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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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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경성 크리처

..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24-01-09 16:24:38

간만에 휴가라

그동안 못봤던 

고려거란전쟁.경성크리처를

봤습니다.

고려거란전쟁16화

퇴각하는 3만의 거란황제와 거란군을 처치하려고 목숨을 버리는  도순검사와 적은수의 그 부하들 

슬프면서도 감동입니다.

저런 선조들로 인해 우리나라가 그 많은 침략(9900번이랍니다 -한반도 침략당한 숫자가)을 버티고 버텨

여기까지 이어온것이겠지요

 

그리고 경성크리처 

우리가 일본에게  해주고싶은 말을 두 주인공의 대사에 담아내어 얼마나 속 시원하던지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연기자분들 작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출자와 스텝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문화가 언제 이렇게 

멋지게 발전했는지

감동이네요

 

아직 안보신분들  꼭 보시길

IP : 211.251.xxx.19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9 4:26 PM (175.121.xxx.114)

    고거전은.해외넷플서도 볼수있다네요 응원합니다

  • 2. 도순검사
    '24.1.9 4:32 PM (125.130.xxx.125)

    그 배우 상 받았음 좋겠어요
    연인에선 찌질이로 나오더니
    고려거란전쟁에선 처절하게 싸우는 장군.

    나중에 왕이 신하들 승진? 시킬때
    도망갔던 장군까지 그대로 올리는 거 보고 열불이..

    뭘 스스로 뉘우치라고..
    저런 것들은 싹을 잘라야 하는데.
    장군이고 뭐고 박탈하고 내보내야 하는데..

    친일파 놈들도 다 청산을 했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 3. 이렇게 애써서
    '24.1.9 4:32 PM (1.225.xxx.136) - 삭제된댓글

    지켜온 나라도 이제 애 않아서
    외국인들이 많아지면 내 땅 아니라서 금 모으는 일도, 저렇게 싸워서 지킬 일도 없겠죠.
    뜯어 먹을 거 없으면 나갈테니까.

  • 4. 이렇게 애써서
    '24.1.9 4:35 PM (1.225.xxx.136)

    지켜온 나라도 이제 애 안 낳아서
    외국인들이 많아지면 내 땅 아니라서 금 모으는 일도, 저렇게 싸워서 지킬 일도 없겠죠.
    뜯어 먹을 거 없으면 나갈테니까.

  • 5. ...
    '24.1.9 4:36 PM (223.39.xxx.213)

    고려거란전쟁 참 재밌네요.
    원래 대하사극 이런거 안보는데 우연히 시작했다가
    지금은 기다려서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조그마한 나라가 저런 무지막지한 침략들을 그렇게 버텨내고
    아직도 견고하게 존재한다는게 정말 신기할 뿐이에요.
    우리는 아직도 우리 역사와 우리 조상들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 6. ...
    '24.1.9 4:42 PM (116.40.xxx.16)

    다시한번 연기자분들 작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출자와 스텝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222

  • 7. 21세기
    '24.1.9 4:49 PM (211.201.xxx.28)

    최신버전 애국자들이지요.

    고려거란 경성크리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 정말
    '24.1.9 4:56 PM (172.226.xxx.45) - 삭제된댓글

    두 작품 감동이에요
    경청크리처 대사들 다 주옥이에요
    주인공들 주고 받는 대사도 마찬가지고요
    지루하다는 분들은 그냥 맘에 안 드는거 같아요

    다시한번 연기자분들 작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출자와 스텝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222

  • 9.
    '24.1.9 4:56 PM (14.42.xxx.44)

    고려 거란 전쟁을 뒤늦게 보는 중인데
    연인에서는 찌질했었지만
    도순 검사는 멋지게 나오네요

    고려 시대나 경성 크리처를 봐도
    둘 다 힘든 세상이었지만,

    그래도 조상보다는 더 나은 세상에 사는 것 같아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젊은 애들은 그런 생각하지 않겠지만…

  • 10. 영화
    '24.1.9 5:06 PM (222.112.xxx.150)

    노량도 보세요.
    요즘 애국심 불타오릅니다

  • 11. 고거전
    '24.1.9 5:18 PM (112.155.xxx.106)

    대하드라마 몰아보고 전쟁씬 보다 눈물 흘린건 처음이네요.
    사료에 진짜 고슴도치처럼 화살을 맞고 죽어있었다고 적혀 있더라구요..ㅠㅠ

  • 12. ditto
    '24.1.9 8:13 PM (14.49.xxx.114) - 삭제된댓글

    도순검사 역 지승현 배우 지난 연기대상에서 이 역할로 상 받았어요
    이 드라마로 일명 고려 이순신이라는 양규 장군에 대해 알게 되어 고맙고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하셔서 지승현 배우도 다시 보게 되었고 무엇보다 지금의 현실에 통탄할 기회가 주어져서 무엇보다 소중한 드라마예요 우리 조상님들이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매국노들이 현재 나라를 다 망하게 하고 있어요 ㅠ

  • 13. 나옹
    '24.1.9 8:21 PM (223.38.xxx.37)

    경성 크리쳐 10화 마지막 액션 장면. 속이 뻥 뚫리는 듯 했습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시원함인지.

    대사도 너무 공감되구요. 지금 시대도 똑같다는게 너무 기가 막히죠.

    장태상: "구차하더라도 살아남아야지. 살아남아서 불편하게 해야지. "

    윤채옥: "어째서 너희들은 그리 당당한 것이냐... 무고한 사람들을 그리 많이 죽여놓고도 어찌 그리 뻔뻔할 수가 있는거지?
    업적? 그런식으로 미화하고 포장한다고 당신들의 죄가 지워질까? 아닌 척한다고 그 치졸한 열등의식을 감출 수 있을까? "

  • 14. 양규장군
    '24.1.11 2:41 PM (222.233.xxx.132)

    지승현 배우 이번에 제대로 알았네요
    연인에서도 나왔는데 응원 못받는 배역이었죠
    최악의 악에서도 형사로 나왔는데 목소리도 좋고 연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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