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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돈 굳었어요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24-01-13 22:03:54

작년 일곱살 아이가 앞니가 밖으로 너무 사선으로 벌어짐+ 넓적함 때문에 앞니 사이에 오백원짜리 세워서 들어갈만큼 벌어져서 걱정이었거든요. 얼굴은 못생기지 않았는데 입벌리면 이때문에 피식하고 코미디가 됩니다.

치과의사도 앞니가 왤케 넓쩍하냐고 깜짝놀랄정도

앞으로 이렇게 계속되면 나중에 교정해야한다는 말에 너무걱정이었는데

 

앞니 옆에 치아를빼고 다시 났는데 걔네들도 크네요. 그 치아가 자라면서 앞니를 안쪽으로 밀었나봐요 오늘 보니까 벌어졌던 앞니가 거의 다 닫혔어요. 와 얼마나 다행인지.

 

교정들어가는 돈도 돈인데 치과공포증 있는 아이 치과 어케데리고다니나 내심걱정했거든요  벌어졌다 닫힌 이에  감사하네요.

IP : 118.235.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3 10:07 PM (175.207.xxx.116)

    다행이네요
    돈도 굳고
    시간, 에너지 모두 save(우리말로 뭐라고 하죠? ㅠ)
    됐네요

  • 2. 흠흠
    '24.1.13 10:07 PM (125.179.xxx.41)

    ㅋㅋㅋ이 빠지고 새로나는동안 다들 치열 엉망이에요
    점점 사람되가죠
    예전에 이쁜 아역탈렌트가 이빠져서 포토라인에서
    계속 입가리고있던데 귀여웠어요
    그아이는 갑자기 본인이 못생겨졌다고 느낀듯ㅋㅋㅋ

  • 3. 건강
    '24.1.13 10:09 PM (61.100.xxx.112)

    그래도 송곳니 나올때까지
    좀 지켜보세요
    송곳니 나올 자리가 없어서
    덧니가 되는 경우 많으니까요
    그러면 교정해줘야죠

  • 4. ..
    '24.1.13 10:24 PM (211.200.xxx.116)

    '24.1.13 10:07 PM (175.207.xxx.116)
    다행이네요
    돈도 굳고
    시간, 에너지 모두 save(우리말로 뭐라고 하죠? ㅠ)
    됐네요

    ㅡㅡㅡ 절약이요

  • 5. ᆢᆢ
    '24.1.14 12:50 AM (116.121.xxx.223)

    제가 그런 경우 였어요.
    고등학생 때 까지 앞니가 벌어졌었는데
    제가 아침마다 손으로 막 서로 밀어서
    붙였어요.
    어느날 부터는 틈 없이 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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