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젠가 지하철 타고 문앞에 서서 가는데
문에 붙어 있는 지히철노조의 벽보를 읽었어요
거기에 이렇게 써 있던게 기억이 나요
노인 무임승차 비용을 지하철공사에서 떠안는 구조라구요 비용을 정부는 서울시에, 서울시는 정부에 서로 미루고 지하철은 적자에 허덕인다구요
그래서 노조가 인력충원을 요구하면 적자가 너무 심해서 안된다 그런대요
근데 이런 얘기를 주위에 하면 아무도 몰라요
그래서 내가 잘못 알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확인하고 싶었어요
제가 알고 있는게 맞나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것도 그런데..
코레일도 알짜 노선SRT에 다 주고...돈안되는 인구 소멸하고 있는 역들은 다 코레일에서 운행중이라 적자가 심한데...무슨 코레일이 방만경영한것처럼 해서 민영화해야 한다..뭐 그런얘기도 많죠. .....(이거 MB때 만들어졌죠..SRT가)
엉망이에요..이번에 포스코 회장도 포스코가 2차 전지 쪽 밀면서 엄청 성장했고 실적도 좋은데 윤이 임명한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결국 쫒겨나던데..엉망진창중..
한전도 마찬가지죠. 민영화 시동 걸었는데 적자인건 민간경제 어렵고, 기업에서 전기료를 못올려서가 큰건데 민영화 하려고 제대로 작업중이고...
진짜 그냥 뉴스 안보고 싶어요.
내일 당장 노인 무임 승차 폐지해도 정부는 할 말 없네요.
70세로 상향 조절을 하든가
장애인, 저소득 노인들에게만 무임 승차 허용해야 되요
없애야 해요. 지하철없는 지역의 노인들에게는 역차별이고요.
그냥 하고 싶으면 교통 바우쳐로 월에 얼마 주던지 해야지..이걸 왜 교통공사에서 다 떠앉아야 하는지...
버스는 사기업이라 노인들에게 직접 교통비 주고
지하철은 공기업이라고 나라 맘대로 하면서
책임만 전가하는거죠
알짜노선 SRT 노선 땜시..?..ㅉㅉ
211.197 뭐 할말 있나본데 해봐요.ㅉㅉ 거리지말고
국민들 관심 갖어야해요.
지하철 건설 빚도 서울시는 나몰라라.
파업 했다고 기관평가도 낮게 주고.
인원감축으로 직원들은 죽어라 힘들고
말만 공기업.
장애인, 저소득 노인에게만 무임 승차 허용해야 되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