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남편과 외출은 힘드네요

... 조회수 : 9,028
작성일 : 2024-01-07 17:20:39

마트가면 비싸다.. 난 안먹는다..

돌아다니려고하면 화장실가야한다..

좀 돌아다니면 배고프다.. 배고파죽겠다

외식하면 비싸다 맛없다

노인같아요

이거 신기하다 맛있네 다음에 또 오자

이물건은 어때? 이거 사볼까?

이거 맛있겠네 이번엔 이거 사보자

이런 대화가 젊어선 됐었는데..

IP : 118.176.xxx.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7 5:22 PM (114.204.xxx.203)

    어머 같이 안다니고
    가면 각자 자기 살거만 사서 만나요 ㅎㅎ

  • 2. ...
    '24.1.7 5:23 PM (118.176.xxx.8)

    굿아이디어네요 ㅋㅋ

  • 3. 첫댓님같이
    '24.1.7 5:25 PM (121.133.xxx.137)

    사십대부터 쇼핑했어요 ㅋㅋ
    시간절약에 노스트레스

  • 4. ㅇㅇ
    '24.1.7 5:25 PM (14.63.xxx.11)

    어머 남편이 저 같아요. ㅠ
    전 남편이랑 다니기 싫어서 그런데
    님 남편은 설마 그런건 아니겠지요.

  • 5. ...
    '24.1.7 5:28 PM (118.176.xxx.8)

    헙 근데 혼자간다면 꼭 따라가려고 그러던데

  • 6. ......
    '24.1.7 5:33 PM (125.240.xxx.160)

    ㅎㅎ따라가려하는거 보니 말은 그렇게해도 남편분이 즐거우신가봐요
    저희는 둘다 남편분같아요
    툴툴대면서 꼭같이 다녀요.

  • 7. 10
    '24.1.7 5:3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쿠팡이 해결해줬어요
    같이 쇼핑 안해서 편해요

  • 8. ㅎㅎ
    '24.1.7 5:42 PM (119.69.xxx.110)

    50~60대 남자가 문제예요
    뭐든 함께 안하는게 현명해요

  • 9. 바람소리2
    '24.1.7 6:08 PM (114.204.xxx.203)

    퇴직후 꼭 필요한게 각자 시간 보내기에요
    나만 쳐다보면 못살아요

  • 10. ..
    '24.1.7 6:27 PM (182.220.xxx.5)

    이 글에 쓰신대로 솔직하게 한번 얘기하세요.
    본인이 인지 못하고 있을거예요.

  • 11. 말해
    '24.1.7 6:27 PM (197.210.xxx.88)

    보세요
    하나나나한 기분 나쁜 소리는 서로에게 안좋으니 피해 보자고요 불평 늘어 넣는 사람 아무도 안좋아한다고

  • 12. ..
    '24.1.7 6:28 PM (182.220.xxx.5)

    노화 같아요.

  • 13. 하지마세요
    '24.1.7 6:45 PM (124.62.xxx.69)

    꼭 같이 해야 하나요?
    전 안합니다 ㅋㅋㅋ

  • 14. ..
    '24.1.7 6:56 PM (106.102.xxx.143)

    아 피곤하고 짜증나네요 담부턴 즐겁게 쇼핑하자고 미ㅡㄹ해보세요 ㅎㅎ

  • 15. 젊을땐
    '24.1.7 7:01 PM (61.43.xxx.248)

    안그랬다면 진짜 나이들어서 변한것같은데
    짠하지 않으세요?

    예전같지 않아서 화장실도 자주가게되고
    멀지않은 노후 생각하니 돈 아껴야할것같고
    입맛도 변하고 재미도 없고
    집에 빨리가고싶고

    82에서도 자주 올라오는 글인데요

  • 16. 각자쇼핑
    '24.1.7 7:06 PM (87.61.xxx.6)

    사십대 후반인데요
    관심사 다르니 각자 돌아다니며 볼일 보고
    떠날때나 합류.
    그런지 벌써 한 10년 된 듯.
    저희는 추구하는 여행도 완전 달라서 각자 가고요.
    거의 룸메 같은 관계.

  • 17. 쇼핑
    '24.1.7 9:16 PM (14.100.xxx.84)

    쇼핑 같이 안 해요. 맘에 안 드는 사람하고 왜 쇼핑해서 빈정 상하나요?
    마트는 전 귀찮아서 남편 보내요.

  • 18. 우린
    '24.1.7 9:27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50대부터 놀러도 혼자 다녀요

  • 19. 그럴때는
    '24.1.7 11:15 PM (211.250.xxx.112)

    시간 정해주고 각자 놀다가 주차장에서 만나자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852 ‘유엔’ 출신 김정훈,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 9 ... 2024/01/08 4,228
1538851 층간소음 윗집 매트비용 아랫집에게 절반 내라고? 4 이리뻔뻔할수.. 2024/01/08 2,487
1538850 요리하는 이선균 2 ㄱㅂㄴ 2024/01/08 4,172
1538849 세월이 가는게 젊음이 사그라드는게 아쉬워서 6 2024/01/08 2,585
1538848 10년동안 안신었던,,,,힐,부츠.,,,다 버릴까요? 15 .... 2024/01/08 5,035
1538847 시가가 지방이면 전화 자주 하시나요? 33 .. 2024/01/08 2,593
1538846 굽네차킨 뭐 맛있나요? 6 ... 2024/01/08 1,240
1538845 X자 횡단보도 신호등이 모두 녹색일때 8 운전질문 2024/01/08 1,609
1538844 차례주전자 추천해주세요. 5 올리버 2024/01/08 591
1538843 암살과 테러 6 허용하는자 2024/01/08 513
1538842 한국은 비행기모드 켜두면 전화 수신이 안되나요 13 …… 2024/01/08 3,594
1538841 제가 생리전 먹부림이 심한데... 6 ... 2024/01/08 1,983
1538840 삶의질 올려주는 100만원이하 이불 추천부탁드려요 11 ㅇㅇㅇ 2024/01/08 3,608
1538839 경기가 안 좋은 게 아니고 ‘양극화’라구요. 21 g 2024/01/08 5,451
1538838 서정희는 암 걸렸어도 참 젊게 사네요..... 29 2024/01/08 7,668
1538837 운동후 밥먹고 바로 자버림 ㅠㅠ 5 .. 2024/01/08 2,731
1538836 요즘은 왜 번데기 장사가 없을까요? 16 .. 2024/01/08 2,530
1538835 갈갈이 박준형정도면 못생긴 얼굴인가요.??? 24 .... 2024/01/08 2,994
1538834 아프면 죄다 서울 병원 찾으면서 12 병원 2024/01/08 3,021
1538833 남편화장실에 썩은내 22 2024/01/08 5,544
1538832 건대 공대랑 이대 자연계열 중 어디가 더 입결이 높은가요? 29 대학 2024/01/08 4,369
1538831 유투브 한류관련 다소 충격적인 내용 31 ㄷㄷ 2024/01/08 6,108
1538830 못난이채소 정기배송 신청했는데 좋네요 13 ㅇㅇ 2024/01/08 4,464
1538829 아파트 가격 하락하긴 하나요? 22 .... 2024/01/08 4,140
1538828 극우 유투버들 관리한다는 김건희 고모 말 실수 영상이라는데요. 4 기만의시대 2024/01/08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