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강관리교사 할 만한가요?

저도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4-01-09 17:36:49

제가 들은건 메가스터디인데요. 지인의 지인?

월수입은 230정도라고 하더라구요. 평일 낮부터 저녁타임까지 일하고..

말만 들음 괜찮을것 같아보이는데 실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모든것이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또 달라서요.

이런 종류의 일이 메가스터디말고도 또 있었던것 같은데.   정말 하고 계시는 분들이 82에 계셨음 좋겠네요. 실제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서요.

IP : 39.118.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9 5:44 PM (61.79.xxx.14)

    아이스크림 홈런이나 밀크티 관리교사 하세요
    초등아이들 관리
    중고등 애들은 일단 전화를 안받아서 관리가 힘들대요

  • 2. ㅇㅇ
    '24.1.9 6:53 PM (119.194.xxx.243)

    이거 재택이라 집안일과 섞여서 어수선해진다고 들었어요.
    방문학습지 보다는 영업이나 학부모 상대가 타이트 하진 않는데
    어디든 애들이 많이 없어서 예전보단 힘들다고 해요

  • 3. ...
    '24.1.20 12:27 AM (211.234.xxx.254) - 삭제된댓글

    언니가 일년 심심하다고 노래를 부르다가
    하기 시작했는데 돈 적게주고 일 많이 시킨다고 해요.
    단기간에 업무내용 알아야하니 교육도 타이트하고,
    언니는 소위 애들 잘 키워놓은 명문대 출신 경단녀인데
    나이들어서 심심하지 않게 일하려고 재택 찾아보다가
    하게 됐는데, 교육장 가니 새파랗게 젊은 애들이 교육 한답시고 시덥쟎게 구니 그게 탐탁치 않은 모양새더라고요.
    언니가 외모와 다르게 꼰대 마인드라 나이 부심, 학벌 부심이 있긴 해요.
    학부모들도 제각각인데 전국 상대이다보니, 의외로 예의 없고 무례한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돈은 구지 시간으로 따지면 최저시급이라며. 돈 생각하지 않고 일하려 했지만, 어이없는 금액 볼 때마다 헛웃음이 난다고 합니다.
    교육 받는 날은 자괴감 들고 현타가 와서 곧 관둘려고 이제 마음 굳혔다고 했어요.
    엠베스트 인지도는 좋은데 인지도 만큼 대우가 안좋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럼에도 적성이 맞을거 같아서 하실거면 수수료 쎈 곳으로 알아보세요.
    어차피 사람 상대 하는건 대부분 힘들것 같아요.

  • 4. .....
    '24.1.20 12:40 AM (211.234.xxx.154) - 삭제된댓글

    친한 언니가 만날때마다 심심하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하기 시작했는데 돈 적게주고 일 많이 시킨다고 해요.
    단기간에 업무내용 알아야하니 교육도 타이트 하고,
    소위 애들 잘 키워놓은 명문대 출신 경단녀인데
    나이들어서 무료하지 않게 재택 찾아보다가 재밌을거 같아서 하게 됐는데, 교육장에 새파랗게 젊은 애들이 교육 한답시고 시덥쟎게 구니 그게 탐탁치 않은 모양새더라고요.
    그 언니가 꼰대 마인드이긴 해요.
    전국으로 상대하다보니, 의외로 예의 없고 무례한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돈 생각하지 않고 일하려 했지만, 어이없는 금액 볼 때마다 헛웃음이 난다고 합니다.
    그 일 하다보니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부류들 만나면서, 오히려 자괴감 들고, 현타가 와서 곧 관둘거라고 했어요.
    엠베스트 인지도는 좋은데 인지도 만큼 대우가 안좋은가봐요. 사람 상대 하는건 대부분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알아보고 선택하세요.

  • 5. ...
    '24.1.20 12:49 AM (211.234.xxx.154)

    친한언니가 하기 시작했는데 돈 적게주고 일 많이 시킨다고 해요.
    소위 자식 잘 키워놓은 명문대 출신 경단녀인데.
    나이 들어서 무료하지 않게 재택 찾아보다가 재밌을거 같아서 한다고 했나봐요.
    막상 교육도 타이트하고 교육장에 새파랗게 젊은 애들이? 교육 한답시고 시덥쟎게 구니 영 탐탁치 않아 했었어요.
    그 언니도 꼰대 마인드이기는 해요.
    그리고 예의 없고 무례한 사람들이 많고, 영업도 은근히 강요해서 말 달라지는거 스트레스라고..
    돈은 생각하지 않고 일하려 했지만, 어처구니없는 금액 볼 때마다 헛웃음이 난다고 하네요.
    그 일 하며 평소 상대하지 않던 다양한 부류들 만나면서
    오히려 자괴감 들고, 현타가 와서 정신 건강을 위해 곧 관둘거라고 해요.
    엠베스트 인지도는 좋은데 인지도 만큼 대우가 안좋은가봐요. 사람 상대 하는건 대부분 힘들겠지만 잘 알아보고 선택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377 sbs 에서 방금 해준 성시경이랑 선배들 콘서트 1 ... 2024/02/09 2,603
1557376 몇년전 명절에... 4 .... 2024/02/09 2,016
1557375 설선물에 곰팡이가 5 ㅇㅇ 2024/02/09 2,933
1557374 아파트 등 임의경매 급증… 고금리에 버틸 재간이 없다 10 ... 2024/02/09 2,146
1557373 명절선물로 참치캔 싫으시나요? 28 2024/02/09 5,269
1557372 클리스만 경질 국민청원 올라왔어요 3 2024/02/09 1,848
1557371 순면속옷인데 세탁시 염색물 많이 빠지면 4 ㅇㅇ 2024/02/09 496
1557370 저는 명절이 너무 행복해요. 22 ..... 2024/02/09 7,934
1557369 군인아들, 얼마나 챙겨주셨나요? 20 얼마나 2024/02/09 3,117
1557368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7 ㄴㅇㄹ 2024/02/09 1,991
1557367 역시 단 것에 대한 식욕폭발은 생리직전과 생리바로 시작때인가봐요.. 1 ㅇㅇ 2024/02/09 751
1557366 서지오 남이가 중독적이네요 6 ㅇㅇ 2024/02/09 1,976
1557365 수동차 운전 10 면허 2024/02/09 1,189
1557364 최하 노후는 된 집이랑 결혼 9 노후 2024/02/09 5,502
1557363 토퍼 매트릭스 추천해주세요~ 2 ........ 2024/02/09 992
1557362 서울에 몇십억씩하는 아파트도 층간소음 있죠.????? 8 .... 2024/02/09 2,696
1557361 한동훈의 국힘 10%p 약진까지…여론조사 4곳 당정지지율 뛰었다.. 23 . .. 2024/02/09 2,936
1557360 4당 합당 공통점 딱 하나 있을듯요 ㅋㅋㅋ 7 ㅋㅋㅋㅋ 2024/02/09 1,312
1557359 독거 솔로인 백화점 식품관 갑니다 뭐 사올까요 6 백화점 2024/02/09 2,506
1557358 클린스만은 다음 주에 미국으로 간다면서요 4 ㅇㅇ 2024/02/09 2,112
1557357 개혁신당 정말 역대급 사진일듯. Jpg 51 아이구야 2024/02/09 21,730
1557356 에브리봇 구형 사용법 좀 봐주세요. 9 dpdm 2024/02/09 1,056
1557355 연로한 친정엄마. 저는 짧게 방문해야 하나요. 29 .. 2024/02/09 5,769
1557354 차마셔서 생긴 머그잔 얼룩 어떻게 지우나요? 19 . .. 2024/02/09 3,009
1557353 지방 병원들 환자들 미어터지나요? 8 병원 2024/02/09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