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도 요즘 가격이 다 웬만한건 백만원 훌쩍 넘지만 천이 예전보다 안좋죠
냄비도 예전엔 통7중 이런거 국산도 좋은거 많았는데
요즘은 아예 통7중은 생산 안하더라고요
어제 알라딘에 오랜만에 들어가서 책샀는데
예전에 제가 책사고 사은품 받은거보니 독서대 휴지통 수건 별거별거 좋은거 사은품 많았는데
다 없어지고 머그컵 에코백 이정도만 남았더라고요
왜 물건들의 품질이 예전보다 더 안좋아지는 걸까요
옷도 요즘 가격이 다 웬만한건 백만원 훌쩍 넘지만 천이 예전보다 안좋죠
냄비도 예전엔 통7중 이런거 국산도 좋은거 많았는데
요즘은 아예 통7중은 생산 안하더라고요
어제 알라딘에 오랜만에 들어가서 책샀는데
예전에 제가 책사고 사은품 받은거보니 독서대 휴지통 수건 별거별거 좋은거 사은품 많았는데
다 없어지고 머그컵 에코백 이정도만 남았더라고요
왜 물건들의 품질이 예전보다 더 안좋아지는 걸까요
스텐 통7중 이런건 예전게 좋아요
품질 안좋게해서 빨리빨리 쓰고 버리고
구매 회전율이 높아야
장사도 팔아먹고 돈도 도니까
좋은 물건 만들어 오래 쓰는것에대한 개념이
희박해진거 같아요.
원가 절감 때문이죠
지금도 더 잘 만들 수 있지만 이제는 가격이 싸면 사람들 대다수가 그것을 구입하기 때문에
고가에 고기능에 고품질인 물건을 만들지 않아요
아주 드물게 있지만 매우 매우 비싸지고 희귀해졌지요
원가 절감 때문이죠
지금도 더 잘 만들 수 있지만
이제는 가격이 싸면서 거의 비슷한 품질로 보이는 물건들이 대량 생산되고
고
사람들 대다수가 그것을 구입하기 때문에
고가에 고기능에 고품질인 물건을 만들지 않아요
아주 드물게 있지만 매우 매우 비싸지고 희귀해졌지요
원가 절감 때문이죠
지금도 더 잘 만들 수 있지만
이제는 가격이 싸면서 거의 비슷한 품질로 보이는 물건들이 대량 생산되고
사람들 대다수가 그것을 구입하기 때문에
고가에 고기능에 고품질인 물건을 만들지 않아요
아주 드물게 있지만 매우 매우 비싸지고 희귀해졌지요
1987년인가?
집에 금성 골드스타 전자레인지를 샀었어요.
엄마가 나름 얼리 어댑터었죠.ㅎ
그 전자레인지를 2012년까지 사용했으니
25년 사용했나요?
중간에 고장 한번이 없었어요.
전자레인지 요즘은 싸니까, 부담없이 사긴 하는데
고장이 엄청 잘 나고요.
고장나니까 A/S기사님이.. 그냥 새로 구입하시라고.
골드스타 잇어요
옷도 질 확 떨어졌죠 디자인도 그렇고....
그래서 우산도 걸핏하면 부러지고 등산화도 옛날 것에 비하면 쉽게 망가지고
또 그러면 새로 사지 뭐 하면서 지내게 돼서
씁쓸해요
세상이 빨리 변하고 좋아지는것 같지만 쓰는 물건들을 보면 예전보다 오히려 퇴보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백화점에서 백만원주고 산 코트 쫘르르 윤기가 흐르고 그거 입고나가면 정말 뜨시고 멋있어요
요즘 옷은 백만원줘도 살게 없죠
고쳐 쓰고 기워 쓰고 아껴 쓰고 물려주고 그러고 싶은데
요즘 세상은 정말 엉망이에요ㅠ
그러니 지구가 쓰레기 투성이잖아요 지금 20대들 노후되면 지옥의 지구가 될듯... 인간성도 너무 이기적으로 점점 변하고...ㅠ
지구가 걱정됩니다
쓰고 버리고 쓰고 버리고
집게 같은것도 옛날꺼가 더 좋아요
양말 조그마한 구멍이 나도 버리잖아요.
어릴때 전구넣어서 기어서 신었는데
정말 옷도 가전도 옛날이 훨씬 튼튼했어요. 요즘엔 중국산이라 그런가ㅠㅠ
냄비는 인덕션을 많이 쓰니까 굳이 통 3중, 통 5중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바닥만 두툼하면 되지 않을까요?
냄비 만드는 쇠 같은 것들도 원가가 아주 많이 올랐을 거예요.
인건비 세금도 너무 많이 오르니 옛날같은 픔질을 기대하기 어렵죠
저는 스텐 주방도구에서 확실히 느껴요.
저희 할머니께서 쓰시던 찬합이랑 양푼같은게 있는데 18-10도 아니고 27종 뭐 이런식으로 써있는 진짜 오래된 거란 말이예요. 단 한번도 녹이 난적 없이 견고하다는 느낌 확실히 드는데..요새 산 건 진짜 별로에요. 심지어 멀쩡하다가도 녹이 생기는건 왜 그런지 몰겠다는요.
가끔 빈티지로 옷 사면 디테일이나 소재에 놀랄 때 많아요
추위 많이 타서 울100 좋아하는데, 요즘 옷들보다 따뜻해요
가구도 그래요
좋은 원목을 아낌없이 쓴 가구들은 대물림 해도 되는 것들인데
요즘은 그런거 별로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8754 | 저는 요새 마음 심란하면 집안일해요 22 | .. | 2024/01/08 | 4,381 |
1538753 | 속시원해지는 상남자의 외침 5 | 사자후 | 2024/01/08 | 1,411 |
1538752 | 주변인들 윤석열 김건희나 쌍특검에 관심 없나요? 14 | .. | 2024/01/08 | 1,237 |
1538751 | 연만정산 배우자 공제 문의 5 | ㅇㅇ | 2024/01/08 | 1,350 |
1538750 | 린드버그 안경 좋나요? 22 | ㅇㅇ | 2024/01/08 | 3,436 |
1538749 | 욕실청소 샴푸로 하는데요 18 | 진 | 2024/01/08 | 6,096 |
1538748 | 워킹맘 아이 점심 20 | 허브리 | 2024/01/08 | 3,558 |
1538747 | 마음 둘 곳이 없으면 14 | ㅇㅇ | 2024/01/08 | 3,088 |
1538746 | 최근 간단히 해먹은 집밥 공유해요 28 | 집밥 | 2024/01/08 | 5,255 |
1538745 | 제 나이에 이런책 읽는거 이상한가요? 11 | ㅇㅇ | 2024/01/08 | 3,355 |
1538744 | 좋은 사주 32 | 궁금 | 2024/01/08 | 5,092 |
1538743 | 수향미 냄새 울렁울렁~ 30 | ㄴㅁ | 2024/01/08 | 4,572 |
1538742 | 스티븐 연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받았어요. 16 | 적 | 2024/01/08 | 3,676 |
1538741 | 갑상선 혈액검사 결과 괜찮으면 초음파 안봐도 될까요? 7 | 갑상선 | 2024/01/08 | 1,717 |
1538740 | 문자 피싱 스미싱 4 | ㅠ | 2024/01/08 | 1,013 |
1538739 | 요즘도 환불하면 ㅈㄹ을 하네요 ?/ 제가 뇌피셜이라고 해서 .... 20 | 새해부터 | 2024/01/08 | 6,671 |
1538738 | 고양이 돌보기 15 | 초보 집사 | 2024/01/08 | 1,608 |
1538737 | 쉬어링양털 반코트 1 | 감사 | 2024/01/08 | 825 |
1538736 | 부모에게 받아본적 없어서 13 | 그냥 | 2024/01/08 | 3,179 |
1538735 | 가장 끝 어금니 크라운 금vs지르코니아? 6 | 어금니 | 2024/01/08 | 1,815 |
1538734 | 한장에 천원씩 11 | 고등수학 | 2024/01/08 | 1,899 |
1538733 | 엑셀 질문드려요 7 | 엑셀 | 2024/01/08 | 732 |
1538732 | 예체능 언제까지 시키세요? 5 | ㅇㅇ | 2024/01/08 | 1,455 |
1538731 | 배당주 모으니 미니멀과 절약이 동시에 되네요 15 | 시작 | 2024/01/08 | 6,035 |
1538730 | 베스트글 "이혼을 해야할까요" 17 | 음 | 2024/01/08 | 6,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