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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술값

배신감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24-01-14 01:19:48

며칠전 남편이 새벽 3시반이 넘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폰을 보니 입금하라는 카톡이 와있고 입금했다는 답변을 남편이 했습니다.


(족발집 48,000
2차술집 420,000
합계 468,000
인당 156,000

 

3차 300,000
인당 150,000)


지난달에는 노래방을 갔더군요

 

(어제 노래방비 정산
총 54만원
A 19만원
B 18만원
C 17만원)


나쁘게 논 거 맞죠?

3차는 선을 넘은 걸까요?

제가 오해하는거 아니겠죠?
내 남편은 절대 안그럴거라는 생각은 안했지만 막상 눈으로 확인하니 괴롭네요...

마음을 다스리기 힘든 잠 못드는 밤입니다

IP : 116.122.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2:20 AM (218.212.xxx.182)

    간것같은데요
    시간부터 금액까지….
    하지만 그냥 사실꺼면 묻어야하지않을까요?
    결론은 뻔하잖아요…. 몇주 속만 엄청상하고 말듯…..
    현실적으로 생각해야될듯해요

    냄새도 맡아보시죠 샤워한것같은 바깥 모텔냄새 같은거 나는지….

  • 2. 노래방
    '24.1.14 4:18 AM (115.143.xxx.201)

    가서 도우미 불렀나부죠 그이상은 아닐듯 금액상

  • 3.
    '24.1.14 5:35 AM (67.71.xxx.54)

    요즘은 노래방 도우미가 몸팔고 지저분한 그렇지 않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

  • 4. 전문가
    '24.1.14 6:25 AM (59.10.xxx.138)

    2차는 아니구요. 도우미는 불렀습니다.

  • 5. ....
    '24.1.14 6:37 AM (58.29.xxx.1)

    에구 도우미한테 삽입행위만 안하다뿐이지 안고 만지고 다해요. ㅎㅎ
    그럴거 아니면 뭐하러 돈주고 부르겠어요 .
    버튼 누를 줄 모르는 것도 아닌데

  • 6. ..
    '24.1.14 12:11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도우미가 곧휴도 빨아조요. 삽입도 오케. 15만원씩 두명이 나눠 냈다면 성매매 비용. 요즘 싸요. 상상하는 이상입니다. 살거면 모른척 하시고 님도 즐겁게 살고 이용하세요. 때되면 버리고요

  • 7. 3차
    '24.1.14 2:08 PM (58.228.xxx.20)

    끝까지 간 거 맞아요~ 몇년 전에는 노래방 도우미들 5만원만 더 줘어줘도 한방에서 여럿이 하는 거(일명 때십)도 하던데요~ 남편이란 넘이 남들 보기에 선비처럼 보이는 이미지인데도 진쩌 짐승처럼 놀았더라구요~

  • 8. 맥주로
    '24.1.14 2:10 PM (58.228.xxx.20)

    고추 헹궈가면서 빨아준대요~ 정말 상상초월의 세계입니다~ 쾌락에 영혼을 판 자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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