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류 키운 손웅정 "TV 치우고 책 보는 게 가정 교육 첫걸음"

ㅇㅁ 조회수 : 5,342
작성일 : 2024-01-07 08:21:09

https://v.daum.net/v/20240107080113512

 

좋은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IP : 221.150.xxx.12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24.1.7 8:24 AM (221.150.xxx.128)

    마지막의 체벌과 욕

    그것들도 편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2. 쏘니
    '24.1.7 8:28 AM (39.7.xxx.209) - 삭제된댓글

    형도 축구했죠
    운동도 공부도 결국은 재능의 영역임을 확인시켜준 또 하나의 사례

  • 3. ㅇㅁ
    '24.1.7 8:36 AM (221.150.xxx.128)

    에디슨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 4. 손흥민 홧팅
    '24.1.7 8:37 AM (218.146.xxx.111)

    부모로서 배울점이 많은분은 맞으나 성공도실빼도 부모탓100프로인듯한 말씀에는 수긍이 안되네요 손흥민이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 5.
    '24.1.7 8:40 AM (72.136.xxx.241)

    경찰, 교육청에서 신고가 갈 정도로 체벌한 거면
    체벌이 아니고 구타를 한 거 같은데....
    티비 치우고 책읽는 것까진 오케이 그러나 체벌은 좀 아니네요

  • 6. ...
    '24.1.7 8:41 AM (222.239.xxx.66)

    강하다는 건, 돈이 많고 힘이 센 게 아니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 나간다면, 그게 강한 거다ㅡ
    이말은 좋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7. 굿굿한 전진
    '24.1.7 8:59 AM (218.39.xxx.130)

    강하다는 건, 돈이 많고 힘이 센 게 아니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 나간다면, 그게 강한 거다ㅡ 222222222222

  • 8. ㅇㅇ
    '24.1.7 9:03 AM (125.179.xxx.254)

    대충대충 살면, 이 세상에 설 곳이 없다. 생각하면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멋진분
    아침부터 정신드네요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9. 저도
    '24.1.7 9:08 AM (122.32.xxx.68)

    올리려고 들어왔는데 원글님이 먼저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동감되는 글이에요. 다른게 있다면 욕망에 굴복한 엄마라는거.... 많이 생각하게 하는 글이에요.

  • 10. ...
    '24.1.7 9:09 AM (125.129.xxx.20)

    다 좋은데 체벌과 욕은 안 되지요.
    아들 손흥민이 성공했다고 해서
    욕까지 합리화하면 곤란해요.

  • 11.
    '24.1.7 9:29 AM (14.38.xxx.186)

    강하다는 건, 돈이 많고 힘이 센 게 아니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 나간다면, 그게 강한 거다ㅡ
    대충대충 살면, 이 세상에 설 곳이 없다. 생각하면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12. 네..
    '24.1.7 9:39 AM (211.206.xxx.191)

    체벌과 욕은 안 되지요.
    링크 감사합니다.

  • 13. ...
    '24.1.7 10:00 AM (118.235.xxx.158)

    틀린말없어요.
    체벌도 필요해요.

  • 14. .....
    '24.1.7 10:03 AM (211.220.xxx.6)

    그냥 성공 했으니 할 수 있는 말이고 성공했으니 대중에게 알려지는 거죠.
    저렇게 하고도 실패한 사람들이 더 많을껄요. 당연히 실패한 사람 사연은 안알려질테고.
    자기계발서와 같은거죠.

  • 15. 0 0
    '24.1.7 10:05 AM (119.194.xxx.243)

    자식이 성공했다고 그 부모의 양육방식이 모두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배울 건 배우고 아닌 건 아닌 거죠. 체벌은 나 편하자고 취하는 행위

  • 16. 글쵸
    '24.1.7 10:20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요즘은 tv보다 핸드폰하는 세상이라서
    지금과는 좀 안 맞네요

  • 17. ..
    '24.1.7 10:25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이분에겐 죄송하지만 성공한 아이를 키운 부모는 조심스러워야 하는데..
    여러번 신고까지 들어갈만한 엄격한 교육방식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여린 아이였으면 그런 방법은 안통해요. 아이가 망가질뿐.. 너를 위해서라는 변명은 본인 생각만이 우선인 꼰대식 변명일뿐이죠.
    그냥 손흥민을 낳았으니 손흥민이 된거죠..

  • 18. 있는여자
    '24.1.7 10:25 AM (112.170.xxx.100)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한다는 점에선 공감
    다만 타고난게 크기에..부모의 노력은 한계가 존재함

  • 19. ....
    '24.1.7 10:45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손흥민을 낳았으니 손흥민이 된거죠...22222

  • 20. .....
    '24.1.7 11:07 AM (58.231.xxx.117)

    음..여러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학원강사하던 제 친구가 중1 여자애가 원조교제하는 걸 알고
    옥상에 데리고 가서 진짜 개패듯 팼다고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그 후 그 아이 대학가서도 찾아온대요. 쌤 감사하다고 쌤 덕분에 쌤이 그땐 무서워서라도 그런짓 못하고 얼마나 잘못한 일인줄 알았다고..
    제 친구도 그때 대학생이라 열정뿜뿜한 여자쌤이었는데..다행히 아이가 그 마음을 알아준거죠.
    혹시나 자식이 중고딩일때 술집 나가고 막 나가는데
    때려서라도 머리 깎여서라도 집 밖에 못 나가게 한 게
    맞는건지 아님 말도 안되는건지
    솔직히 학부모가 된 이상 이런건 고민스러운 건 분명해요

  • 21. 손흥민
    '24.1.7 11:13 AM (218.236.xxx.18)

    체벌은 좀 그렇지만 저 아버지처럼 뒷바라지 안 했으면 지금의 손흥민같은 축구선수는 안 됐겠죠.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자식이 타고난 능력으로 알아서 성공하길 바라는 심리가 있어요. 타고난 재능에다가 부모의 노력이 합쳐져서 김연아도 나오고, 손흥민도 나온거죠. 김연아 선수 스폰 받기 전에 빚 내서 훈련비 댔다는데 보통 부모들은 이정도까지 리스크 가져가면서 뒷바라지 못하죠. 박지성 선수도 삼천만원 짜리 전세집 살면서 훈련비 때문에 이천만원까지 카드빚 생겼었다고…

  • 22. ...
    '24.1.7 11:52 AM (39.117.xxx.84)

    손 감독은 "카페에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영상 보여주는 건 결국 부모가 편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 아닌가"라며 "난 아이들이 어릴 때 식당에 가면 흥민이 엄마와 번갈아 가며 밖에서 애를 보며 밥을 먹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부모라면, 배고픔, 불편함을 견딜 줄 알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을 아이들은 보고 배운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엇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부모가 확실하게 제재해야 하는데, 감싸고 돌며 과잉보호하고, 교사에게 책임을 미루다 보니 학교가 엉망이 됐다는 것이다.


    "체벌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아이에게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라고 정해줘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는 끝까지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손 감독은 체벌할 때는 '뚜렷한 기준'과 '사랑', 두 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했다.


    본문에서 발췌했는데, 무척 공감됩니다

  • 23. ...
    '24.1.7 3:06 PM (89.246.xxx.216)

    누가 키웠어도 흥민. 될놈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771 서강대 아트앤테크놀로지 3 ㅇㅇ 2024/01/06 2,760
1536770 고소한놈) 대한소아과의사회장 임현택 정체 8 그럴줄 2024/01/06 2,630
1536769 자이 vs 푸르지오 인지도? 17 .. 2024/01/06 3,055
1536768 중소기업에서 4년 째 근무하는데요, 다른분들도 다들 이렇게 직장.. 17 ........ 2024/01/06 6,383
1536767 50대분들 몇시간 자세요? 17 수면부족 2024/01/06 7,496
1536766 가스라이팅으로 재산과 생명을 강탈한 신부 6 2024/01/06 4,764
1536765 아이 원룸 동파방지 가르쳐주세요 14 깻잎 2024/01/06 2,567
1536764 마에스트라 루나요 8 보시는분 2024/01/06 3,569
1536763 아무리 봐도 저 정말 큰일난것 같아요 13 50초반 2024/01/06 13,615
1536762 눈길 뚫고 진이네 떡볶이 다녀온 소감.. 18 .. 2024/01/06 7,106
1536761 20대 남녀가 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24 ........ 2024/01/06 6,674
1536760 유시민이 이재명을 보고 불편한 마음을 가진 이유 25 어제 2024/01/06 5,929
1536759 여자들의 질투심은 정말 위험한것 같아요 13 ..... 2024/01/06 7,525
1536758 새치머리 밝은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26 ... 2024/01/06 4,931
1536757 독서모임 참가하는데 책리뷰를 못하겠어요 무슨연습을 해야하나요? 6 고민 2024/01/06 3,013
1536756 최근 핫한 81년생 엄마와 딸 10 ..... 2024/01/06 8,908
1536755 오늘 축구 평가전은 tv조선에서만 볼 수 있나요? 5 ㅡㅡ 2024/01/06 1,271
1536754 이무생로랑 멋있어요 7 0011 2024/01/06 3,264
1536753 아이가 처음 출근한 직장에서 133 질문 2024/01/06 27,656
1536752 강아지 털 색깔..? 8 궁금 2024/01/06 1,259
1536751 부성애가 없는 남편.. 9 ... 2024/01/06 4,461
1536750 학원 상담실장 할만 한가요?(본문-펑) 12 .... 2024/01/06 4,382
1536749 마에스트라에 형사는 왜케 집착해요? 5 .. 2024/01/06 2,189
1536748 요즘 제주가기 괜찮을까요? 4 ㅇㅇ 2024/01/06 2,075
1536747 소수빈 try again 넘 달달하네요 2 싱어게인 2024/01/06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