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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보자마자 외모평가부터 하는 사람들의 뇌구조

음..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24-01-10 13:57:11

그냥 무조건 보자마자 외모평가부터 하는 사람은

뇌구조가 그 외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걸까요?

 

문제가 

외모에만 몰입되면

더이상 그 사람의 다른면을 볼 수 없거든요.

 

기승전 외모~와 연결되서

다른면은 진도가 안나간다는거죠.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나 말의 내용이나 

이런거 하나도 안보이고

오~직 외모만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는거죠.

 

본인들은 외모가 제일 먼저 보이니까 어쩔수 없지 않느냐?

 

맞아요

외모가 가장 먼저 보이는데

이걸 빠르게 다른면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되는데

너무 외모에 몰입되다보니

전환이 안된다는거죠.

 

다른 사람들도 외모 보이지만

뇌구조에 외모보는것도 들어가 있지만 다른면 보는것도

들어가 있는데

너무 외모에 집착하는 분들을 보면

뇌구조에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그 부분이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다른면을 볼 수 있는 뇌부분이 부족하다는거죠.

 

이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유튜브 댓글을 봐도

외국인들은 다양한 면을 보고 댓글을 쓰는데

한국인들은 99% 가 외모에 대한 댓글이더라구요.

 

무조건 외모 외모 외모

나중에는 얼굴의 모공까지 들여다 보더라는거죠.

 

"세상에 모공이 안보일 정도로 피부가 좋아요~"

 

피부에 관한 컨텐츠가 아닌데도 피부 찬양

 

 

왜 이렇게 외모집착적으로 되는걸까요?

외모에 대해서 너무나 스트레스 받고 살기 때문일까요?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집착할 정도일까요?

 

 

IP : 121.141.xxx.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0 2:00 PM (175.212.xxx.96)

    무식해서 그래요

  • 2. 그게
    '24.1.10 2:00 PM (1.228.xxx.58)

    자기 컴플렉스라서 그럼
    안타깝죠 뭐 그런 사람들 외모집착 뿐 아니라 고정관념이 강해요

  • 3. ㅎㅎ
    '24.1.10 2:02 PM (58.148.xxx.110)

    웃기긴해요
    게시판에 가끔 목주름 무릎주름 이야기 올라오면 솔직히 한심해요
    사람들 보면서 신경쓰는데가 고작 목주름 무릎주름이라니

  • 4. ..
    '24.1.10 2:03 PM (59.11.xxx.100)

    고정관념이 강해요 22

    사람 겉과 속이 다른 건데 외양만으로 호감이다 비호감이다 평하는 거 듣기 불편해요. 거리두기.

  • 5.
    '24.1.10 2:06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비슷하게 오밀조밀 모여살아서..
    그사이에서 그나마 또 나눌만한게 외모라
    사람마다 다다르니 비교가 직관적으로 보이고 평가가 쉬움

  • 6. ....
    '24.1.10 2:0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비슷하게 오밀조밀 모여살아서..
    그사이에서 그나마 또 나눌만한게 외모라
    사람마다 다르니 비교가 직관적으로 되고 평가가 쉬움

  • 7. ....
    '24.1.10 2:08 PM (222.239.xxx.66)

    다 비슷하게 오밀조밀 모여살아서..
    그사이에서 그나마 또 나눌만한게 외모라
    사람마다 다르니 비교가 직관적으로 되고 평가가 쉬움

  • 8. 오직 감각에
    '24.1.10 2:15 PM (45.130.xxx.38)

    의지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죠
    정신은 없이 신체만으로, 생각은 없이 눈으로 귀로 피부로 느끼는 것만으로 받아들여서 1차원에서 그치는 거죠
    거기에 외모를 우선순위로 살다보니 자신의 외모는 당연 그 이상적인 미의 기준에 못 미칠 것이고 그러다보니 열등감을 느끼고 타인에게도 외모부터 살피며 부족함을 지적해야 나만 못난게 아니라는 위안을 얻을 수 있죠
    외모, 겉모습에서 시작해서 거길 못 벗어나는 사람들은 피곤하고 소통이 힘들어요
    소통은 가치관이나 기준이 비슷해야 하는데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은 거기에 매몰되어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끼리끼리 뭉칠 수 밖에 없어요

  • 9. ...
    '24.1.10 2:21 PM (124.28.xxx.141)

    저는 친정엄마가 그래요. 볼때마다 살이 쩠네 빠졌네 피부가 어떠네 저쩌네....... 친정 불편해서 무슨 날 외에는 안가네요.

  • 10. 무례
    '24.1.10 2:2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무례하고 무식해서 그래요.
    그게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본인 생각이나 취향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고.

  • 11. 집안이 그럼
    '24.1.10 2:36 PM (211.206.xxx.180)

    어릴 때 부모가 TV나 주변인 보며 외모로 평가하고 칭찬하는 것부터 보고 자라니 그러함.
    돈, 학벌, 직업으로 사람 귀천을 재단하는 것도 마찬가지.

  • 12. 그런 사람
    '24.1.10 2:37 PM (125.251.xxx.12)

    치고 외모 괜찮은 사람 못 봤어요.
    본인 컴플렉스이 발로라고 봐요.

  • 13. 그런 사람
    '24.1.10 2:37 PM (125.251.xxx.12) - 삭제된댓글

    오타 캄플렉스의

  • 14. 그런 사람
    '24.1.10 2:38 PM (125.251.xxx.12)

    오타 컴플렉스의

  • 15. 맞아요
    '24.1.10 2:52 PM (121.133.xxx.137)

    그런 사람일수록 자기외모 괜찮은 사람 못봄

  • 16. Zz
    '24.1.10 4:43 PM (211.178.xxx.45)

    일종의 정신병

  • 17.
    '24.1.10 4:45 PM (1.218.xxx.170)

    본인 외모가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겠죠 ㅎ

  • 18. 바로
    '24.1.10 5:15 PM (41.73.xxx.69)

    그 당사자 외모 평가해 주세요
    그러는 너는 광대 어떻게 할래 라든가
    입 튀어나왔는데 교정 생각 안해 라든가 찝어 주세요

  • 19. 만나자마자
    '24.1.10 7:5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말로 상대를 기죽이는거랍니다
    그에반해 본인외모 괜찮은 사람은 오히려 저런행동하는경우가 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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