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위해 살아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ㅜ
오전에 고1 딸이랑 실랭이 하고 진이 삐져서
지 하자는대로 안해주면 말로 저한테 비수를 꽂아요
그러고 태도가 싸가지없어요
제가 친구랑 오랜만에 통화중인데 계속 짜증내면서
대답을 강요하고 ..
엄마에 대한 존중이 없어요 ..
힘이 빠지네요
머든지맞춰줄려고하고
형편보다 더 많이 원하는건 거의 들어줄려고하는데
하나만 거부당하면 꼬라지가 저러네요 ㅠㅠ
독립하기전까지 저럴꺼생각하니 머히속이 까매지네요
무엇을위해 살아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ㅜ
오전에 고1 딸이랑 실랭이 하고 진이 삐져서
지 하자는대로 안해주면 말로 저한테 비수를 꽂아요
그러고 태도가 싸가지없어요
제가 친구랑 오랜만에 통화중인데 계속 짜증내면서
대답을 강요하고 ..
엄마에 대한 존중이 없어요 ..
힘이 빠지네요
머든지맞춰줄려고하고
형편보다 더 많이 원하는건 거의 들어줄려고하는데
하나만 거부당하면 꼬라지가 저러네요 ㅠㅠ
독립하기전까지 저럴꺼생각하니 머히속이 까매지네요
2년만 남위 자식이라ㅠ생각하셔보세요
제가 잘못썼네요
이제고1되네요
고마워요 ..
그렇게라도 생각해봐야겠어요 ㅠ
님 저랑 같네요
제딸도 그래요
예비 고1인데
자기 뜻대로 안되면 따지고 , 기분 나빠하고 진짜 비위 맞춰주기 너무 힘들어요
속으로는 그냥 집 나가 라고 하고 싶은데.어휴 진짜
우리 엄마는 우리를 어찌 키웠을까요?
그니까요ㅜ
바람빠진 풍선처럼 힘이 쫙삐진느낌이에요
삶의 의욕을 잃게하네요ㅠㅠ
올해입시끝난아이 언제 그랬냐는듯 사춘기 전으로 돌아왔어요
아이가 필요하다는 것만 챙겨주시고 한발짝 물러나 보세요
다들 그렇게 살아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고요
친구만나 서로 자식 욕하며 밥먹고 풀어요
삶의 이유 찾을 필요 없어요. 자식은 그저 낳았으니 키우는거고 원글님의 원초적인 행복과 편안함을 찾으세요. 삶의 이유 그딴 철학적인 건 찾지 마시구요.
고마워요 ㅠㅠ
다시사춘기 전으로 돌아올까요
엄마가 극한직업이네요 ㅠ
자식을위해서 산다는 생각이 강해서
이렇게 마음이 무너지나봐요 ㅠ
오로지 나를 위한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중고딩때 참 엄마가 힘든 것 같아요.... 한 발 떨어져서 너는 네인생, 나는 내인생....내 인생에 집중하는 방법 외에는 딱히 해법이 없어요.... 아이도 태어나 고생, 엄마는 기른다고 고생 ㅠㅠ
고마워요
한발 떨어져 너는 너인생 나는 내인생 그렇게
생각할려고 노력해야겠네요
참아요 어떻게든 그 시기 지나니 인생 최고의 시절이 오더라고요
애도 변하고 부모도 욕심 내려 놓고요 물론 완전히 착해지진 않았지만 부모 도리는 한다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고마워요 ㅠ
시간지나도
안변할꺼란생각이 들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변한다고하니까 견딜수있네요
욕심을 내려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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