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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쥔손금인데 거지도 왕도 아니예요.

우울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24-01-13 21:11:32

 

제가 이십 대 때 손금 사주 관상 잘 보는 분이 저보고,

이런 손금은 거지 아니면 왕이다 했어요.

손가락도 뱀머리 손톱으로,

재주가 남다르다고.

관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안광이다.

성형을 아무리 해도 도저히 바꿀 수 없는 건 눈빛, 안광이라고.

그 안광이 빛나는 너같은 사람은 팔자를 피해 갈 수 없다고 했는데.

 

저 지금 너무 피로롭게 직장생활에 찌들어

죽을 수만 있다면 죽고 싶은 생활 하고 있거든요.

 

 

막쥔 손금에, 성공선이 정확하게 올라가는 손금이예요.

그니까 그 따위 다 소용없는 거죠.

 

 

 

 

 

 

 

IP : 220.65.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광
    '24.1.13 9:12 PM (39.7.xxx.182)

    있는거 안좋다 했어요. 여자 연예인들 눈반짝이는 연예인들 보면

  • 2. 남편이
    '24.1.13 9:25 PM (124.53.xxx.169)

    그런 손금,
    그저 그래요.

  • 3. 쓸개코
    '24.1.13 9:25 PM (118.33.xxx.220) - 삭제된댓글

    방탄 남준이도 막쥔금이긴 해요.

  • 4. 쓸개코
    '24.1.13 9:27 PM (118.33.xxx.220)

    방탄 남준이도 막쥔금이긴 한데.. 예전 친구 하나도 막쥔금이었어요. 평범합니다.

  • 5. 원글
    '24.1.13 9:29 PM (211.241.xxx.32)

    RM과 같은 게 있다는 건 최고의 위로입니다.

  • 6. 쓸개코
    '24.1.13 9:36 PM (118.33.xxx.220)

    원글님 근데 뱀머리 손톱이란게 뭘까요?
    모아지는 손톱이 아니라 쭉 퍼지는 손톱을 말하는걸까요?
    제 손톱이 퍼지는 손톱이라 손끝이 개구락지 같거든요.

  • 7. 원글
    '24.1.13 9:40 PM (211.241.xxx.32)

    엄지손톱이 생긴 모양이 뱀머리예요.
    이런 손톱이 별로 없대요.
    이쁘지 않아요.

  • 8. ...
    '24.1.13 9:41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엄지손톱 뱀머리 모양처럼 뭉툭.
    이게 정말 싫었어요
    손금은 양손 다 막쥔손금.
    사는건 그냥 저냥 입니다

  • 9. ㅇㅇ
    '24.1.13 9:43 PM (1.243.xxx.125)

    뱀머리 엄지손 그런손모양 부자된다고
    들은거같아요 막쥔 손금도

  • 10. .,
    '24.1.13 9:44 PM (211.243.xxx.94)

    단지증 말하는 건가요?
    이부진도 그렇다던데..

  • 11. 쓸개코
    '24.1.13 9:47 PM (118.33.xxx.220)

    망치손톱은 봤어도 개구리손톱은 뭘까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뱀머리손톱이 좋은거군요.

  • 12. 원글.
    '24.1.13 9:52 PM (211.241.xxx.32)

    뱀머리 손톱, 막쥔 손금.
    다 소용없다구요.
    제 처지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런 거 다 필요없어요.

  • 13. 시댁
    '24.1.13 10:05 PM (118.235.xxx.119)

    애들 고모부가 막쥔금인데, 어릴적 잘 살다가 집안 망해서 말년운이 안좋아요. 고모( 시누)가 먹여살리느라 고생했는데, 애들 크니 이젠 별거중...막일 다닌다네요.
    문제는 울 첫째가 막쥔금... n수 예약이네요.ㅜㅜ

  • 14.
    '24.1.13 10:47 PM (121.167.xxx.120)

    뱀머리 손톱은 솜씨 있어요
    만들기 뜨개질 그림 다 잘해요

  • 15. 원글
    '24.1.13 11:02 PM (220.65.xxx.234)

    솜씨.
    제가 그림 잘 그리고, 조각도 잘 하고,
    하자고 들면 뭐든 잘 해요.
    그래서?
    사는데 아무 도움이 안 돼요.
    내 삶을 편하게 하는 건 없다는...

  • 16. 막쥔금
    '24.1.13 11:51 PM (220.122.xxx.137)

    막쥔금(일자손금) 결국 성공해요. 자수성가.
    친정아빠가 막쥔금, 울 고딩 아들 둘도 막쥔금,
    남편 지인인 의대교수도 막쥔금.
    유명인으로 박정희전대통령, 정주영회장 외 막쥔금 많아요.

  • 17. ᆢㅅ
    '24.1.13 11:52 PM (122.36.xxx.160)

    솜씨 있는 분야에서 끝까지 뭔가하려고 들었으면 잘 풀리셨을까요?

  • 18. ....
    '24.1.14 6:40 AM (106.102.xxx.39)

    저도 막쥔손금이고 그냥그래요
    대학가서 우울증같은게와서 공부손놓고 다른거 이거저거하다 다망하고 엄마등쌀에 선을 몇번봤는데 저희집기준 엄청난 부자랑 결혼할뻔했어요
    학식은 저희집이 낫지만 경제사정차이가 심하게 나고
    종교 등 여러가지 부모들이 너무 간섭해서 겁이 나더라구요
    상견례까지하고 남자가 엄청 매달렸는데도 제가 미적거리다 그만뒀네요
    지금은 페이닥터 남편만나 평범하게 사는데
    십년도 더지난지금 그때 왜그랬지 한번씩 후회되긴해요 ㅋㅋ
    그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제 손금덕분이었을까
    손금때문에 기회가 온건지도 모르지만
    운명은 결국 자기 생각, 성격, 선택 으로 결정되는 것
    자기가 개척하기 나름이라 생각해요

  • 19. ..
    '24.1.14 6:46 AM (180.92.xxx.51)

    남편과 딸 하나가 똑같이 막쥔 손금입니다.
    저도 90% 일자 손금.
    그냥 저냥 돈 걱정 별로 하지 않고 삽니다.
    딸이랑 저는 돈 없으면 아껴살면 되지 하면서 튼 불편없이 돈 걱정없이 삽니다.

    아마 돈 걱정하지 않는 것 아닐까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딸은 연봉이 아주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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