PM (220.117.xxx.26)

    Ebs 페스타
    지금 가입해서 한글용사 부터 보여줘요
    그외 유아 미디어도 많고요

  • 11. 일단
    '24.1.14 11:35 PM (122.34.xxx.60)

    3월까지 한 달 반이라도 놀이학교나 사립유치원 알아봐서 보내세요. 정식 유치원 말고 학원식으로 되어있는 유치원들은 한두 달 다닐수 있을거예요
    초등학교는 어디로 가나요? 귀국학생들을 위한 수업 개설된 학교 다닐 수 있나 알아보세요. 교육청에 일단 문의 전화 넣어보세요
    ^귀국학생#리터니#중도입국학생 등 키워드 넣어서 검색하여 정보 얻으세요.
    귀국학생을 위해 오후에 한국어 수업해주는 학교 찾으시는ㅇ게 제일 좋아요

    아니면 한국어 개인 과외 하셔야죠.

    여기가 외국인을위한 한국어교사 오픈채팅 방입니다. 해외부터 전국구로 한국어 교사들 않으니 수업해줄 교사 구하기는 어려지 않을겁니다.
    https://open.kakao.com/o/gxnmwnHc

    그리고, 한국어학과 개설된 대학들 꽤 있습니다. 거기 조교실 연락해보면 수업 연결될겁니다

  • 12. gg
    '24.1.14 11:35 PM (116.121.xxx.10)

    여석있는 사는곳 근처 어린이집 전화 돌려서 1,2월 두달이라도 보내세요!

  • 13. 그냥
    '24.1.14 11:43 PM (182.212.xxx.153)

    학교가면 다 해요. 저희 애가 한국어 못하는 채로 귀국해서 학교 보냈는데 6개월도 안되서 한글 다 떼고 말도 트였어요. 학교가면 그냥 느니까 느긋하게 생각하고 보내세요.

  • 14. ..
    '24.1.14 11:45 PM (182.220.xxx.5)

    아이가 스트레스 많이 받겠네요.
    유튜브에 한국 만화영화 많이 보여주세요.
    핑크퐁? 요즘 인기있는거 있어요.

  • 15. ..
    '24.1.14 11:47 PM (182.220.xxx.5)

    평일 오후 5시 정도부터 티비에서도 아이들 프로 하고, ebs는 더 잘돼있고요.
    그거 많이 틀어주세요. 특히 ebs

  • 16. 라이온킹
    '24.1.14 11:59 PM (223.38.xxx.72)

    바로 학교 보내도 괜찮을까요?
    많이 예민한 아이라 염려가 많이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7. 위에 일단님
    '24.1.15 12:00 AM (1.240.xxx.179)

    필요한 곳 같아서 참고하고 싶은데 링크가 안 열리네요.ㅜ

  • 18. 윗님
    '24.1.15 12:13 AM (122.34.xxx.60)

    오픈채팅 링크 저는 되는데요
    비번 없는 방으로 알고 있어요

    https://open.kakao.com/o/gxnmwnHc

  • 19. 저라면
    '24.1.15 12:26 AM (175.195.xxx.148)

    학교 가서 조금이라도 의사소통되게 동네 유치원ㆍ대형 어린이집 낮은학년 반이라도 보내거나 개인교사 붙였다 입학 시킬듯요

  • 20. 학교가면
    '24.1.15 1:03 AM (217.149.xxx.6)

    금방 배워요.
    요즘 초딩들 영어도 잘해서 의사소통에 문제없고.
    집에서 뽀로로 틀어주고 한글책 많이 읽어주세요.

  • 21. 12
    '24.1.15 1:16 A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조부모들도 충분히 언어자극 가능해요.
    부모가 아이 자라면서 한국말을 아예 안 가르쳤나 봐요. 부모도 집에서 영어만 썼나 보네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귀국할 일 없었으면 계속 영어만 썼겠군요.

  • 22. ㅇㅇ
    '24.1.15 1:16 AM (187.191.xxx.11)

    유치원 안되면 동네 아이 맡기는 놀이방(?) 같은곳 보내요. 좀 괜찮은곳으로요. 한글 학원도 있어요. 거기도 보내시고요. 집에 있게 냅두지마시고. 이것저것 시키면 한글 늘어요.
    그냥 초등학교 보내면 바보취급 받습니다. 한글모르는애도 없고 한국어못하면 좀 이상해보여요. 국제학교보내시던지요.
    제가 15년전에 아이 6살때 한국와서 다해서 보냈어요. 학교가면 금방 배우는거 맞는데. 미리 하시라는거에요. 예민한 아이면 너무 힘들어 합니다. 화장실 어디냐는 걸 못물어봐서 6개월간 안갔다는 애도 봤어요. 그뒤애도 한국 안좋아하고 공부도못하고.

  • 23. 12
    '24.1.15 1:18 AM (175.223.xxx.103)

    조부모들도 충분히 언어자극 가능해요.
    부모가 아이 자라면서 한국말을 아예 안 가르치고 집에서 영어만 썼나 보네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귀국할 일 없었으면 계속 영어만 썼겠군요.

  • 24. ㅇㅇ
    '24.1.15 2:45 AM (211.234.xxx.126)

    정말 신기해요. 엄마가 외국인이 아니고 힌국어를 이정도로 잘하는 한국인인데(대대로 교포도아니고) 아이가 한국어를 전혀 못한다니... 한국교회/성당도 안가고 한국인이 전혀 없는곳에서 엄마아빠가 100%영어만쓰고 한국어에 전혀 노출이 안될수가있나요? 저도 애 미국서 낳고 자라고 근데 전혀 못하는아이는 없었는데.. 그리고 아이가 한국말 트는데는 조부모 역할도 커요. 제아이가 20개월 좀 넘으면서 친정엄마 미국오시고 한국말이 그냥 터버렸거든요. 종일 한국말을 하니까

    그리고 한국에 귀국했으면서도 또래조차 어울릴만한 여건이 안되는 이유는 또 뭔가요? 유치원도 안보내고 집밖에도 안내보내고 집에서 엄마랑만 여전히 영어 100%로로 대화하는건가요? 티비도 영어로만 보여주고요? 영어권에서만 20년 살아도 한국오면 한국어를 전혀못할수가 없는데... 또래아이는 왜 못만나게하는건지.. 마치 전방위로 한국말을 막는 엄마같은 느낌은 뭔지..미국살때 한아이는 언어적문제로 두언어는 곤란하다 하나만 골라라 해서 미국서 쭉 살아온 교포라 영어만 가르친경우는 봤어도 그래도 그아이조차 한국말 전혀 못하지않았어요. 진짜 희안하네

  • 25. 참나
    '24.1.15 3:33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원글에서 피치 못할 사정 있었다고 말하는데
    굳이 이해 안 간다는 건 뭔가요?
    ㅡㅡ ㅡㅡㅡㅡㅡㅡ
    그 무렵 미국 갔는데 아이가 금방 적응하는 거 보고 놀랐어요
    댓글들에도 나왔지만
    현지 방송 도움 많이 됐고요
    놀이터 가서 금방 말 텄어요
    댓글든 참고하셔서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 26. 저기
    '24.1.15 5:15 AM (74.75.xxx.126)

    한국 어디세요? 저희는 외국에서 돌아올 때 귀국 자녀반인가 그런 학급이 있는 학교에 1년간 보냈어요. 님 아이처럼 외국에서 살다와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일반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그런 아이들만 따로 교육시키는 학급인데요. 전 집이 잠실인데 마침 잠실에 귀국 자녀반 운영하는 초등학교가 있더라고요. 한 5년 전 쯤 서울에 세 군데인가 있다고 들었어요. 거기서 여러가지로 많이 배우고 비슷한 처지의 친구도 사귀고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코로나로 수업을 한 학기밖에 못 듣긴 했지만요. 그 때 사귄 친구들 지금도 연락하고 잘 지내요. 한 번 알아보세요.

  • 27. 위에[
    '24.1.15 8:42 AM (220.80.xxx.174) - 삭제된댓글

    있잖아요
    유치원에 얼른 넣으라고
    애들끼리 몰려다니며 떠들어야 말을 빨리배웁니다,
    어린이 언어를

  • 28. gg
    '24.1.15 9:23 AM (27.177.xxx.231)

    유치원은 맞벌이 아니면 지금 방학일수있어서
    어린이집 추천드렸어요. 비용도 보통 십만원대로 엄청 저렴해요
    7세는 백퍼 여석있어요. 얼른 넣으세요.
    지역은 모르겠으나 요즘 영유 나온 친구들 많아
    영어로도 소통은 다 될겁니다만,
    그래도 아이가 답답할수있잖아요.
    저라면 어린이집 활용해보겠어요.

  • 29. 12
    '24.1.15 12:01 PM (175.223.xxx.103)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으니 일본인 가정 중국인 가정은 외국 어디에 나가도 본인 자녀들 모국어 교육 시켜요. 외국에 살아도 본국에 사는 것처럼 잘하더군요.
    그런데 한국인 엄마...본인 자녀 한국어를 한 마디도 안 가르쳐서...

  • 30. 저같아도
    '24.1.15 1:22 PM (211.205.xxx.145)

    어린이집 강추합니다.
    보아하니 부모도 조부모도 아이 한국어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없는 상황같은데
    어린이집 보내면 저렴하고 7세는 대부분 유치원 영유 등으로 빠지니 공석 반드시 있고
    거기서 누리과정 배우고 연산 배우고 하면 학교 가기전에 말 트인다에 백원 겁니다.
    학교가기전에 말하기는 배우고 가야죠.

  • 31. 유치원
    '24.1.15 1:24 PM (211.205.xxx.145)

    방학 맞아요.어린이집 종일반 보내세요.

  • 32. 어린이집
    '24.1.15 1:25 PM (211.205.xxx.145)

    보내고 한국 어린이방송 보여주고 하면 일년이내에 영어를 빛의속도로 잊어버림을 걱정하실거에요

  • 33. ..
    '24.1.20 1:17 AM (182.220.xxx.5)

    요즘 애기들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은
    캐치티니핑 이예요.
    이거 이름 기억 못해서 한참 검색했네요.
    조카 보여주세요.
    https://youtu.be/fBzKnrFrcAw?feature=shared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837 자식 복도 없는 ㅠ 7 ㅠㅠ 2024/02/11 5,071
1557836 은근 재미있는 냉장고파먹기 ㅎㅎ 오늘부터 들어갑니다 2 2024/02/11 1,573
1557835 물건만지다 떨어뜨려서 부러지면 2 11 2024/02/11 1,661
1557834 지인들 이런저런 이유로 손절하면 외로워지네요 9 .. 2024/02/11 4,103
1557833 우리 강아지는 나의 거칠음과 강압이 싫었을 뿐 6 .. 2024/02/11 1,381
1557832 주식 플랫폼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24/02/11 1,266
1557831 명절음식 안먹고 살았는데 갑자기 폭발했어요ㅠ 7 ㅇㅁㅈㅅ 2024/02/11 3,318
1557830 고교생들이 명품 지갑 들고다니고 14 명품. 2024/02/11 3,636
1557829 커피 매니아님들..커피머신 사려는데 가격 상관없이 좀 클레식한 8 디자인의 2024/02/11 2,519
1557828 네덜란드 전 총리, 70년 해로 부인 손잡고 동반 안락사 25 음... 2024/02/11 8,196
1557827 연휴내내 질질 짜네요ㅠ 3 ㅠㅠ 2024/02/11 4,739
1557826 시각장애인이 뜨개질 배우려면? 6 샤코나 2024/02/11 1,063
1557825 이준석 류호정 금태섭 이낙연 21 ... . 2024/02/11 2,231
1557824 가족이면 막말 들어도 웃어야 해요? 11 00 2024/02/11 3,307
1557823 라방)18기 설대현숙은 성형했을까요 3 땅지 2024/02/11 3,334
1557822 주식투자하시는 분들 8 ... 2024/02/11 3,219
1557821 사람 상대 안 하는 단순 노동 추천해주세요 19 투잡 2024/02/11 4,852
1557820 남편과 주도권 싸움중 22 지금 2024/02/11 4,938
1557819 스포)살인자난감 질문요 7 잠깐 2024/02/11 2,899
1557818 묻어나지않는 블랙진있을까요? 3 . . 2024/02/11 661
1557817 키위가 고기를 녹일 정도인데 왜 우리 위는 키위를 먹어도 괜찮은.. 11 ... 2024/02/11 5,295
1557816 갈은 돼지고기 젤 간단하게 처리할수 있는음식 29 알려주세요 2024/02/11 2,700
1557815 엄마가 쌍욕 18 하하 2024/02/11 5,680
1557814 설특집 불타는 장미단 군산현모양처님 1 .. 2024/02/11 1,250
1557813 돌 선물? 13 .. 2024/02/1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