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얘기에요
고민있을 때 얘기하면
그래도 뭔가 생각이 풀려요
몸이 약하고 대신 독서 좋아하고 머리는 좋은편
근데 생각이 저렇게 까지 가지치듯 뻗고 뻗을까
그런생각도 들고
어떻게 저런 생각까지 할까 싶을때도 있고요...
근데 저것도 타고 나는거 같아요
제 지인얘기에요
고민있을 때 얘기하면
그래도 뭔가 생각이 풀려요
몸이 약하고 대신 독서 좋아하고 머리는 좋은편
근데 생각이 저렇게 까지 가지치듯 뻗고 뻗을까
그런생각도 들고
어떻게 저런 생각까지 할까 싶을때도 있고요...
근데 저것도 타고 나는거 같아요
예를 좀 들어 주세요
배웠어도 겉핥기식인 사람 배움없어도 심사수고 통찰력있는 사람.
타고난 심성도 깊고 거기에 독서까지 더해져서
더 나아지고 훌륭해진 경우죠 책에서 읽은 경험과
자기의 생각을 잘 섞어서 이해하고 그걸 풀어내는 능력이에요
반면에 소 귀에 경읽기 같은 사람들 보면 바로 이해되죠
책을 아무리 읽어도 활자만 보는거지 담긴의미나 뜻도
모르면서 자기가 책 많이 읽었다 하는 사람과 다르죠
객관적으로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사건을 바라보니 원글님의 고민을 풀어주는거에요 그게 통찰력이고요 보통사람은 자기입장만 얘기하니까요
제3자는 고민자보다는 넓게 보여요.
통찰력이 있는건데 이것도 타고나는거죠 단순히 책만 많이 읽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통찰력 타고난 사람이 그냥 책도 많이 읽은 것 뿐이에요
파워 N성향인가봐요. 윗분말씀처럼 길러지는것보단
타고나는게 큽니다.
인간은 각자 에너지가 한정되어있기에
본인에게 편리한 쪽으로 에너지를 몰아 줍니다
그분은 체력이 열세라 머리을 열심히 사용 하는걸 거에요.
원글님 보기엔 피곤해 보이겠지만
그게 그사람의 재능이자 중요한 놀이일 일거요.
맞아요 책은 많이 읽었는데 나이거 읽었다하고
줄줄이 외워서 말하고 통찰력은 하나도 없고 시끄럽기만해요
제주변에도 똑똑한언니는 듣는사람이 이건 알아듣겠다 할수있겠다
이런거까지 생각해서 말해줘요 저에겐 귀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