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 없는 주부님들 음식 어떻게 하세요?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24-01-11 11:58:54

주부 본인이 식성도 좋고 

먹고 싶은 음식도 많고 그래야 

레시피도 다양하게 요리할 맛이 나지

땡기는 음식도 없고 입맛도 없는데 

무슨 요리가 맛있게 될까요

가수 양희은은 삼시세끼 거의 집에서 해먹는데

본인이 한 밥이 제일 맛있다고

 

IP : 223.62.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욕이
    '24.1.11 11:59 AM (220.117.xxx.61)

    식욕이 그리 좋으니 배가 그리 나왔겠죠
    나이들면 소식하고 안먹어도 별 탈이 안나요
    겨울에 소화력이 약해져서 저는 꿀물타먹고 있네요.

  • 2. 다행히
    '24.1.11 12:00 PM (121.133.xxx.137)

    매 끼 먹고픈게 있는
    남편과 아들이 있어서
    메뉴고민 안하네요
    저랑 저닮은 큰애만 살면
    진짜 먹는게 고통이었을거예요
    도대체 뭘 해 먹을지가 안 떠올라서요

  • 3. 입맛없을땐
    '24.1.11 12:01 PM (221.142.xxx.67)

    그냥 디폴트로 단백질 채소 있는 걸로 만들어 우선 먹어요.
    에너지원이라 생각하고 그냥 먹어요.

  • 4. 29년차
    '24.1.11 12:05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식구들 각자 상황에 맞춰 주재료 겹치지않게
    식탁에 앉았을때 눈으로보아 예쁘게
    퀘스트 깨듯이 차려내요
    식욕은 없는데 호기심은 있어서
    맛은 모르겠고 메뉴나 플레이팅은 계속 개발하고있어요
    나의입맛과 별개로 성실한식사담당자 랄까요 ㅠㅠ

  • 5. 저도
    '24.1.11 12:20 PM (58.148.xxx.110)

    음식은 꼬박꼬박 해요
    단 전 안먹는 경우도 많아요
    음식 하는거랑 먹는 거랑 별개입니다

  • 6. ㅐㅐㅐㅐ
    '24.1.11 12:38 PM (61.82.xxx.146)

    소식가인 저는 대식가 식구들 챙기는게 힘이 들지만
    먹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해서 대리만족이 되어요
    내식구 입에 들어가고 그만큼 운동도 많이해서 다들 건강하거든요

    예쁘게 플레이팅 하는게 일단 도움이 되었고
    쉽게 쉽게 잘하는 요리유투버 영상보면 의욕이 생기던데
    한번 해 보세요

  • 7. ....
    '24.1.11 1:11 PM (126.168.xxx.186)

    식구들 밥은 꼬박꼬박 차려주고,
    대신 저는 그때그때 먹고 싶은거 사먹거나(간단한거)
    아니면 걍 굶을때도 있고.. 저녁은 대부분 혼자 간단히 해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833 윤이 재건축 푼다고 하니 사람들 좋아하던가요 29 .. 2024/01/11 5,641
1539832 2만원짜리 청약통장? 5 ㅁㅁ 2024/01/11 2,197
1539831 메주사다 간장담갔다가 이웃의 뭇매를 37 간장 2024/01/11 7,171
1539830 78년생 올해 유독 우울감이 심하게 몰려오네요. 14 ㅇㅇ 2024/01/11 3,614
1539829 이사 저렴히 할려면 비교업체 사이트 모두이사 이런데 올리면 될까.. . . 2024/01/11 477
1539828 무기력증인데 나갔다올까요 16 2024/01/11 2,897
1539827 교정하는 아이들 음료수는 뭐 마시나요? 7 레몬 2024/01/11 1,044
1539826 고지혈약, 당뇨약 먹으니까 혈압약까지? 12 슬픈몸 2024/01/11 3,336
1539825 문재인 정부때는 주식이 왜그리 올랐나요? 23 ... 2024/01/11 2,796
1539824 회사 경조사 어디까지 챙기시나요? 6 ddghl 2024/01/11 1,506
1539823 대딩 딸 아이가 같이 유럽 축구여행 가자는데 30 ㅁㄴㅇ 2024/01/11 3,614
1539822 강동원이 같이 다른나라로 도망가자고하면 67 ㅇㅇ 2024/01/11 5,131
1539821 50대 초반 전화 싫어지는 나이인가요 17 ... 2024/01/11 5,005
1539820 카누 머신 지름신 오네요 1 ... 2024/01/11 1,311
1539819 그 놈의 밥밥밥... 11 아아... 2024/01/11 5,040
1539818 뉴욕타임스, 이재명 피습범 신상 보도…국내 비공개 결정 무색 4 ㅇㅇ 2024/01/11 1,709
1539817 나무위키에 돌아가신 아버지 신상이 올라가있어요. 9 고민중 2024/01/11 5,359
1539816 질염에 스테로이드크림을 장기간 발랐는데 3 내성 2024/01/11 4,118
1539815 종교가 있는 분들 질문 있어요 6 기도 2024/01/11 821
1539814 친정이 너무 불편하고 싫네요 ㅠ 9 친정 2024/01/11 5,131
1539813 법원, '윤, 대통령실' 수의계약·특활비 공개 판결 19 속보! 냉무.. 2024/01/11 2,352
1539812 카톡 알림끄기 해놨는데 계속 오는 경우요 1 .. 2024/01/11 937
1539811 유아 영어는 잘 가르치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6 ㅁㅁ 2024/01/11 1,379
1539810 '생각이 많아보이시네요'하며 접근함 13 어쩔래 2024/01/11 3,218
1539809 20대 중후반 따님들 현재 무슨 일 하고 있나요? 9 - 2024/01/11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