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가 푹 꺼지는데 장나라같이 자를까요?

[궁금]

입술선까지 내려오는 앞머리가  예전에는 구루프 말고 드라이 바람좀 쐬면 기가 막히게 볼륨이 살고 우아하게 옆으로 사르륵 흘러내렸는데 지금은 아무리 해도 푹 꺾여서 초라함의 극치네요ㅠ

장나라 나오는 드라마 보다가 저렇게 앞머리를 자르면 어떨까 싶은데 이마 좁은 사람에게는 이것도 별로일까요?

머릿발에 목숨 거는 사람인데 노화직격탄으로 머리가 제일 먼저 훅 가네요

날고 기는 연예인들도 나이 들면 머리가 짧아지는게 이해되요

비오틴 용량 센거 먹어도 아무 소용 없네요

[이마좁은데]

잔머리가 가려서 그걸 얼굴 크랜징할때
문방구 칼처럼 생긴거 작은거 화장품
가게에서 구입 이마주변 정리해줍니다.
이마 순식간에 넓어져요.

[저도 이마]

좁고 얼굴 동그란데
앞머리 길러서 덮고는 했는데요
요즘 유행 머리 앞머리랑 옆머리 이어지며 웨이브 넣는것도
해봤는데 걍 자꾸 뒤로 옆으로 넘어가며
제구실 못하고 얼굴 다 드러나서
그냥 집에서 약간 풀뱅 식 시스루 느낌? 으로 자르면서
동시에 옆머리쪽은 앞머리는 좀더 길게 이어지며 옆광대
가리게 잘랐더니 원래 웨이브 했던 머리라
자연스럽게 얼굴 가려서 더 나아요
나이드니 ( 이제 50) 얼굴을 덜 보이고 가리는게 낫네요

앞머리 있음 머리 좀 말리고 대형 그루프로 말아서 드라이
해주고 빼면 웨이브. 되요
옆머리 쪽도 드라이 및 고데기 하면 자연스럽게 연결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