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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가 딱 50인데요

미국 조회수 : 3,758
작성일 : 2024-01-11 12:38:27

대문에 50나이 글보고 저도 적어봅니다.

제가 나이가 딱 50이예요.

초딩 아이 데리고 둘이 한달 미국살이하고 있어요.

성문영문법으로 공부한 여자라 발음과 스피킹 망이고요ㅎㅎ 어플 사용 둔하고 인터넷 문명과 버튼 많은 기계 젤 싫어해요.

그런데 어린 아이와 미국서 여행중이라니 제가 생각해도 너무너무 신기한거예요.

차 렌트해서 여기저기 엄청 다니고 있어요.

놀이동산부터 파크, 박물관 다 어플이네요.

막 실수하고 돈도 날려가며 배우고 익히는 중인데 흰머리가 늘 거 같이 고통스럽지만, 하나씩 성공했을때 그 성취감은 정말 끝내주네요!

그런데 이런 기분...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한국에서 늘 안정된 생활과 기분으로 살아서 그게 뭔지 잊고 살았어요.

설레이고 떨리는 그리고 고통스럽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은...

5학년 화이팅 입니다!!

 

IP : 12.139.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럼요
    '24.1.11 12:42 PM (220.117.xxx.61)

    실전이 힘이죠
    영어도 많이 느실거에요
    잘 다녀오세요.

  • 2. 결혼
    '24.1.11 12:42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늦게하셨나봐요
    저도 둘째가 좀 늦었는데
    녀석 맞춰 따라다니기 혹은 델고다니기
    버거운데 님은 초등이ㅗ둘이시라니
    체력관리 잘 하셔야겠어요 ㅎㅎ
    즐겁고 안전하게 있다 오세요^^

  • 3. 저도 이런 모습으로
    '24.1.11 12:42 PM (221.159.xxx.74)

    50대를 맞이하고 싶네요. 화이팅! ^^

  • 4. ..
    '24.1.11 12:43 PM (222.117.xxx.76)

    어머 얼마나 가슴떨리고 즐거우실까
    맘껏 즐기고 실수하고 웃고 오세요~

  • 5. 아아
    '24.1.11 12:44 PM (121.133.xxx.137)

    잘못 읽어서 댓글 지웠어요
    초딩아이와 둘...을 초딩 둘로 ㅎㅎ
    어쨌거나 즐겁고 안전하게 잘 계시다 오세요^^
    평생 남을 추억거리겠어요 엄마도 아이도

  • 6. ㅁㅁ
    '24.1.11 1:2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엄지척
    멋져부림

  • 7. 우와
    '24.1.11 1:39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너무 멋지네요
    우리애들 어릴때 그런 거 해볼 생각도 못했는데.....

  • 8. 멋지세요
    '24.1.11 4:52 PM (223.62.xxx.21)

    저는 작년에 대딩아이와 호주에 한달쯤 있었는데요. 아이와 둘이서 귀기울여 영어듣고 해석하고 말하고 하며 헤매다녔던게 지금 생각하면 참 좋은 추억이 됐어요.
    원글님도 나중에 생각하면 두고 두고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에요. 남은 여행도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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