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고싶은게 있는데 돈을 못쓰겠어요

ㅇㅇ 조회수 : 7,659
작성일 : 2024-01-13 20:25:20

프리랜서인데 어쩌다보니 저번달 수입이 엄청 줄었어요. 아파서 일을 못했거든요. 2월부터는 다시 늘어나는데 12월은 진짜 엄청 절약했어요. 커피도 절대 안사먹고 무조건 걷거나 버스. 외식이나 배달도 안먹었어요. 

근데 너무 졸라맸더니 갑자기 물욕 폭발해서 이것도 사고 싶고 저것도 사고 싶은데 문제는 결제단계까지 가면 못사겠더라구요;;; 안사버릇해서 그런지 그동안 절약해온 걸 깨기가 아깝다고 해야되나...그렇습니다 

 

제가 사고싶은게 (반말체 섞여있습니다)

 

지퍼가 고장난 지갑 : 근데 또 그냥저냥 쓸만해요 ㅋㅋ 내용물이 보이지만 쏟아지진 않는...이렇게쓰니까 넘 없어보이네요 ㅋㅋ 지금 쓰는게 좋은거라 더 못한건 사고싶지 않은데 비슷한 급사자니 너무 목돈 지출.

 

유라커피머신 ena4 (현재 네쏘 하위머신 가지고있음)

: 쓰다보니 캡슐이 편하긴 한데... 

이게 꼭 필요한건 아니지않나? 사치품이지

자동머신은 1-2년에 한번 기계 분해세척도 해야되는데 괜찮겠니?

 

애플전자제품 

아이패드 에어 5 

: 업무하다보니 무거운 노트북 대신 사고싶다. 근데 내가 잘 활용할수 있을까?

있으면 업무시에 간지나게 사용하는 내모습에 취한다..

 

에르메스 애플워치 

: 이건 진짜 그냥 너무 갖고싶은거... 그냥 갖고싶다 흑흑

 

유라는 당근에 21년 사서 그라인더 교체하고 세척작업까지 한게 70만원에 올라와있어요. 아 색상도 딱 제가 원하던건데 ㅜ 초절약전에는 바로 구매했을텐데 70이 한번에 나간다...고 생각하니 이젠 너무 아까워요ㅠ

 

아이패드는 애플 기프트카드 50만원짜리가 있어서 교직원 가족할인 받아 살거같구요. 기프트카드와 할인 겸사겸사 사긴하겠지만 이것도 정말 필요한가?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한번 카드 안쓰고 참아보니까 궁상스러운게아니라 참 괜찮더라구요. 소비안해도 되는것들을 너무 많이 샀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근데 저 위에 쓴것들은 예전에도 아직도 사고픈것들인데... 제 소비패턴이 많이 바뀐거같네요. 각설하고, 유라 아메리카노만 되는 젤 낮은 버전 2년된거 70이면 어떤가요?? ㅋㅋ

 

 

 

 

 

 

IP : 180.69.xxx.10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1.13 8:27 PM (217.149.xxx.6)

    전부 안사도. 되는 것들이네요.

  • 2. 엄청
    '24.1.13 8:2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줄어든 수입이 과연 얼마인지 궁금해지는 위시리스트네요.
    엄청엄청엄청 줄어서 월 600 이런거 아닌지...

  • 3.
    '24.1.13 8:29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끼다가 사고 싶은게 많아지면 그동안
    절약한게 무색하게 돼요 ㅋ
    그래도 지갑은 바꾸세요

  • 4. ㅋㅋㅌ
    '24.1.13 8:32 PM (39.112.xxx.205)

    첫댓글님
    찬물 확

  • 5. ...
    '24.1.13 8:33 PM (220.75.xxx.108)

    need와 want를 구분해서 사시면 될 거 같은데요.
    저라면 지갑만 사겠습니다.
    근데 그것도 지금 같은 급으로 사면 목돈이 나갈 만큼 좋은 브랜드면 수선은 안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 6. ㅇㅇ
    '24.1.13 8:34 PM (220.121.xxx.190)

    2월에 수입이 늘면 한달에 하나씩만 구입하세요.

  • 7.
    '24.1.13 8:37 PM (112.152.xxx.66)

    커피머신만 사겠어요
    젤 필요한건 지갑 이지만
    사서 행복한것부터사고 싶어요
    솔직히 그외는 안사도 그만

  • 8. ...
    '24.1.13 8:40 PM (211.227.xxx.118)

    저는 지갑만 사겠어요

  • 9. ㅌㅌ
    '24.1.13 8:40 PM (180.69.xxx.104) - 삭제된댓글

    사실 전 캡슐커피만으로도 그냥 만족하는 입맛인데 이 색상이 잘 안올라오더라구요. 중고구매는 타이밍이라 사고싶은데… 70은 좀 쎄네요ㅜㅜ 젤 사야하는건 지갑이긴합니다 아예
    지퍼가 부러져버렸어오ㅠ

  • 10. ㅌㅌ
    '24.1.13 8:42 PM (180.69.xxx.104)

    사실 전 캡슐커피만으로도 그냥 만족하는 입맛인데 유라 이 색상이 중고로는 잘 안올라오더라구요. 중고구매는 타이밍이라 지금 사야하는데…. 70은 좀 쎄네요ㅜㅜ 젤 사야하는건 지갑이긴합니다 아예 지퍼가 부러져버렸어요;;

  • 11. 지아
    '24.1.13 8:42 PM (122.35.xxx.206) - 삭제된댓글

    저는 지갑가지고 다니는게 불편해서 가방에 직접 넣고 다녀요.
    가방에서 지갑꺼내고 다시 카드나 돈 꺼내는게 번거로와서요.‘
    아이패드는 한번 사면 오래도록 사용하니 좋고요.
    커피는 거의 비슷해서 그 맛이 그 맛이라 별로고요.
    워치는 그냥 체크하느라 쓰지만 뭔가 구속된 느낌이라 이것도 좀 불편하다는 생각. 자유롭지 못해 신경쓰여요.
    글타고 돈 아껴봐야 별 소용할 데도 없어서 그냥 갖고 싶은건 사버리자는 생각으로 살아요.
    돈으로 뭘 산다고 해서 크게 좋은 것도 없더라고요.

  • 12. ㅌㅌ
    '24.1.13 8:48 PM (180.69.xxx.104)

    저는 가방에 카드를 넣으면 꼭 잃어버리더라구요 ㅠ 지갑이 꼭 있어야돼요. 패드는 나중에 아이가 써도 되니 일단 사둘 생각이고… 커피는 맞아요 안사도 될거같아요 인테리어용으로라도 꼭 사고싶었지만 지금 제상황에선 굳이… 입니다. 워치는 당장은 못사도 올해는 꼭 사려구요!! 쓰다보니 정리가 좀 되네요 역시 82입니다^^

  • 13. 지퍼는
    '24.1.13 8:52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예쁜 고리 끼워서 리폼해도 될 것 같고
    머신은 여유있을 때 상위버전으로 바로 갈 듯.

  • 14. ....
    '24.1.13 8:52 PM (1.224.xxx.246)

    지갑은 꼭 사세요~~

  • 15. 그래도 당장
    '24.1.13 8:53 PM (124.53.xxx.169)

    지갑은 예쁜걸로 사세요.

  • 16. ㅌㅌ
    '24.1.13 8:54 PM (180.69.xxx.104)

    전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그래도 Ena4 보다 높은걸로 가는게 나은가요? 윗님 지갑 꼭 살게요 ㅋㅋㅋ

  • 17. 일제불매운동
    '24.1.13 9:02 PM (86.139.xxx.173)

    유라 곰팡이 검색해서 보세요. 사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실 거에요.

  • 18. ㅌㅌ
    '24.1.13 9:05 PM (180.69.xxx.104)

    이미 여러번봤어요 흑흑 근데 브레빌은 진입장벽이 있네요 저 예전에 커피숍 알바도 해봤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 19. .....
    '24.1.13 9:05 PM (110.13.xxx.200)

    저중 지갑만 사심 될거 같은데요.. ㅋㅋ
    패드도 딱히 활용도가 떨어지면 사치품에 지나지 않죠.
    커피 70도 쎄보이고
    있을 때 아끼세요.

  • 20. ㅇㅇ
    '24.1.13 9:09 P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지갑 바꿔야 돈들어와요

  • 21. ...
    '24.1.13 9:13 PM (211.246.xxx.71) - 삭제된댓글

    카드 수납되는 핸드폰 케이스로 바꾸면 만원 이하로 해결될 듯요

  • 22. ㅇㅇ
    '24.1.13 9:14 PM (220.65.xxx.124)

    매달 이천 벌다가 일을 쉬어 요즘은 육백밖에 못 버세요?

  • 23. ㅇㅇ
    '24.1.13 9:15 PM (223.38.xxx.208)

    저라면 가성비, 가심비 만족할 커피머신 사겠어요
    근데 중고가전은 잘못샀다 잔고장 날까 말리고 싶네요.
    저렴한 드롱기는 어때요?
    예전에 추천으로사면 토스터기나 무선주전자 사은품으로
    줘서 중나에서 거래하고 그랬는데...

  • 24. ㅌㅌ
    '24.1.13 9:21 PM (180.69.xxx.104)

    드롱기도 반자동/ 자동 나눠져있나요?? 저도 하루 한두잔 마시지만 하루 한잔 커피가 진짜 낙이거든요 다들 캡슐먹다 유라마시면 넘 맛나다해서 궁금하긴해요 ㅎㅎ 드롱기도 한번 볼게요^^

  • 25. .....
    '24.1.13 9:37 PM (116.32.xxx.97)

    지퍼 고장난 지갑은 교체하시고 나머지는 안 사셔도 될 듯요

  • 26.
    '24.1.13 9:39 PM (218.150.xxx.232)

    커피머신이랑 저는 아이패드는 반드시사겠어요
    삶의질이 달라질듯

  • 27. ..
    '24.1.13 9:49 PM (180.67.xxx.134)

    여유가 되시면 하나씩 버킷리스트 물품 구입으로 갈증해소하시면 되겠네요. 꼭 가지고 싶은 갈증은 본인만 알잖아요

  • 28. ;;
    '24.1.13 9:53 PM (220.80.xxx.96)

    이 글 얼마전에 읽은거 같은데 ㅡㅡㅡ

  • 29. ㅌㅌ
    '24.1.13 9:55 PM (180.69.xxx.104)

    처음 쓰는데요?? 어디서 보셨다는건지…
    차근차근 하나씩 저축해서 올 현금으로 사보겠습니다 그날까지
    화이팅… ㅠㅠ ㅋㅋ

  • 30. ㅇㅇ
    '24.1.13 10:13 PM (49.175.xxx.61)

    프리랜서는 미리 월생활비를 따로 준비해야되요. 이상적인 얘기지만 일년정도 생활비를 미리 준비해놓고, 일년동안의 수입은 따로 관리해서 소득이 불규칙해도 생활은 일정수준유지해야되요. 수입과 지출을 따로 관리해야됩니다

  • 31.
    '24.1.13 10:39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지갑은 단순 지퍼 고장이면 as를 맡기던지
    수선가게에서 고치던지 할 거 같아요.

  • 32. ㅌㅌ
    '24.1.13 11:54 PM (180.69.xxx.104)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는 맞는데 따로 들어오는 돈도 있고 해서... 제 돈이 생활비의 메인이 아니기도 하구요. 다만 엄청 절약했던건 어쨌든 수입이 줄어서 그만큼 소비도 줄여야한다고 생각했어요.

  • 33. ㅡ안생
    '24.1.14 1:27 AM (197.210.xxx.114)

    한 번 왜 못 사나요
    버는건 쓰기위해서죠
    그런 즐거움도 못 누리고 …
    그건 좀 아닌듯
    일단 제일 갖고 싶은거부터 사세요
    다 값어치를 해요

  • 34.
    '24.1.14 1:54 AM (14.42.xxx.44)

    커피 머신만 필요할 듯

  • 35. 커피머신은...
    '24.1.14 3:36 AM (219.255.xxx.39)

    제경우...결국 캡슐만 먹더라구요..
    커피맛이야 다 아는거고
    원두 좋은거 사서 기계뽕뽑자했드랬는데
    원두는 반에 반도 안먹고 캡슐은 늘 사고~쟁이고...캡슐 윈!
    머신 사지마세요,캡슐 더 마시거나 고장날때쯤 개비하시길...

  • 36. 다 삼
    '24.1.14 5:29 AM (124.62.xxx.69)

    저라면 다 사요
    한달에 하나씩 아니면 두달에 하나씩이라도
    계속 갖고 싶다 아니야 너무 낭비야 등등 생각들로 내에너지 잡아먹는게 싫어서 삽니다 ㅋㅋ
    그리고 사다보면 물욕도 지치더라구요.
    그렇기에 저렇게ㅠ몇달 고만할바에야 사요

  • 37. 꿈다롱이엄마
    '25.5.31 8:14 PM (221.157.xxx.108)

    저같음 그냥 지갑하나 살거 같네요. 저도 님하고 비슷한거 샀는데요 커피머신과 노트북은 당근하고요 지갑은 시장에서 질좋은 가죽지갑 오만원 미만으로 하나 질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353 타로 직접 하시는 분들 계세요? 8 .. 2024/01/14 1,969
1538352 친구가 통화하면 자기아픈소리를 30분씩해요 13 통화 2024/01/14 4,783
1538351 아프리카 여행은 어떤가요 15 ㅇㅇ 2024/01/14 3,893
1538350 그저 희망합니다. 3 부자되고싶은.. 2024/01/14 1,291
1538349 하루 한끼는 고등어 구워먹으려구요 16 다욧 2024/01/14 8,305
1538348 자기 전..배꼽 빠지게 웃겨드릴게요..ㅋㅋㅋㅋ 40 ㅎㅎㅎ 2024/01/14 21,361
1538347 먹을사람없는 귤 한박스 10 ... 2024/01/14 4,526
1538346 남편외도 44 50대 2024/01/14 16,979
1538345 법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친척 빚이 나에게 덜컥 올 수 있나.. 3 Mosukr.. 2024/01/14 3,110
1538344 미국 가는 아시아나 기내 반입 물건 11 .. 2024/01/14 2,992
1538343 요즘 셀카 참 많이 찍으시는분 10 오이지 2024/01/14 2,463
1538342 태세계 재밌어요 7 ㅌㅅㄱ 2024/01/14 3,841
1538341 한국어 못하는 취학 전 아이 한국어 빨리 배울 방법 29 라이온킹 2024/01/14 2,430
1538340 제가 얼마나 행운아였는지 아이 키우면서 깨닫네요 7 아이고.. 2024/01/14 5,037
1538339 쿠팡에서 일하는게 궁금하신 분.. 0-0 2024/01/14 2,054
1538338 한번 더 여쭤봐요. 어금니 크리운 지르코니아 vs. 금 10 고민 2024/01/14 2,267
1538337 북한 김정은이랑 리설주 참 다정다감하게 보이네요 31 다정다감 2024/01/14 6,685
1538336 두유제조기로 팥죽 해보신분 계세요? 7 팥죽 2024/01/14 3,099
1538335 네이버 플러스 5 ···· 2024/01/14 1,697
1538334 오세훈의 신속통합 개판아닌가요? 5 개판 2024/01/14 1,602
1538333 연기가 불편한 배우있나요 46 .. 2024/01/14 8,623
1538332 40대 남성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환타 2024/01/14 572
1538331 효도관광_엄마 혼자 유럽 패키지 보내드려도 될까요 15 2024/01/14 5,218
1538330 출산율 0.6명대도 깨진다…"초저출산 후폭풍 시작에 불.. 19 ㅇㅇ 2024/01/14 4,861
1538329 가전 브랜드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요 3 ㅇㅇ 2024/01/14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