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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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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장점은

단독주택 조회수 : 5,469
작성일 : 2024-01-07 14:14:30

  아파트 1층과 같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것과 아파트와 다른 채광인가요?  아이가 7살인데 3-4년 자유롭게 뛰라고 단독갈까 생각중인데  단점이 더 많긴하네요. 

IP : 210.205.xxx.11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7 2:16 PM (49.167.xxx.194)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많아요.
    특히나 아이들 어릴때는 마당있는집에서 산다는 건 장점이 더 많지요.

  • 2. 소음
    '24.1.7 2:17 PM (110.70.xxx.152)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워요
    밤에도 청소기 세탁기 다 돌릴수 있어요
    사생활 보호가되요

  • 3. 그런 이유라면
    '24.1.7 2:18 PM (118.235.xxx.79)

    타운하우스 전세 살다 이사나오세요

  • 4. ..
    '24.1.7 2:18 PM (106.101.xxx.6)

    둘다 살아보면 압니다. 주택 진짜 손 많이 가요.

  • 5. 바깥 공기
    '24.1.7 2:19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수시로 쐬는걸 좋아해서 잠옷 입고도 나가서 커피 정도는 마실 마당이 필요해요.

  • 6. ㅇㅇㅇ
    '24.1.7 2:22 PM (120.142.xxx.18)

    접때처럼 눈 많이 온 날. 기억에 남아요. ^^

  • 7. ㅡㅡㅡㅡ
    '24.1.7 2:2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전세로 살아 보세요.

  • 8. 구글
    '24.1.7 2:31 PM (49.224.xxx.163)

    전세로 살고 단열 잘 된 신축 주택으로 가세요

  • 9. ..
    '24.1.7 2:32 PM (118.40.xxx.76)

    소음에 신경 쓸것 없고
    옆집 신경 쓸것 없고
    꽃을 맘껏 키울수있고
    이불을 맘껏 걸어놓을수 있고
    모든게 내맘대로 ㅎㅎ

  • 10. bb
    '24.1.7 2:33 PM (121.156.xxx.193)

    저 님 같은 마음으로 아이 4살 때 마당 있는 단독주택
    매입 리모델링 해서 왔고
    5년 째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우리가 이 집에 와서 정말 좋은 추억이 많고
    아이랑 주택의 장점 활용해서 많은 놀이 했고
    앞으로 몇년간은 더 그럴 것 같아요.

    텃밭 가꾸고 나무로 그네 만들어주고
    여름엔 특대형 수영장 설치해서 친구들 다 초대해서 놀고
    텐트 치고 마당에서 자고
    눈 오면 마당에서 썰매 끌고
    날 좋으면 데크에 돗자리 펴고 책 읽고 체스 두고
    담벼락에 그림 그리고요.
    봄가을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고
    제 친구들 남편 친구들 아이 친구들 다 저희집 오는 거 좋아해요

    질문하심 다 알려드릴게요!

  • 11. 애가 어릴땐
    '24.1.7 2:35 PM (118.235.xxx.192)

    아파트죠
    단독은 나이 들어서 전업할수 있을때 사는곳
    애가 어릴땐 학원 가깝고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고 그럴수 있는곳이어야 해요

  • 12. 0000
    '24.1.7 2:44 PM (14.49.xxx.90)

    꽃좋아하고 화단 좋아하면 계절 감정 느끼는 감정 땅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것들을 느끼죠. 대신 노동력이 들어가지만요

  • 13. 진순이
    '24.1.7 2:52 PM (59.19.xxx.95)

    꽃밭도 할수있고 틧밭도 할수 있죠
    요즘 지은 단독주택은 단열도 잘되고
    여름은 시원하죠

    늘 움직일수 있어서 좋아요

  • 14. ...
    '24.1.7 2:59 PM (114.200.xxx.129)

    118님 의견에 공감요....저 주택에도 살아본적이 있고 지금은 아파트인데.. 원글님이 맞벌이고 아이키우는 엄마 입장이라면 아파트가 원글님입장에서는 훨씬 더 나을듯 싶네요 ..나이들어서 원글님이 시간적인 여유가 많을때라면 몰라두요..

  • 15. ...
    '24.1.7 2:59 PM (1.235.xxx.28)

    저는 젊을때 단독 주택 전세 찬성이요.
    여유 있으면 물론 자가로 (전세로 하라는건 아파트에 비해 오름폭이 거의 없어 재산 가치는 낮아요)
    단독 주택은 완전 집주인의 노동력으로 꾸며야해서 나이들면 오히려 건사하기 힘들어요. 돈있으면 사람사서 쓰면 되지하는데 이것저것 손 들어가는 면이 너무 많아요.
    주택에사는 미국인들 대부분이 맥가이버가 되는게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님.
    여하튼 젊고 아이들 어릴때 여유되면 단독 주택 너무 좋죠.

  • 16.
    '24.1.7 3:00 PM (1.235.xxx.138)

    어릴적 넒은 주택살았는데...솔직히 커서 별 감흥이..
    아무리 뛰어놀고 뭐해도 큰 ...뭔가 없어요.
    애들한테 단독 큰 의미부여 필요없어요.ㅎㅎ

  • 17. 행복한새댁
    '24.1.7 3:14 PM (125.135.xxx.177)

    요새 아파트 놀이터에서 노는 얘들 없어요.. 주택 살아도 학원 다 잘다니구요. 전 어렸을때 주택사는거 추천이요. 조그만 마당에서 계절변화 느끼는게 최고의 친구죠.

  • 18. 주택가에사는데
    '24.1.7 3:28 PM (183.97.xxx.184)

    애들이 정서적으로 달라요.
    밝고 구김없고 행복한 표정들..!
    자연과 밀착돼서 교감하며 산다는게 얼마나 좋은데요.
    평생 거의 주택에서만 살았는데 아파트 가면 감옥같고 숨 막혀요. 엘베 타는것조차 너무 싫고요.

  • 19. 아이
    '24.1.7 3:33 PM (180.68.xxx.158)

    유치원, 초등저학년때까지
    전세로 단독 살았고
    뛰지마! 란 소리 안해도 될 정도부터
    아파트 살았어요.
    전세 살던 그집을 산거였으면
    몇십억 부자가 되어있을텐데…ㅠㅠ
    서울 시내 단독이었거든요.

  • 20. 00
    '24.1.7 3:37 PM (59.7.xxx.226)

    겨울에 서늘한 찬 기운
    여름에 덥지만 먼가 따뜻한 느낌 ..이게 글로 표현이 안되네요. 싼뜻하게 풀냄새를 풍기던 바람도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 거실에 나가면 피부로 느껴지던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아파트에 산지 4년째인데 다음에는 주택 갈려구요..

  • 21. ㅇㅇ
    '24.1.7 3:39 PM (14.39.xxx.206)

    주택사는데 손 많이 간다는거 전혀 동의 못하겠어요
    옛날에 연탄 갈던 시대나 손 많이 갔지 요새 손 갈일이 뭐가 있나요 잔디도 업체부르고 조경도 사람 쓰고 돈이 다 해요 게다가 업체들이 많아서 가격도 의외로 저렴

    저는 애들은 모르겠고 제 삶의 질이 만퍼센트는 좋아졌어요
    쭉 살고 싶어요 여기서 ,,,,

  • 22. @@@
    '24.1.7 4:21 PM (220.93.xxx.35)

    저도 윗님 말씀대로 손 많이 간다에 동의 못합니다.
    12년째 주택에 사는데
    넘 만족합니다.
    아파트하고는 다르죠.
    화재 공포 없고, 안전하고 자유롭고 해방감, 사계절 느끼기
    빗소리 듣기 ~~~~ 살아 보면 알아요.

  • 23. 주택에
    '24.1.7 4:36 PM (39.7.xxx.54)

    손 많이 가는거 맞죠.
    업체 부를 돈 있는 사람은 손 안가겠지만.

    주탁도 주택 나름이니 무조건 전세 살아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 24. 전세추천
    '24.1.7 4:37 PM (125.128.xxx.97)

    로망 못버리고 고급 단독주택 전세로 살아봤는데 2년 살고 나오니 미련이 하나도 없어요. 손갈 일 없다는데 대신 돈듭니다. 관리사무소에 전화 한통이면 될 일을 일일이 업체 찾느라 애먹었고요. 화재 공포는 없었는데 범죄 걱정 달고 살았어요. 신축인데 이웃에 동파도 있고 고양이가 새 물어왔대서 막판에는 그런 문제로도 신경써서 마음이 편하질 않았어요.

  • 25. 전세추천
    '24.1.7 4:39 PM (125.128.xxx.97)

    평창동 구기동 부암동 등등 지역 단독 전세 생각보다 저렴해요. 한번 살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26. 저 주택
    '24.1.7 5:09 PM (211.206.xxx.191)

    전세 5년째.
    완전 좋아서 우리집 아파트로 못 가고 있어요.

  • 27. 단독
    '24.1.7 5:17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손 갈일이 뭔가요
    일주일에 한본 머당 쓸어서요
    7년전에 리모델링하고 들어와서 마당 전구 3번정도
    갈아 끼우고. 안채 존구 하나 나갔는대 냅두고
    저쪽집도 존구 하나 나갔는대 냅두고
    일년에 한번 3월쯤 기름 보일러 만땅 40 정도에 채우고
    일년에 한번 정머철때 쯤 비 억수로 오면 지붕에 모여있던
    낙엽이 한꺼번에 흘러내리니 배수고 치워주고
    그라고 뭐가 있나요
    매번 단독주택은 손이 많이 간대
    마당에 뻘래널고. 커피마시고. 삼겹살 궈먹고 고등어 궈먹고
    상추 고추 등등 카워먹고
    여름에 평상에 모기장 치고 누워서 노는 맛
    우리집 도심속 단독입니다
    집주변 단독이 열거구 정도 있고 나머진 아파트나 건물들
    마당있고 텃밭 쬐그맣게 있는 단독입니다

    봄부터 한달에 한번정도 집주변 비오킬 좌 뿌려서
    소독합니디. 벨레 걱정없네요
    여름부터는 퇴근하면서 마덩 평상있는데 모기향 켜놔요
    문 열때 들어올까봐. 마당에 모기 오지 말라고

  • 28. 흰구름
    '24.3.9 9:23 PM (125.132.xxx.241)

    분당구 구미동 주택 빌라 마당있고 좋아요~
    싼것도 있습니다
    공기좋고 설대병원 가깝고 분당내 인프라 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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