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기네요 ㅠㅠ 초3이라 돌봄도 안되고
아침 출근하면서 여태 아침 차려주는 것도 겨우 해냈는데
이제 도시락 타임이네요 ㅋㅋ
보온 도시락으로 매일 해주려고 하는데 좋은 메뉴 뭐뭐 있을까요? 겨울이라 차가운 건 안주고 싶어요~
남편은 주말부부라 온전히 저 책임이에요 엉엉
오전 특강 스케쥴 짜느라 진짜 힘들었는데 이젠 점심 싸움...외동아이라 안쓰러워 죽겠어용 ㅜㅜ
보통 다들 보온도시락에 싸주고 나가시나요?
방학이 기네요 ㅠㅠ 초3이라 돌봄도 안되고
아침 출근하면서 여태 아침 차려주는 것도 겨우 해냈는데
이제 도시락 타임이네요 ㅋㅋ
보온 도시락으로 매일 해주려고 하는데 좋은 메뉴 뭐뭐 있을까요? 겨울이라 차가운 건 안주고 싶어요~
남편은 주말부부라 온전히 저 책임이에요 엉엉
오전 특강 스케쥴 짜느라 진짜 힘들었는데 이젠 점심 싸움...외동아이라 안쓰러워 죽겠어용 ㅜㅜ
보통 다들 보온도시락에 싸주고 나가시나요?
아이혼자 집에 있는건가요?ㅠ
배달 시켜요. 아님, 냉동 식품 요리해서 도시락 싸 두시고요.
저도 매일 보온도시럭 싸놓고 나와요. 오늘은 불고기+우엉조림이요.
내일은 똔까스+ 브로톨리 삷은거+방토요.
모레는 ㅠㅠ 미정.
태권도 보내면 방학때 운동은 기본 숙제도 봐주고 점심도 준다는데 알아보심 어떨까요
차가워도 되는 반찬은 뚜껑달린 나눔접시에 넣어 냉장고.
데워먹어야하는 반찬이나 밥은 전자렌지 사용가능 용기에 따로따로 냉장고.
같이 있을 때 전자렌지 사용 직접 시켜보세요.
냉동삼각김밥이나.. 전자렌지 바로 데워먹는것들 활용하시고.
매일 도시락도 힘들어요 ㅠ
트레이더스 냉동코너 이용하는거지요..
저는 전업임에도 몸 안좋아서 힘들었을때 트레이더스가 우리애 먹여살렸어요..ㅠ
방학때니 냉동식품 배달음식 돌려가면서 버텨보세요..
애들은 편의점 음식이나 한솥같은걸 더 좋아할지도 몰라요..
아니면 퇴근하고 저녁에 해놓는수밖에 없겠어요 ㅠㅠ
초 3 이면 많이 어려서.. 걱정이시겠어요.
저는 중학생 아이. 락앤락 유리용기 큰 거에 한그릇 음식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전자렌지에 1분 30초 데워먹으라고 했었어요. 돈까스 덮밥. 카레밥. 불고기덮밥. 볶음밥. 유부초밥.. 고등학생인 지금도 그렇게 하구요.
초 3때는 태권도에서 하는 돌봄 프로그램 죄다 신청해서 방학을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점심 밥주는 것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한솥 도시락 관장님이랑 같이 먹었다 하더라구요.
고마운 태권도 발견하기 전에는 비싼 영어학원 여름캠프 보내기도 했었어요. 애 밥을 해결하기 위해.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가사도우미를 점심때 신청해서 아이 밥 챙겨주는 걸 요청드리기도 하고요.
매일 도시락 불가능하려나요 ㅋㅋ
여름은 방학 짧고 휴가도 있어서 어케 버텼는데 겨울은 너무 길어요~~
오전에 미술과 영어 보내고 집 와서 점심 먹고 영수과 학원 가는 스케쥴이에요 태권도는 싫다해서(여아) 발레 보내는 중입니다 그래서 딱 학원 수업만 끝이에요 ㅋㅋ
동네 반찬가게에서 방학동안 아이들 도시락 배달 주문받던데
한끼정도는 편하게 해결하세요
곤드레밥 + 달걀후라이 넣고 점심때 전자렌지 데워서 양념장 더해서 비벼먹기
밥비빌수 있는 그릇에 상추등 쌈채소 잘게 자르고 참치캔 따서 참치 덜어 넣어두고 (마요네즈 추가) 점심때 밥만 데워 넣고 비벼먹기
카레+ 밥
짜장+ 밥
초3 아직 아기같은데(제눈엔ㅋㅋ) 혼자 두고 나오려니 맘에 걸려요 학기중에는 20분 정도 제가 먼저 나가면서 캠으로 보며 출근하는데 학교 출발하면 맘이 딱 놓이면서 제 할 일 하거든요... 근데 방학은 내내 신경쓰일 듯요... 일 안하고 집에서 아이 볼 수 있게 해줘야 아이 낳고 살 것 같아요... 그래놓고 스마트폰 사준다고 뭐라하고 ㅠㅠ 바로ㅠ연락 되고 위치추적 해야해서 필요하다구요 ㅠㅠ
노하우 잘 저장해둘게요~~ 요리똥손이라 카레 짜장 볶음밥만 머릿속으로 돌려막기 중이었어요 ㅋㅋ 감사해요
지금 고딩인 아이 초3때 매일 도시락싸고 나왔어요. 짜장밥 카레밥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유부초밥 김밥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등 일품 요리가 많았어요. 반찬은 달걀말이 장조림 스팸구이 동그랑땡 생선전 떡갈비 등등 주말에 해서 아침에 늦잠잘때 꺼내서 해결했어요
친정엄마나 시댁부모님 도움 살짝 받기 힘드신가요?
저는 아침 차려놓고 보온 도시락 싸놨어요. 이제 고딩되니 웍에다 해놓거나 대충 해놔도 알아서 해먹더라구요. 저녁은 학원 가는 길에 사먹고요 ㅎㅎ 몇년만 고생하세요. 힘내세요
전 애 어릴 땐 예쁜 메모, 예뻐보이는 간식 디스플레이 이런 거에 잔머리를 썼어요. 음식은 보온 죽통 2개로 음식과 국물 따로 따뜻하게 하되, 기존에 있는 재료로살짝 다르게 하고요.
터울 많이 지는 아이 둘인데 둘 다 생각보다 예쁜 거 좋아했어요. 큰 애는 성인인데 아직 그 얘기 합니다.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기억해 주는 거 같아요. 제 친정엄만 음식을 정말 정성스레 만들고 지치고 힘들어하는 분이었어요. 감사할 일이지만 동시에 제겐 그게 결핍이라 잔머리파가 됐던 거 같아요.
반찬해놓고 밥은 전기밥솥서 퍼 먹으라고했어요
10년 맞벌이 하니깐 대충 애들도 받아들여요
저녁맛나게 해주고요 간식 컵라면등 늘어놨어요 ㅠ
애들 참 안쓰럽긴합니다
보온도시락에 했어요
요즘은 꾀가 나서 한그릇음식은 주말에 시간있을때 해서 월요일. 화요일에 먹게 하구요.
수요일쯤에 한솥도시락을 두개 점심때 배달 시켜요. (만원이상 주문해야 배달되서).
하나는 바로 먹게 하고 하나는 냉장고에 넣어두라 했다가 저녁에 다시 유리용기에 옮겨서 목요일 점심으로 먹게 하구요. 금요일엔 버거킹이나 맘스터치 배달 시켜 줍니다. 애가 중학생되면 기껏 해둔 도시락 안 먹고 자기가 라면 끓여먹기도 하고요.
아이도 맨날 도시락 먹는 거 보다는 배달 음식 섞어서 배달해 주는 거 생각보다 좋아했어요.
아 그리고 아이 초 3에서 초 6 까지는 주 2회 정도는 가사도우미를 점심때 신청해서 아이 점심밥 챙겨 주는 걸 부탁드리기도 했었네요.
초 3도 아직 혼자 불 써서 뭔가 뎁혀 먹기도 힘든 아이인데,, 왜 돌봄 안해주는지 모르겠어요 -_- 뭐 이래 놓고 출산률 얘기하면 진짜 화남...
저희 동네는 둘째 학교돌봄은 이제 나이차서 안되고. 지역돌봄센터 생겨서 거기 잘 이용했는데.. 주변에 없으시니 그러시겠죠. ㅠㅠ 오후는 가정공부방 보냈어요 간식도 만들어주시는..
방학에만 하루 2시간 동네 대학생언니 구하는 건 어떠세요. 저 그것도 해봤는데 애가 되게 좋아했어요. 같은 동네라 서로 부담없고 참 좋았는데...
맞벌이 주말부부 외동아이라
그냥 도시락 보온 싸두고 나와요
이제 초5라 그나마 나은데 초3부터 혼자있고 도시락 싸줬어요
오전에 특강도 돌리고 그랬었는데 아이가 방학에도 아침부터 나가야하는것도 힘들어하고 불쌍해서 이제 초4부터는 걍 혼자 놀게 해요
가끔 혼자 집앞에 도서관 가기도 하고 편의점 가고 그러고
초5되니 친구만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년만 버티면 훨 나을거예요
화이팅!!
마파두부(풀무원 소스), 돈까스+게살볶음밥, 카레, 짜장밥, 오무라이스, 불고기, 제육... 이런것들 돌아가며 해줘요. 저도 갑자기 이모님이 그만두셔서 ㅜㅜ 정말 힘들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네요.
저도 초2아들 도시락 싸놓고 나와요.
의외로 보온도시락에 파스타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오무라이스에 치킨너겟
시원한 동치미에 곤드레나물밥(시판)
하루는 불고기가 메인
다음날은 그 불고기 다져서 불고기 볶음밥
김자반(시판), 김 늘 안떨어지게 두고
반찬가게에서 멸치볶음이나 나물은 사요.
한번 찌개나 국 끓일때 소분냉동 해놨다가 많이 활용해요.
볶음밥에 짜장소스도 괜찮고요
깍두기 스팸볶음밥
셀프김밥 (길게 햄 계란 단무지 당근 맛살 채쳐서 알아서 싸먹으라고)
주저리주저리 해봤네요 저도 내일 도시락 걱정하느라 ㅋ
전 고딩 아들 스카로 도시락 배달 갑니다. 스카 끝나고 학원가야해서 시간이 잘 안나네요.
주로 고기메뉴 1개와 반찬1개, 볶음김치나 오이무침, 단무지무침으로 해요.. 고기는 불고기, 제육, 간장닭조림, 동그랑땡,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오리훈제 이정도 돌리구요.. 반찬은 진미채, 소시지야채볶음, 메추리알볶음, 등으로 돌려요.. 두달 잘 버텼으면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4408 | 최근에 두피문신 해보신 분~ 7 | ㅇㅇ | 2024/01/10 | 2,178 |
1544407 | 이재명 특보 강위원 “음주운전, 성희롱 사건 자괴감 못 견뎌 한.. 19 | 헐 | 2024/01/10 | 2,351 |
1544406 | 이재명 살인미수범이 인터넷에 쓴 글 41 | ㄷㄷㄷㄷ | 2024/01/10 | 6,429 |
1544405 | 효도하는것도 돈이 없으면 못하네요 11 | ... | 2024/01/10 | 4,568 |
1544404 | 아수라 이재명 아닙니다. 영화감독이 직접 얘기했어요 33 | ㅇㅇ | 2024/01/10 | 3,879 |
1544403 | 김치냉장고 1도어 이거 써 보신 분 8 | ... | 2024/01/10 | 1,491 |
1544402 | 경찰이 왜 8쪽 변명문 전문 안보여주는지 알겠네요 8 | 00 | 2024/01/10 | 2,225 |
1544401 | 추신수 보니 이천수가 방송을 확실히 잘하네요 23 | Dd | 2024/01/10 | 6,410 |
1544400 | 너무 추운데 걷기운동하던 분들은 계속 하시나요? 14 | ㅇㅇ | 2024/01/10 | 3,382 |
1544399 | 골감소증 비타민d만 먹을수 있나요 6 | ㅁㅁ | 2024/01/10 | 1,995 |
1544398 | 코로나 이후로 사람들 인심이 박해지지 않았나요? 3 | ... | 2024/01/10 | 2,145 |
1544397 | 이이경이 연기 젤잘하는듯요 ㅎㅎ 18 | 드라마 | 2024/01/10 | 7,852 |
1544396 | 나는솔로 9 | 저런거 | 2024/01/10 | 4,915 |
1544395 |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간식들 42 | .. | 2024/01/10 | 13,329 |
1544394 | 손금이 빠진다는 뜻이 뭔가요? | 파란하늘 | 2024/01/10 | 719 |
1544393 | 나는솔로 18기 처음 보는데 14 | ... | 2024/01/10 | 4,781 |
1544392 | 꽁지머리 하는 아재들 어떠세요? 27 | ㅇㅇ | 2024/01/10 | 2,175 |
1544391 | 당근에서 아이패드 사는데 9 | 당근 | 2024/01/10 | 1,668 |
1544390 | 고양이 돌보기 10 | 초보 집사 | 2024/01/10 | 1,500 |
1544389 | 추신수는 살림남 찍으려고 26 | ㅎ | 2024/01/10 | 13,634 |
1544388 | 스위스항공 수하물분실후 이틀후 도착한다고.. 6 | .. | 2024/01/10 | 2,261 |
1544387 | 홈쇼핑 이상봉에디션 구스자켓 패딩 살까요? 4 | 쇼핑 | 2024/01/10 | 2,767 |
1544386 | 모래에도 꽃이 핀다 김백두 넘 귀여워요 16 | ... | 2024/01/10 | 2,384 |
1544385 | 냉장고 어묵볶음을 4 | ㆍ | 2024/01/10 | 2,181 |
1544384 | 시원한 맥주가 11 | 이래도 | 2024/01/10 | 2,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