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이 가는게 젊음이 사그라드는게 아쉬워서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24-01-08 17:15:26

이제 마흔다섯인데..

너무 아쉽고 서글퍼서

밤만되면 잠이 안오고 괴로워하다 잠드는데

정상인가요?ㅠ

나이때문에 재취업이 안되어서 더 그런건가

진짜 나이먹어서 호르몬땜에 그런가 모르겠어요

IP : 180.83.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24.1.8 5:17 PM (168.126.xxx.105)

    또 적응되고 그러더라구요
    한단계씩 노화 팍 맞으며
    살찌던데
    불편하다가 이삼개월 지나면 이게 내몸이구나 이렇게 적응되고

  • 2. 이해가
    '24.1.8 5:23 PM (223.39.xxx.187)

    이해 됩니다
    현재 47살인데 저도 그래요
    저는 좋은 시절 얼마 안남았는데 아직 가보지 못하고 해보지 못한일 투성이라 더 조바심 나네요
    올해에는 어디라도 꼭 떠나보려구요

  • 3. ㅎㅎ
    '24.1.8 5:32 PM (58.148.xxx.110)

    여유를 가지세요
    에베레스트에 올라간 사람들중에 여성 지리학자가 있었는데 나이 60세에 등반했어요
    좋은 시절이 꼭 젊은 시절만은 아닐거예요
    열정과 건강만 있다면 나이는 그냥 진짜 장식일뿐

  • 4. ,,,
    '24.1.8 5:41 PM (220.116.xxx.19)

    젊은시절에 좋으셨나봐요. 저는 젊은 시절이 폭망이라 지금이 좋은데... 앞으로 좋은 일 많이많이 생기시길요.

  • 5.
    '24.1.8 7:32 PM (116.122.xxx.232)

    노년으로 진입하기 전의 통과의례 같은거죠.
    받아드리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거 같아요.
    전 오십 중반인데 오십되기 직전이 젤 심했던거 같고
    지금도 편안하진 않네요.

  • 6. 운동으로
    '24.1.9 12:34 AM (211.201.xxx.19)

    건강을 유지하면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732 왜 무난하게 사는게 그리 힘들어진거죠 ? 41 텐스형 세상.. 2024/01/09 7,696
1537731 여성호르몬제 듀아비브 너무 비싸네요. 6 갱년지 2024/01/09 2,954
1537730 기넥신F 1년 내내 계속 먹어도 되나요 2 ㄴㄱㄷ 2024/01/09 1,153
1537729 기안 군대에서 고생 많이했을듯요 17 .. 2024/01/09 5,578
1537728 예전에는 수능 수석이 물리학 법대를 많이갔네요 3 .. 2024/01/09 1,750
1537727 남편분 영양제 뭐 드시나요 5 사야되는데 2024/01/09 1,227
1537726 최강노안 ㅎㅎㅎ 5 ... 2024/01/09 2,959
1537725 공유기로 와이파이 사용시 3 ... 2024/01/09 1,105
1537724 똑똑한 사람들이 애를 안낳는거 보면 18 ㅇㅇ 2024/01/09 5,368
1537723 제가 하는 모임 두곳은 연령제한 뒀어요. 97 ... 2024/01/09 18,369
1537722 수능 직접 풀어봤어요 극강의 난이도 맞아요. 12 수능 2024/01/09 2,854
1537721 여자들이 남자 보는 안목이 없는것이 아니라 괜찮은 남자가 너무 .. 18 음.. 2024/01/09 4,758
1537720 앞집 엄마가 선물을 주셨는데.. 8 ㅁㅁ 2024/01/09 4,456
1537719 "이재명 피습 수사 정보 유출 밝히고 당적 공개해야&q.. 11 !!!!!!.. 2024/01/09 998
1537718 딸결혼식이 열달 18 ... 2024/01/09 4,777
1537717 진보의 발전을 원한다면 이재명 사퇴.. 68 ... 2024/01/09 2,287
1537716 국힘당 간 이상민의원 참 속보이네요. 13 아무리 2024/01/09 2,756
1537715 컴퓨터 3 2024/01/09 471
1537714 항생제 부작용으로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는데 7 ... 2024/01/09 2,232
1537713 Mango옷 9 ㅡㅡ 2024/01/09 2,027
1537712 조카 친구가 학폭으로 유명한 여자애였는데 28 .. 2024/01/09 20,036
1537711 이 좁은 서울 안에서 집값의 양극화라뇨? 그냥 죄다 떨어지는 겁.. 10 ******.. 2024/01/09 2,319
1537710 혹시 옛날 경의선 기억나시는분, 홍대에 기차 다닌시절 3 위니스 2024/01/09 1,059
1537709 손주 등하원.. 14 할머니 2024/01/09 3,654
1537708 자크가 안올라가요 5 K2패딩이요.. 2024/01/09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