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깨달음

도닦자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24-01-12 16:56:04

안 낳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주제 파악 잘 하고 자식 하나만 낳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요즘들어 특히 더 가슴을 쓸어 내려요.

 

물 들어올때 노 열심히 젓고 돈 들어올때 열심히 모아두어야 해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해법은 있는 것 같아요.

 

IP : 223.62.xxx.1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4:59 P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저도요. 남들 하는 만큼은 하고 살아야지 하면서 결혼하고 아이 낳았으면 제 성향에 너무 힘들었을거 같아요. 내 뜻대로 안되는거 내 일 하나로 족한데...

  • 2. ...
    '24.1.12 4:59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저도요. 남들 하는 만큼은 하고 살아야지 하면서 결혼하고 아이 낳았으면 제 성향에 너무 힘들었을거 같아요. 내 뜻대로 안되는거 내 일들 하나로도 벅찬데...

  • 3. 건강과 돈
    '24.1.12 5:00 PM (39.119.xxx.132)

    두가지가 중요하대요
    나이들면서 더 느껴져요
    맞아요 해법 노하우는 생겨요

  • 4. ㅠㅠ
    '24.1.12 5:00 PM (175.113.xxx.252)

    저도 오늘 자식때문에 감정이 많이 안좋아서
    집에 들어와서 이글을 읽으니 ㅠㅠ

  • 5. ㅎㅎ
    '24.1.12 5:02 PM (59.15.xxx.221) - 삭제된댓글

    그럼요.
    주변도 하나나 안낳은 집들이 평온하고 여유 있어요
    갈수록 더 그럴거고. 애 낳아서 애도 고생 부모도 고생 그렇게 고생해서 얻는건 뭔지 싶은
    세상이라 그걸 이젠 다들 아니.

  • 6. ㅎㅎ
    '24.1.12 5:03 PM (59.15.xxx.221) - 삭제된댓글

    그럼요.
    주변도 하나나 안낳은 집들이 평온하고 여유 있어요
    애 낳아서 애도 고생 부모도 고생 그렇게 고생해서 얻는건 뭔지 싶은 세상이라
    그걸 이젠 다들 아니 출산 안하는듯요.

  • 7.
    '24.1.12 5:08 PM (175.212.xxx.245)

    애 없어서 외롭다가도
    힘들어하는 지인 보면
    무슨 생각으로 났을까
    나는 참걱정이 많았나
    정답 이 어디겠어요
    이러다 가는거지

  • 8. 님 짱
    '24.1.12 5:16 PM (14.49.xxx.105)

    자식을 위한다면 자식을 세상에 안 내보내는 게 최선이죠

    저는 둘인데 겁도 없이 잘도 낳았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낳았으니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지만 애들한텐 애 낳지 말라고 얘기해요

  • 9. .....
    '24.1.12 5:52 PM (106.101.xxx.141) - 삭제된댓글

    자식을 위한다면 자식을 세상에 안 내보내는 게 최선이죠
    2222

    진짜 맞는 말
    다들 자신 본인을 위해서 낳죠

  • 10. __
    '24.1.12 6:18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자신 본인을 위해서 낳죠"
    이 말이 맞아요
    근데 낳고보니 나 보다도 애 생각이 앞서요
    애 없으면 노후에 어쩔거냐며 20대에 결혼하는거
    적극 권해서 어린나이에 애 낳았지만
    지금은 애 고생 시킬까봐 아프고 돈 떨어지면
    죽었음해요
    내 노후로 애들 안끌어 드릴래요

  • 11. __
    '24.1.12 6:2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자신 본인을 위해서 낳죠"
    이 말이 맞아요

    근데 낳고보니 나 보다도 애 생각이 앞서요
    애 없으면 노후에 어쩔거냐며 20대에 결혼하는거
    적극 권해서 어린나이에 애 낳았지만
    지금은 애 고생 시킬까봐 아프고 돈 떨어지면
    죽었음해요
    내 노후로 애들 안끌어 드릴래요

  • 12. __
    '24.1.12 6:22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자신 본인을 위해서 낳죠"
    이 말이 맞아요

    근데 낳고보니 나 보다도 애 생각이 앞서요
    애 없으면 노후에 어쩔거냐며 20대에 결혼하는거
    적극 권해서 어린나이에 애 낳았지만
    지금은 애 고생 시킬까봐 아프고 돈 떨어지면
    죽었음해요
    나보다 자식이 먼저인거 같아요

  • 13. ㅠㅠ
    '24.1.13 12:27 AM (14.42.xxx.44)

    맞는 말이죠 ㅜ
    다 키워도 자식 걱정은 끝없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930 딸뻘 조카뻘에게도 질투 느끼나요 ? 18 ..... 2024/03/27 3,565
1570929 맥도널드는 어떤 햄버거가 맛있나요? 17 햄햄 2024/03/27 2,707
1570928 뉴욕 혼자여행 어떤가요?(공항심사 질문) 16 Nyny 2024/03/27 2,875
1570927 한탄강 물윗길 , 주상절리길은 연결되나요? 8 질문 2024/03/27 926
1570926 아침에 어이가 없네요 ^^ 47 .. 2024/03/27 17,847
1570925 인성나쁜거와 성깔있는거랑 다른 의미지 않나요 6 2024/03/27 1,409
1570924 의사들이 돌아선 이유 - "입틀막" 7 ,,,,, 2024/03/27 3,851
1570923 펌글 사전투표시 주의사항 1 일단가져와요.. 2024/03/27 577
1570922 시립대에 공공의대 신설 가능한거요? 19 공약 2024/03/27 2,113
1570921 신발은 어떡게 버리나요?? 13 궁금이 2024/03/27 3,399
1570920 의심병 심한 사람 왜 그럴까요? 19 신기함 2024/03/27 2,373
1570919 밥안먹는 아이들식단 4 간단아침 2024/03/27 1,305
1570918 MRA/MRI 4 검진 2024/03/27 1,434
1570917 폐자전거도 당근에서 가져가나요? 4 ... 2024/03/27 1,344
1570916 50만원 받는대신 82 다신 못들어온다면? 50 ㅇㅇ 2024/03/27 5,148
1570915 서울시내 절(사찰?) 어디가 좋으셨나요 27 궁금 2024/03/27 3,487
1570914 주식- 애플은 안 좋은 소식만 계속 나오네요 1 ㅇㅇ 2024/03/27 2,660
1570913 애들 음식안해주는 시가 저도 있어요 14 시모 2024/03/27 5,901
1570912 오늘 모든 극장 2D 영화, 7천원인가요? 5 .. 2024/03/27 1,740
1570911 눈물의 여왕 질문이에요 (스포 주의) 3 질문은요 2024/03/27 4,529
1570910 잠안자고 유튭보면서 중국은 정말이지 16 ... 2024/03/27 5,047
1570909 아산병원이 왜 1위인거죠? 52 아산병원 2024/03/27 14,108
1570908 박항서 떠난 베트남 근황 11 ..... 2024/03/27 19,925
1570907 내신 4점대도 수시를 잡고 있어야 하나요? 35 ... 2024/03/27 3,611
1570906 ㅜㅜ 아이폰 쓰시는 분들 기쁜 소식 3 ㅇㅇ 2024/03/27 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