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태세계 글에 댓글 달았는데
장례문화에서 시체안고 있는거요
전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서 눈물났어요
저도 엄마 다시 안고 싶고 느끼고 싶어서요ㅜ
그렇게라도 다시 만난다면 좋을거 같아요
첨엔 그러한 문화가 원시적으로 보였는데
오히려 다시 살아나신거 같고 한번 더
안아 볼 수 있음이 졸을거 같아요
엄마 생각하며 엄청 울었네요.
저 아래 태세계 글에 댓글 달았는데
장례문화에서 시체안고 있는거요
전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서 눈물났어요
저도 엄마 다시 안고 싶고 느끼고 싶어서요ㅜ
그렇게라도 다시 만난다면 좋을거 같아요
첨엔 그러한 문화가 원시적으로 보였는데
오히려 다시 살아나신거 같고 한번 더
안아 볼 수 있음이 졸을거 같아요
엄마 생각하며 엄청 울었네요.
원글님 부럽네요
얼마나 엄마랑 애틋하셨길래 ㅠㅠ
저는 오히려 별로였어요
그냥 땅에 묻었으면 그걸로 끝내고
잊든지 해야지
꺼낼 때마다 슬픔이 더 선명해질 것같아요
비용이 아주 많이 든다니
그것도 부유한 사람이나 할 수 있을 것같아요
그렇게라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를 들어 자식잃은 부모가
자식을 그렇기 만져볼 수 있다면...
사람은 한달도 하고 없는 사람은 이틀정도 한다고 그랬어요
저는 죽음에 대해 각자 문화에 대해 존중합니다
우리나라도 어른들이 술마시고 웃기도 하고 고스톱도 치잖아요
상주가 너무 울지 않도록 유대인들도 고인에 대해 웃으며 얘기하고
밤을 지새우고 이집트는 영혼이 다시 돌아온다 믿고
미라를 만들고 인도는 갠지스강 앞에서 화장하고 …
오늘 저도 많이 울었어요 돌아가신 제 아버지가 생각났는데
저렇게 안아보고 싶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들의 입장에선
며칠만에 매장하고 화장해버리는 우리나라 장례가 신기하게 느껴지겠죠 그리고 굉장히 유익했어요 태세계가 아니면
저런 장례문화 몰랐을테니까요
사람은 한달도 하고 없는 사람은 이틀정도 한다고 그랬어요
저는 죽음에 대한 각자의 문화를 존중합니다
우리나라도 어른들이 술마시고 웃기도 하고 고스톱도 치잖아요
상주가 너무 울지 않도록 유대인들도 고인에 대해 웃으며 얘기하고
밤을 지새우고 이집트는 영혼이 다시 돌아온다 믿고
미라를 만들고 인도는 갠지스강 앞에서 화장하고 …
오늘 저도 많이 울었어요 돌아가신 제 아버지가 생각났는데
저렇게 안아보고 싶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들의 입장에선
며칠만에 매장하고 화장해버리는 우리나라 장례가 신기하게 느껴지겠죠 그리고 굉장히 유익했어요 태세계가 아니면
저런 장례문화 몰랐을테니까요
저도 이번편 너무 좋았어요
나라마다 장례문화가 저렇게 다르구나..죽음을 대하는 자세도 다시한번 느꼈고..엄마가 아이 시신안고 우는 모습에 제 마음도 아파서 눈물이 났네요 돌아가신 아빠 생각도 나고 ㅜㅜ
태세계 아니면 어디서 저런 영상을 볼 수 있을까요..그들의 문화에 자연스럽게 들어가 다가가는 기안도 너무 멋져보였네요
태세계
충격적인 문화인듯.
저 더운 나라에서 시신이 몇년지나면 다 부패될텐데 다시 꺼낸다는것 자체가 기괴한 느낌이예요.
삶과 죽음이 백지장 한장 차이같기도 하고 기안말처럼 원초적인 느낌의 장례문화랄까.
아이의 시신을 안고 우는 엄마 모습을 보니 너무 슬프더라구요. 태계일주 덕에 우리가 알지못했던 새로운 문화과 관습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흥미로운 프로에요.
그 나라의 굿 같은거다 싶더군요
북치고 장구치고 망자의 혼을 부르는 굿이나
트럼펫 부르고 춤추며 시신을 꺼내는 행위나
모두 떠난자를 그리워하는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