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 언제까지 시키세요?

ㅇㅇ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24-01-08 11:23:03

공부 욕심도 있긴 한데

저학년이라 그런지 예체능에 자꾸 돈 쏟아 붓고 있어요ㅠ 체육 음악 미술 골고루요

근데 이중에 전공준비 얘기 나와서 취미보다 돈 많이 나가는것도 있고 애도 즐거워하고 체육같은건 애가 좀 몸치인데 신체능력 좋아지라고...돈 주고 배운티나면 뿌듯하긴 하던데...그래도 생각해보면 예체능은 결국 힘들고 비정규직이 많아서...전공은 안시켜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예체능은 언제까지 시키는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초3정도까지만 하고 제일 좋아하는거 하나 남기고 슬슬 줄이는게 맞을까요? 다 좋아해서 문제긴 한데ㅠ

IP : 223.38.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8 11:26 AM (114.204.xxx.203)

    운동은 끝까지 하는게 좋고요 ㅡ 돈 크게 드는거 아니면
    악기는 애 선택
    미술은 일찍 그만둠

  • 2. **
    '24.1.8 11:31 AM (223.38.xxx.174)

    아직 중1이지만 운동 미술 음악은 계속 시키고싶어요 초등내내 화실수업 있었는데 원장님 사정으로 그만두게됬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피아노는 체르니40번 이후에 그만두었는데 방학때만이라도 유지를 위해보내고 있어요. 체육은 방과후수업하고 체형교정으로 개인 수업 계속. 수강하고 있고요

  • 3. ????
    '24.1.8 11:36 AM (59.15.xxx.53)

    다하면 좋겠지만 뭐 돈이 문제이지 않겠어요???
    뭐 근데 다 배워야할필요가 어디 있나요??
    그림은 걍 혼자그리면 될일이고 축구는 걍 애들끼리 어울려 하면 되는거고....
    피아노만 좀 학원보내면 되려나요...

  • 4. ㅇㅇ
    '24.1.8 11:36 AM (115.164.xxx.19)

    파란만장한 인생에 내가할줄 아는 운동이나 악기가있으면 너무나 큰 위로가 되기도하고
    직업과 상관없이 풍요로운 생활에 보탬이 됩니다.
    프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싸정도의 실력이 갖춰질때까지는 시키는게 어떨까요?
    저는 피아노를 가르치고 싶었는데 아주 발버둥치고 싫어해서 클래식기타로 바꿨더니
    중고딩되어서도 안놓고 꾸준히 하더라고요.
    지금 남들앞에서 한곡 연주할 정도는 되네요. 우리애는 공대출신입니다.
    어디 갈때마다 그누무 기타를 끼고다니니 남들이보면 음대나 음악인 인줄 알아요ㅎ

  • 5. 초등저학년
    '24.1.8 11:38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운동은 뭐든 꾸준히 (고등까지)지원해주시고
    악기는 아이가 그만두고싶다 할때까지
    미술은 학원은 지금, 미술관 프로그램은 중등까지

  • 6. ,,
    '24.1.8 11:55 AM (118.235.xxx.91)

    운동 주3회 하나에 악기 2일 하나 고학년까지 하다가 중학교 가면 운동은 주말 하루정도 악기 주 1회 한시간만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616 엄마와 언니로 너무 괴롭습니다. 25 파란요정 2024/05/13 7,154
1581615 대학생들 축제에 잘나가는 연예인 섭외 못하면 강하게 항의하면서... 5 .. 2024/05/13 1,622
1581614 변진섭 콘서트 다녀왔어요 4 .. 2024/05/13 2,108
1581613 역사저널 그날 새 진행자에? 3 ㅇㅇ 2024/05/13 1,701
1581612 아파트 공동현관문 마스터키 2개 주나요? 4 . . 2024/05/13 908
1581611 나는 몇 각형 인간인가 4 .. 2024/05/13 1,045
1581610 라인사태를 죽창가 선동이라는 국힘 8 qazx 2024/05/13 711
1581609 미니멀라이프 유튜버 추천부탁드려요 10 ~~ 2024/05/13 2,599
1581608 여름 장례식장 검정자켓 10 jjd 2024/05/13 2,553
1581607 설거지할 때 제가 잘 살게 되었다고 항상 느끼는 지점 17 서민 2024/05/13 5,599
1581606 광화문 교보 문구코너 2 ㅇㅇ 2024/05/13 1,070
1581605 속옷이나 손빨래할때 물비누 어떤게 괜찮으셨어요~? 4 ohh 2024/05/13 1,253
1581604 동물의 왕국 ㅜ 2 개판 2024/05/13 1,667
1581603 넷플 아순타 케이스 부부가 숨기는게 뭐죠? 6 ... 2024/05/13 2,891
1581602 종소세, 타인명의 카드로, 여러번 나눠 결제 가능한가요? 궁금 2024/05/13 368
1581601 해산물이요.. 2 .. 2024/05/13 614
1581600 말대꾸 자주하는 직원과 허허 허허 부장님 3 ... 2024/05/13 1,345
1581599 주식하면 망한다 그래서 절대안 했는데 11 yqq 2024/05/13 5,745
1581598 한쪽 귀가 잘 안들리고 어지럼증이 좀 있는데요 3 2024/05/13 798
1581597 쿠팡. 일본기업이죠? 이용안하려구요 11 2024/05/13 2,241
1581596 이이제이 이근홍세무사 맞나요? 비전맘 2024/05/13 743
1581595 실용음악과 입시에 근태가 중요할까요? 6 .. 2024/05/13 778
1581594 아침) 쫓아다니면서 먹인다 vs 안먹으면 말고 23 .. 2024/05/13 1,925
1581593 논산 훈련소 앞 밥집들이 그리 별로인가요 ? 13 ........ 2024/05/13 2,313
1581592 기부방법 3 .. 2024/05/13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