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축구하다가 팔이 부러져서 수술 후 손목 부분에 켈로이드성 피부처럼 보기 싫은 흉터가 생겼어요.
켈로이드는 아니라고 해서 흉터 제거 수술을 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다시 재수술을 간절히 원하는데 다른 대부분의 성형외과에서는 또 한들 효과가 미미하다고 (관절부분이라서 움직임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함) 합니다.
흉터 수술한 병원에서는 할 수 있지만 나중에 하면 효과가 더 있으니 선택은 우리 몫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수술 한 지 6개월 정도 밖에 안 되서 피부가 아직 재생되는 중이라서 나중에 해야 맞는 것 같은 데 사춘기 아이라서 그런 지 온통 거기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일을 못 할 정도로 예민해 있습니다.
돈을 떠나서 확실하게 효과만 있다면 해 주겠지만 위치가 손목 관절 부분이라 움직임 때문에 수술해도 또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데 아이는 막무가내로 하고 싶어하니 서울 쪽 흉터 전문 성형외과라면 가능할까 싶어 잘 하는 곳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광주광역시라서 광주에 혹시 흉터 관련 병원도 소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