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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사라는 거 그만했으면

…… 조회수 : 6,799
작성일 : 2024-01-11 10:21:47

살기 어려운 때인데 축하 인사로 밥사라는 말은 

부담스럽지 않나요.

그냥 축하해 말로 해주면 끝인데 왜 밥을 사라는건지..

거지 근성 없애야 해요.

IP : 121.134.xxx.10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랑
    '24.1.11 10:22 AM (59.6.xxx.211)

    안 하면 되요

  • 2. ㅣ그냥
    '24.1.11 10:22 AM (39.7.xxx.90)

    인사말이지 안사도 됩니다. 밥사도 될정도로 축하받을 일이면 사도 기분 좋던데

  • 3. ㅇㅇㅇㅇ
    '24.1.11 10:22 AM (112.151.xxx.95)

    그냥 인사말이라 치고 무시하세요

  • 4. ....
    '24.1.11 10:22 AM (112.220.xxx.98)

    빈말이에요
    자랑안하면되요22222

  • 5.
    '24.1.11 10:24 AM (118.235.xxx.121)

    자랑은 하고 싶은데 밥사란 말은 듣기 싫다는 이야기신듯

  • 6. ㅐㅐㅐㅐ
    '24.1.11 10:24 AM (61.82.xxx.146)

    자랑은 하고 싶고 ㅋㅋㅋㅋ

  • 7. 그러게요
    '24.1.11 10:24 AM (125.130.xxx.125)

    자랑을 해서가 아니라
    그냥 근황 얘기하거나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경우에도 밥을 사라거나 하죠
    인사말이라도 그런식의 인사말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듣는 사람은 부담되잖아요.

    밥을 사는 것도 좋은 일 있는 사람이 먼저 사고 싶을때 사는거지
    사라 마라..

  • 8. ㅇㅇ
    '24.1.11 10:24 AM (175.211.xxx.182)

    밥 사라는 사람은 축하도 축하지만 잘되니 배아파서 밥이라도 얻어먹어야겠단 심보가 있는것 같음

  • 9. ...
    '24.1.11 10:24 AM (116.125.xxx.12)

    밥사달라는것 그냥 축하의미에요

  • 10. ….
    '24.1.11 10:25 A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축하는 밥을 사 주면서 해야죠.
    그 동안 고생했다. 밥 사 줄테니 편하게 만나서 그 힘든 과정을 어찌 치렀는지 경험 좀 나눠다오~
    뭐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 11. ...
    '24.1.11 10:25 AM (118.221.xxx.25)

    무슨 축하를 밥사라고 해요?
    거지도 아니고...

  • 12. 나이가몇인데
    '24.1.11 10:27 AM (175.120.xxx.173)

    이젠 그냥 흘려 들을수도 있어야죠...

  • 13.
    '24.1.11 10:28 A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축하는 밥을 사 주면서 해야죠.
    그 동안 고생했다. 밥 사 줄테니 편하게 만나서 그 힘든 과정을 어찌 치렀는지 경험 좀 나눠다오~
    뭐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돈 벌었다, 취업했다, 진급했다, 대학 보냈다고만 하면 죄다 잔치집 앞 각설이들마냥 기부해라, 밥을 사라 타령을 시전함.

  • 14. ㅡㅡㅡㅡ
    '24.1.11 10:2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자랑하니까 밥사라는거 아닌가요?
    자랑 들어준 값.
    대개는 빈말이죠.

  • 15. .....
    '24.1.11 10:30 AM (125.240.xxx.160)

    자랑 말아야죠.
    밥사라는말은 자랑 쏙 들어가게하는 즉효약 ㅎㅎ
    그리고 밥사달라는말이 무슨 축하말이에요?
    축하는 수고했다 훌륭하네 축하해등등 덕담이면됐죠
    자랑도 가려서해야하고 밥사라는 말은 제발하지마요
    거지같아요

  • 16. 밥 인사
    '24.1.11 10:31 AM (118.235.xxx.215)

    언제 밥 한 번 먹자. (다음에 또 보자.)
    좋은 일이니 밥 사라. (좋은 일 축하한다.)
    이거 다 인사말이죠.
    우리는 흰옷을 입은 밥(배달)의 민족이니까요.

    굳이 마음에 담아두지 않아도 되고
    진짜로 준 것도 없이 밥을 사라고 조르는 사람이 있다면 축하선물 먼저 달라고 하세요.

  • 17. 자랑을하지마세요
    '24.1.11 10:32 AM (121.190.xxx.146)

    남한테 밥사라 소리 한번 한 적 없고 자랑할 일 있을텐 내가 먼저 사고 자랑할 거 풀어놓는 사람이에요. (그나마도 안함)

    남한테서 밥사라 소리 듣기 싫으면 자랑을 하지를 마세요. 진심어린 축하는 가족들끼리만 가능하다면서요?

  • 18. 상거지들만
    '24.1.11 10:34 AM (118.235.xxx.27)

    댓글을 다나.
    그냥 축하한다가 그리 힘든것인가.

  • 19. ....
    '24.1.11 10:37 AM (112.220.xxx.98)

    밥사~~ 한턱쏴~~~
    빈말, 인삿말이라구요
    진짜로 밥사란얘기로 들리나???
    하기사 진지충들도 있긴 하겠지만요

  • 20. 그게
    '24.1.11 10:38 AM (125.128.xxx.85)

    먹자고 한 얘기겠어요?
    그냥 남들 흔히 하는 말로 축하대신 한다고 하는
    촌스런 멘트..
    게중엔 당연 얻어 먹으려는 먹보도 있을거에요.
    먹는거에 진심이라고~

  • 21. 쫌 어이없음
    '24.1.11 10:38 AM (61.98.xxx.185)

    자랑을 하지말던가
    자랑을 받고 싶으면 먼저 커피라도 사던가 하세요
    내가 안한 자랑이면 웃으며 고맙다..만 하시면
    되죠
    그게 기분나쁠정도면 사회생활은.. 못하시겠네

  • 22. 어휴
    '24.1.11 10:38 AM (223.39.xxx.162)

    우리나라는 경사가 나면 잔치열어 초대하잖아요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음식 대접하고
    그런의미에서 잔치를 열만큼 잘 된 일이니
    너 밥이라도 사야겠다 그만큼 축하한다는 뜻으로
    파생된 인삿말이죠 실제로 자녀가 대학 붙거나 해도
    본인들이 기분좋게 초대해서 한턱쏘기도 하고
    진짜 바라는 의미 아닙니다

  • 23. 희한
    '24.1.11 10:39 AM (1.241.xxx.48)

    축하할일 있으면 축하 한다는 말만 하면되지 자랑한다고 왜 밥을 사라는 말을???
    빈말이든 뭐든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 24. .....
    '24.1.11 10:40 AM (124.51.xxx.10) - 삭제된댓글

    그냥 하는 말 아닌가요?
    그리고 밥 사라는 말은 정말 축하할일 있을때 하는건데
    그걸 거지근성 이라고 까지 비하는~~
    축하받을 일 있을때 기분좋게 밥 한끼 살수도 있을테도
    아님 그냥 웃으며 넘어가면 될일

  • 25. 근데
    '24.1.11 10:41 AM (223.39.xxx.162)

    저는 가기 싫은데 초대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자기가 기쁘니까 같이 축하받고 싶어서
    그런 사람들도 잘못된건가요

  • 26. ㅇㅇ
    '24.1.11 10:45 AM (116.42.xxx.47)

    빈말임
    언제 밥 한번 먹자로 마무리 인사 하듯
    원글님이 팍팍하다보니 그냥 넘길수 있는 말한마디도
    거슬리나봐요

  • 27. ..
    '24.1.11 10:46 AM (223.38.xxx.101)

    축하인사같은 소리하네요
    내가 자랑안해도, 어디서 듣고와서
    “밥사라 커피사라” 하는 사람들,
    그거 듣고 불편해서 결국 밥사고 커피라도 사면
    얻어먹을 생각하는 사람들이에요.
    거지 맞아요.

  • 28. 보통
    '24.1.11 10:46 AM (124.5.xxx.102)

    여기도 자랑하면 자랑계좌 입금하라고 하고
    손주자랑도 만원씩 내고 하라고 하죠.
    이유는 생각해보세요.

  • 29. 어휴
    '24.1.11 10:47 AM (125.130.xxx.125)

    그냥 인사말이라도 그런 인사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거죠
    자랑한 것도 아니고
    서로 얘기하다 소식 들으면
    잘됐다! 축하한다! 하면 되지
    왜 밥을 사래요? 꼭 밥을 사란 의미가 아니란 거 알지만
    그 말 아니어도 축하하는 말 충분히 많은데요

    쓸데없는 인사말 쓰지말고
    정말 축하하고 싶으면 축하한다. 하면 되는 거죠

    저런식의 빈말 인사말 진짜 싫어요.
    꼭 뒷말하고..

  • 30. ㅇㅇ
    '24.1.11 10:47 AM (119.194.xxx.243)

    저는 밥 사라는 축하인사 안 하지만
    밥 사~ 네 .나중에 만나요~
    그냥 인사죠
    진지한 분들은 사회생활 가능하세요?

  • 31. 본인이
    '24.1.11 10:48 AM (124.5.xxx.102)

    본인이 말 안했는데 듣고 와서 밥사라 하는 사람 못봤어요.

  • 32. 어제
    '24.1.11 10:50 AM (175.211.xxx.92)

    한번 보자, 밥 한번 먹자, 축하한다 밥 사라...

    다 그런 인사잖아요.
    뭘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나요?

    좋은 일 듣고도 축하 안해주는 사람이나 그게 다 좋은 게 아니라는 사람보다는 나은거 아닌가요?

    모임에 설 의대 보낸 집이 있었는데... 모임 내내 요즘 의사들도 힘들어서 망한다는 얘기만 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런거보다는 100배 낫죠.

  • 33. .....
    '24.1.11 10:5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냥 인삿말.
    언제 밥한번 먹자~ 랑 비슷.
    신경쓰지 마세요.

  • 34. 자랑
    '24.1.11 10:5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자랑은 뭐 스카이 합격증 여러개 콜라주 해서 올려서 자랑해놓고
    밥은 안사는 여자 있었는데
    손절당했음

  • 35. 밥먹자도
    '24.1.11 10:57 AM (123.199.xxx.114)

    아니고 사라니
    밥거지

  • 36. 밥먹었냐?
    '24.1.11 11:04 AM (221.142.xxx.67)

    언제 밥 한번 먹자
    이런거랑 비슷한 지나가는 말

  • 37. ...
    '24.1.11 11:08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그럼 자랑을 하지 마세요~
    자랑은 하고 싶고 축하 받고 싶으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뤄야죠.축하인사라고 건네는 밥사라는 말이 밥거지란 말을 들을 만큼 나쁜 말인가요?
    옛날에 과거급제하면 마을잔치도 하고 그러지 않았나요?
    한턱내라~밥사라~술사란 말 듣기 싫고 그정도도 내고 싶지 않은 쫌생이라면 자랑하지 말라구요~!!!

  • 38. 음..
    '24.1.11 11:15 AM (49.163.xxx.104)

    저는 축하는 진심으로 축하만 해줍니다.
    아이 학교, 취업, 집사는 일들 등등 정말 진심으로 잘 됐다 싶구요.
    밥사~ 는 정말 안해도 되는 자랑을 끝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제 그만 얘기해라는 의미로 한번씩 날려줍니다.
    정말 밥먹으면서 그 끝없는 자랑을 들을 생각도
    없구요.

  • 39. .......
    '24.1.11 11:31 AM (1.245.xxx.167)

    축하인사같은 소리하네요
    내가 자랑안해도, 어디서 듣고와서
    “밥사라 커피사라” 하는 사람들,
    그거 듣고 불편해서 결국 밥사고 커피라도 사면
    얻어먹을 생각하는 사람들이에요.
    거지 맞아요.
    2222222


    어 밥을 사네???먹지 뭐.
    먹고 나서도 뒤늦게 뭐라도 주는 사람도 있고 입씻는 거지도
    진짜 있음.

    밥사라는게 무슨 축하인사입니까??

  • 40. ㅋㅋ
    '24.1.11 11:31 AM (106.101.xxx.226)

    몇 년동안 남 밥살때 얻어먹기만 한 아줌마. 정말 단 한번도 밥을 안사요. 그런데 좋은일 있길래 웃으면서 밥사~~했더니 버럭하는데 그게 더 웃겼어요.
    지금은 그 아줌마만 빼고 만나요 ㅎㅎ

  • 41. 그냥
    '24.1.11 11:32 AM (116.34.xxx.234)

    무조건 밥사라 밥사라.
    한국인들한테 있는 거지 근성 맞아요.
    진심으로 축하해주지도 않으면서ㅎㅎ

  • 42. ..
    '24.1.11 11:35 AM (58.29.xxx.185)

    축하의 의미는 무슨…

  • 43. 동감
    '24.1.11 11:36 AM (223.38.xxx.33)

    저는 상대가 먼저 살게 해도 내가 용돈이나 시험선물 준거 아닌 경우엔 못 사게 해요 얻어먹기 민망하던데ㅠ

  • 44. 친해도
    '24.1.11 12:24 PM (121.164.xxx.159)

    자랑 계속듣긴 힘들어요
    늦둥이 딸 공부 잘하는거 수시로 자랑하는데
    이번에도 기말고사 잘했다고(고1) 자랑 늘어지게하곤
    그 다음날 방학하며 받아 온 상장들
    주르륵 사진 찍어보내며 다시 자랑하길래
    어제 한 자랑으로 모자라나보네?ㅎ 라고 해 줬어요
    눈치좀 챙길라나
    이뻐하는 동생이고 그녀의 사랑스런 딸을 저도 이뻐하지만
    매번 듣는 자랑은 지겨워요

  • 45. ㅇㅇ
    '24.1.11 12:47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밥사란말 하는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어요
    어떻게 축하한다는 말이 밥사란말 일수가있죠?

    거지나 빈대 둘중 하나입니다

    그런말하는 사람들 댓글보고
    반성하세요

  • 46. ㅇㅇ
    '24.1.11 12:50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인사로 밥사 하는거라면
    밥살께로 하셔야죠

    축하해
    내가 밥한번 사주고싶다 그래야 인사처럼 느껴집니다

  • 47. 제발
    '24.1.11 1:26 PM (112.152.xxx.66)

    제발 잘되서
    밥사라 소리 좀 들어보고 싶어요

  • 48. 자랑 ㅋ
    '24.1.11 1:38 PM (121.162.xxx.174)

    하여간 ㅎㅎ
    애가 설대 갔어요
    학교에서도 빤히 알고 애들도 알고 그러다보면 엄마들도 알죠
    자랑이니 밥 살까요?
    고과가 아주 좋았어요
    비공개라도 대부분 알죠. 밥 살까요?

    그냥 인사라는 건 동의하지만
    자랑해서 라는 분들은
    입 다물면 음흉하다는 분들일 듯

  • 49. 축하할 일이면
    '24.1.11 1:59 PM (203.128.xxx.60)

    축하해~~하면 될걸
    왜 빈말을 하고 밥사라고 할까요
    축하해~~잘됐다 잘했다 아니 이거로도 충분하잖아요
    밥사라는 축하는 축하가 아니라 불편이고 부담이에요

    축하한단 뜻으로 밥사 한턱내 하시는분들 오늘부터는
    그냥 축하해 라고만 하셔요~~

  • 50. ....
    '24.1.11 4:23 PM (89.246.xxx.241)

    찐이든 빈말이든 걍 넘어가면 되는 말. 딱히 스트레스 받을 팔요까지는

  • 51. 선플
    '24.1.11 5:16 PM (182.226.xxx.161)

    거지근성? 워메.. 매정하다

  • 52. ..
    '24.1.11 6:2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평소 항상 얻어만 먹는사람한테
    축하할일 생기면 당연히 밥사라 하고 싶을듯
    그런사람이 흔쾌이 살지 모르겠지만

  • 53. ....
    '24.1.11 8:20 PM (110.13.xxx.200)

    축하인사를 그따위로밖에 못하나요.
    저런 말 쉽게 하는 인간들 싫어요.
    물론 자랑을 안했다는 전제입니다.
    지랑 실컷하고 맨입으로 둘어갈라고 하면 양심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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