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없이 가벼운 직원인데...

아오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24-01-12 10:00:58

잘 웃고 

장난도 잘받아주고

농담도 잘하고

그런사람은 대하기 편하자나요

 

상사가 그런스타일인데

 

오늘도 직원들이 다들 장난걸려고 하더군요

 

특유의 잘웃어주셔서 편합니다 

 

근데. 이분은 좀 특이해요 

 

아침이나 점심시간엔 진짜 거의 친구같이편하게 해주시는데

 

일할때만 되면 인상 딱 쓰고..ㅠㅠ

 

말도 못붙이게 일해요

 

어디장단에 맞춰야할지....ㅠㅠ

 

원래 이런스탈이 있나요?성격이 너무 급변한다고 하나 

IP : 106.101.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10:01 AM (211.250.xxx.195)

    오히랴 괜찮지않나요
    공과사 구분 명확하고

    회사에서는 일만 알아서 잘하는게 최고죠

  • 2. .....
    '24.1.12 10:05 AM (114.200.xxx.129)

    그래도 그상사는 쉬는타임이나 아침에는 사람들한테 편안하게 해주네요... 예전에 상사는 일할때도 쉬는 타임에도 말한번 붙이기 엄청 힘든정말 깐깐한 상사 만난적이 있는데.. 제가 지금까지 봐온 사람들중에서는 제일 깐깐했을것 같아요....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상사정도는 저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 일할때는 어려우면..조심해서 실수 안내고 일하면 되죠

  • 3. ㅎㅎ
    '24.1.12 10:06 AM (211.192.xxx.90)

    상사하고 똑같이 하시면 되죠
    업무 관련된일은 말도 못붙이게 똑부러지게하고
    업무외 적으로는 친절하게 하시면 되지요.
    저런 사람들이 일 잘하면 절대 안건드리고
    항상 나이스하게 처신합니다

  • 4. 일하는쪽
    '24.1.12 10:10 AM (121.162.xxx.174)

    네 맞춰야죠
    일하려고 만난 사인데.

  • 5. ...
    '24.1.12 10:17 AM (118.221.xxx.80)

    일에 진심인 편

  • 6. 오히려
    '24.1.12 10:18 AM (115.86.xxx.7)

    맨날 인상쓰는거 보다는 좋은데요?

  • 7. ...
    '24.1.12 10:2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15님 처럼 맨날 인상 쓰는 상사 안만난것도 다행이예요... 저희 예전 상사90년대생이라서 위에 나이 많은 사람은 50대분들도 있었는데. 그러니 거의 자식뻘이었죠. 저는 80년대생이라서 그래서 90년대생 상사랑 나이차이 얼마 나지는 않았지만.. 70년대생입장에서는요 .. 그래도 원글님 그상사는 일할때만 비위 맞춰 주면 되니까 얼마나 좋아요..

  • 8. ...
    '24.1.12 10:2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15님 댓글 처럼 맨날 인상 쓰는 팍팍 쓰는 상사 안만난것도 다행이예요... 저희 예전 상사90년대생이라서 위에 나이 많은 사람은 50대분들도 있었는데. 그러니 거의 자식뻘이었죠. 저는 80년대생이라서 그래서 90년대생 상사랑 나이차이 얼마 나지는 않았지만.. 70년대생입장에서는요 .. 그래도 원글님 그상사는 일할때만 비위 맞춰 주면 되니까 얼마나 좋아요..

  • 9. ...
    '24.1.12 10:27 AM (114.200.xxx.129)

    115님 댓글 처럼 맨날 인상 쓰는 팍팍 쓰는 상사 안만난것도 다행이예요... 저희 예전 상사90년대생이라서 위에 나이 많은 사람은 50대분들도 있었는데. 그러니 거의 자식뻘이었죠. 저는 80년대생이라서 그래서 90년대생 상사랑 나이차이 얼마 나지는 않았지만.. 70년대생입장에서는요 .. 그분들은 진심으로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 그상사는 일할때만 비위 맞춰 주면 되니까 얼마나 좋아요.. 풀어줄때 풀어주니까요..

  • 10. ...
    '24.1.12 10:28 AM (180.69.xxx.236)

    스타일 확실해서 장단 맞추기 쉬워보여요.
    업무전이나 식사 시간에는 편하게 농담도 하시고 일 할때는 일만 하면 되잖아요.
    뭐가 문제일까용

    그리고 이런 스타일은 다 필요없고 일 확실히 하시면 됩니다. 어쭙잖게 장난쳐서 친해지려고 할 필요 없어요.

  • 11.
    '24.1.12 11:40 AM (106.101.xxx.239)

    님도 업무시간에 똑같이 진지하게 일임하세요

  • 12. 좋은데요?
    '24.1.12 12:04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일할땐 일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495 상사가 복종하라는 단어를 쓰면 어떨거같으세요? 13 상사 2024/01/23 1,526
1547494 서천시장에서 회동하는거 요상해요 10 .. 2024/01/23 1,911
1547493 ‘명품백 의혹’ 김여사 공개 사과는 없을 듯 20 ... 2024/01/23 2,071
1547492 지누스. 몽제. 센스맘 3 .. 2024/01/23 1,982
1547491 고려거란전쟁이 요즘 그렇게 별로예요? 5 ㅇㅇ 2024/01/23 1,997
1547490 현직설계사가 알려드리는 보험 정보2 25 현직설계사 2024/01/23 3,878
1547489 위즐코트 좋아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3 ^^ 2024/01/23 966
1547488 비슷한 좀 더 저렴한 침대 프레임 찾아주세요 4 111 2024/01/23 728
1547487 고지혈증있으면 불고기나 백숙 안먹나요 15 굽는 2024/01/23 4,230
1547486 코인은 왜 나락인가요? ㅠㅠ 2 코인 2024/01/23 3,489
1547485 추우니까 꼼짝하기가 싫네요 5 Dd 2024/01/23 1,829
1547484 갑자기 초등학교 1학년 때 숙제 생각이 나네요 10 .. 2024/01/23 1,502
1547483 안과는 의학계의 공대같아요. 4 ㅇㅇ 2024/01/23 3,791
1547482 인덕션 고민중이예요. 13 춥네요 2024/01/23 1,974
1547481 지난주 평일에 호텔 부페 갔는데요 12 ㅇㅇ 2024/01/23 7,164
1547480 아이들의 겨울방학 3 이쁘다 2024/01/23 765
1547479 재난현장을 정치쇼 배경으로 사용하는 윤-한의 경악할 인식 12 ㅇㅇ 2024/01/23 1,084
1547478 증권사 이사 정도면 연봉이 얼마나 될까요 11 .. 2024/01/23 2,762
1547477 차량에 유리에 생기는 김 서림 방지는 어떻게 해요? 7 2024/01/23 1,270
1547476 물가... 정말 많이 오른거 맞네요 9 @@ 2024/01/23 3,731
1547475 이재명'건강상 이유'공판재개 1분만에 퇴정 62 대단하다 2024/01/23 2,591
1547474 피지낭종 제거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ㅠ_ㅠ 12 큐퍙퍙 2024/01/23 3,795
1547473 개가 미용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14 .... 2024/01/23 2,591
1547472 보톡스맞으러 공장형병원왔는데 6 지금 2024/01/23 3,991
1547471 탁현민 sns/ 펌 8 아오진짜 2024/01/23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