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를 엄청 무서워해요
어릴적에 쫒긴 기억이 있어서 아무리 작아도 무서워요
그.런.데
어제 산책하다가 늑대개만한 큰 개를 봤는데
흰털에 포메라니안 뻥튀기 한거같이 생겼는데 엄청 큰 개인데 정말 넘 귀여워서 와락 끌어안고 싶을정도였어요
얼마나 순한지 짖지도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쁘다고 난리가 났는데 짖지도 않고 엄청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이 개는 어떤 개 일까요?
전 개를 엄청 무서워해요
어릴적에 쫒긴 기억이 있어서 아무리 작아도 무서워요
그.런.데
어제 산책하다가 늑대개만한 큰 개를 봤는데
흰털에 포메라니안 뻥튀기 한거같이 생겼는데 엄청 큰 개인데 정말 넘 귀여워서 와락 끌어안고 싶을정도였어요
얼마나 순한지 짖지도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쁘다고 난리가 났는데 짖지도 않고 엄청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이 개는 어떤 개 일까요?
사모예드 아닐까요?
사모예드같아요. 참 순하고 예쁜데 털 무지 빠지고 매우 커요
새끼 강아지일 때 솜사탕같이 하얗고 사람 잘 따르고 무지 사랑스러워요
저는 어렸을때 큰개에게 발 물리고
개한테 쫓겨다니기도 여러번 해서 무서워했었는데요.
성인돼서 애견을 접하고는
신기하게도 개를 4마리째 키우고 있어요.
지금은 큰개에 냥이까지 정말 정말 좋아해요.
포메라고 속이고 많이 파는데
키우다보면 포메보다 한없이 커져서 놀란다는데
스피츠일지도 몰라요. 근데 스피츠는 늑대 만하지는 않아요.
제 생각에도 사모예드 인거 같아요
저희집 정수기 점검하러 오시는분도 어렸을때 개한테 물려서 개를 보기만해도 무서웠는데 저희집 개랑 친해져서 나중에 저희집 개 만져주고 사진도 찍어가고 그러셨어요
포메 뻥튀기 ㅋㅋㅋ
눈코입 달린 솜사탕이지요
관리가 너무 힘드니 함부러 키우긴 힘들겁니다
순둥순둥 성격좋죠
근데 털이털이ㅠ
하나
세상 착하고 이뻐요.
왕크왕귀
하나
세상 착하고 이뻐요.
왕크왕귀
사모예드
사모예드 귀엽져
성격도 온순
사모예드에요 제가 본 애는 애교많고 순둥이더군요 겁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