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요로결석인데요

감사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24-01-14 09:31:02

수술날짜 잡아놓았는데 간밤에 통증이 엄청 심했나봐요.

일요일이라 응급실이라도 갈까 싶어서

병원에 전화해 봤는데 딱히 해 줄 수 있는게 없고

비뇨기 의사도 없다고 하네요.

중부권 최고병원 어쩌고 하더니..ㅠㅠ

 

진통제 먹으면서 버텨야 할 것 같은데

요관이 막혀서 오줌을 못누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결석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물 많이 마셔서 배출 시도해 봐도 될까요?

아니면 한쪽 요관이 막혀있으니

물 많이 마시면 콩팥에 부담이 되는 걸까요?

 

감사합니다.

IP : 112.167.xxx.1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어도
    '24.1.14 9:34 AM (70.106.xxx.95)

    다른 큰 병원 응급실이라도 가세요

  • 2. ..
    '24.1.14 9:36 AM (73.148.xxx.169)

    결석 통증이 애 낳는 고통보다 더 심하다고 친정엄마가 늘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요.

  • 3. ㅇㅇ
    '24.1.14 9:39 AM (175.114.xxx.36)

    24시간 요로결석 치료하는 병원 있어요

  • 4. 010
    '24.1.14 9:5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파쇠라도 해보셔얄텐데
    진짜 출산보다 더 고통이라고
    마약성진통제 주저라구요
    그 고통 말도 못하나봐요

  • 5. ㅇㅇ
    '24.1.14 10:03 AM (58.122.xxx.36)

    애쿠야 그것 엄청 아픈데ㅠ 저는 산통보다 심했네요
    그쯤되면 큰병연 응급실 가세요
    저는 집근처라 아산병원 응급실 갔었는데 죽을듯이 아프다가 병원 약 먹었더니 씻은듯이 괜찮아지더라구요 진통제 말고도 결석 배출에 도움되는 약도 같이 처바해줍니다
    약과 물 많이 마시고 다음날 자연배출 되었어요

  • 6. ㅇㅇ
    '24.1.14 10:23 AM (183.96.xxx.237)

    비뇨기과 가서 파쇄하면 씻은듯이 낫던데요
    하필 일요일 ㅜ
    수술하셔야할정도면 어찌해야할지
    저라면 파쇄가능한 24시 병원으로 모시고갈듯
    제가 당해봣는데 참기가 힘들어요

  • 7. ㅇㅇ
    '24.1.14 10:25 AM (211.63.xxx.134)

    일단 물 많이 마시고 풀쩍 풀쩍 뛰어보세요
    제가 대학병원 예악해 놓고있다가
    집에서 물 많이 마시고 뛰었더니 빠졌어요

  • 8. ...
    '24.1.14 10:30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24시간 요로결석 치료하는 병원으로 빨리 가세요
    진통제 맞으면 1-2분만에 편안해져요.
    돌 오래 끼어있으면 상처도 더 심해지는거 같던데
    빨리 가서 파쇄술 받으시길요

  • 9. 감사
    '24.1.14 11:08 AM (112.167.xxx.199)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은 통증이 없어져서 내일 병원에 가겠다고 하네요.
    준 수도권인데도 의료서비스가 차이가 크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 10. ...
    '24.1.14 1:00 PM (58.231.xxx.145)

    물 많이 마시면 배출에 도움됩니다.
    아이가 요로결석으로 한밤중에 응급실 갔었는데 진통제 처방해주고 그러더군요

  • 11. ㅇㄷ
    '24.1.14 4:25 PM (211.36.xxx.58)

    식초물 드세요 수술 후에는 구연산 한봉지 사서 매일 드셔요 요로결석 배출 예방에 도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556 트로트 가수 정동원 뜬금포 jd1은 뭔가요? 23 2024/01/13 7,016
1538555 코성형의 빛과 그림자 21 .. 2024/01/13 6,827
1538554 겨울용 겉옷 사는것도 그만해야할듯해요 6 자차이용 2024/01/13 5,563
1538553 (급질)어제 씻어논 생굴이 벌겋게 변했는데요.. 9 주말 2024/01/13 2,888
1538552 손바닥 건조해지는 것도 노화인가요? 2 .. 2024/01/13 1,681
1538551 밥 내놓으라고 난리치는 고양이 어떤가요? 20 ㅇㅇ 2024/01/13 4,012
1538550 영화 캐빈에 대하여 동생에 대해 궁금 2 물음 2024/01/13 2,546
1538549 데이트하는데 윗 속옷 부재가... 15 2024/01/13 7,746
1538548 피부좀 하얘지고 싶어요 9 ㄱㄴ 2024/01/13 3,380
1538547 전우용 역사학자 페북글 10 공감 2024/01/13 2,378
1538546 이재명 목에 칼빵 어쩌고 막말한 인간 사과문도 가관이네요 85 .... 2024/01/13 3,799
1538545 말하는 직업 목관리 어떻게 할까요? 7 ㅇㅇ 2024/01/13 1,581
1538544 심장마비 가능성 체크할 수 있나요? 3 심장병 2024/01/13 2,521
1538543 맥도날드 파이 너무 맛있어요 12 ㅇㅇ 2024/01/13 5,034
1538542 강아지에게 맘껏 줄수있는 고기가 뭘까요? 25 ㅇㅇ 2024/01/13 2,637
1538541 강북의 좋은 점은 뭐가 있을까요? 16 ^ 2024/01/13 3,612
1538540 동생집들이에 조말론 디퓨저나 캔들 17 ..... 2024/01/13 2,998
1538539 걷기운동 빼먹지 않고 하는 팁이요 6 써봐요 2024/01/13 5,048
1538538 10기 돌싱 옥순이요 23 안타깝네요 .. 2024/01/13 6,970
1538537 사직구장 봉다리 응원 사진에 더 난감해진 한동훈 45 .... 2024/01/13 5,165
1538536 R&D 예산 삭감은 과학계만의 일 아냐 4 .. 2024/01/13 1,325
1538535 치과 의사 선생님 입에서 3 .. 2024/01/13 5,200
1538534 친구가 대화할때 자기남편을 말할때 너무 높혀요 13 구구 2024/01/13 4,315
1538533 與 김용남, 탈당…"국힘, 비민주적 사당 돼".. 3 ... 2024/01/13 978
1538532 쿠데타 주역들 권세 누리고… 참군인·가족은 비극적 삶 1 ㅇㅁ 2024/01/13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