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택시에 핸드폰 흘렸다는 사람입니다.
잃어버린 다음날 아침에 받기로 해 놓고, 분실사례를 찾다가, 않좋은 경험담을 듣고 밤새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음날 영업시작하시는 장소에서 만나뵙고 받았습니다. 사례금을 드리려 했는데 손사례를 하시며 훌쩍 떠나셨어요.
장소가 계획에 없던 보문단지였는데, 그 덕에 보문단지에서 여유롭게 관광하고 나머지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성함도 모르는 기사분께 마음이 전달이 안되지만
혹시라도 82쿡 회원님들중에 경주개인택시 하시는 가족분들이 있으면 전해질까싶은 마음에 글 남겨요.
기사님!!! 감사드려요~~~
경주의 좋은 추억으로 남겨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