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확인을 오랫동안 안하셔서 여기 글남겨봅니다.
12월 중순께
하수구에서 살아남은 남매 고양이를 구조하여
키울수 있는 사람 구한다는 글을 올리셨는데
요맘때 범백이라는 질병에 잘 걸린다는 병원측 얘기에 2주동안 잠복기 관찰후에 다시 입양글 올리겠다 하셨는데
글이 없네요.
혹시 아이들이 아픈건지
아님 쮸비님 사시는 지역에서 입양처를 구하신건지
쮸비님 댁엔 이미 포화상태라 더 키울수없다 하셔서
저는 애 방학에 맞춰 데려오고싶은 맘이 컸는데..
며칠 돌보다 정들어 키우게 됐을지
제가 못키우더라도 안정됀 곳에서 자라고있음 좋겠네요.
쮸비님이 이 글 못보실수도 있겠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고양이 무서워하다가 매력에 빠지게돼어
이쁜 고양이 샵에서 데려올까 생각도했지만
기왕이면 불쌍한 아이 데려오는게 서로에게 좋지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고양이 임보처중 믿을수있는곳도 소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