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멀하게 살림 줄여봤더니요

-- 조회수 : 7,225
작성일 : 2024-01-06 13:08:12

 

호더까진 아니어도.. 잡다한 살림이 끝도없이 많았죠.

워킹맘인데 집에오면 머리가 지끈지끈했어요.. 널부러진 것들

언제 다 치우나 정리하나...ㅠㅠㅠ 우울할 지경까지 와서

맘먹고 남편하고 열심히 같이 치웠습니다. 

2주넘게 걸렸고 이사 수준으로 짐들이 정리가 됐습니다....ㅋㅋㅋ

 

아까워서 못버리던 쓸만한 것들 당근으로 나눔하니 

금방 사라졌어요! 당근 나눔이벤트 진짜 좋던걸요.

귀찮게 채팅도 안오고 내가 선택한 사람에게 장소알려주면

비대면으로 알아서 가져가시고 ㅋㅋ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더라구요.

 

초3, 초6 아이들이 방 하나를 같이 쓰고 있었는데 

각자 방 만들어주고 깨끗이 정돈해주니

신나서 난리가 났어요!

각자 방에 원래 가지고 있던 책상과 침대를 따로 넣으니 와.. 전에 

잡동사니 쌓여있던 목적없는 그 방이 맞나 싶더라구요.

 

이젠 집에와서 청소기로 슥슥 한번 밀면 청소가 대략 끝나네요. 

 

그리고 자꾸 회사에서도 집생각이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꺠끗하고 쾌적한 우리 집~~

어여 퇴근해서 집에서 쉬고싶어용...ㅎㅋㅋ

 

근데 신기한게 깨끗해지니 왠지

몸이 부지런히 자꾸 움직여요. 냉장고도 막 청소하고.

전엔 온통 지저분하고 일은 가득인데 아무것도 하기싫더니만..

IP : 182.210.xxx.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6 1:11 PM (1.232.xxx.61)

    큰일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역시 미니멀이 최고네요

  • 2. ..
    '24.1.6 1:12 PM (182.220.xxx.5)

    잘하셨네요. 칭찬 드립니다.

  • 3. ...
    '24.1.6 1:13 PM (175.28.xxx.238) - 삭제된댓글

    미니멀 말이 쉽지 결코 쉬운 것이 아닌데 계획과 실행 행동력에 박수를 보내드려요
    정리할 결심 박수~~

  • 4. --
    '24.1.6 1:14 PM (182.210.xxx.16)

    집에 퇴근해서 쌓인 일거리들(물건들)보니 점점 무기력증이 와서
    도저히 이대로 있을수가 없었어요
    힘들어도 치워버리니 집이 빛나는거같아요.ㅋㅋㅋ 리모델링한지도 몇년지났는데
    그때의때깔이 나오네요(?)ㅋㅋㅋ

  • 5. ...
    '24.1.6 1:38 PM (222.116.xxx.229)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 6. ...
    '24.1.6 1:38 PM (223.39.xxx.151)

    저는 냉장고 정리 한날은 기분이 너무 유쾌해요
    자꾸 열어보고 싶은 ...ㅎㅎ

  • 7. ......
    '24.1.6 1:42 P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해야 하는데...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 ㅠㅠ 몇년째
    정리 안된 상태가 무기력하게 만드는 거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 8.
    '24.1.6 1:45 PM (118.235.xxx.238)

    저도 빨리 집정리 할랍니다.
    요새 매일 뭘 갖다버리긴하는데 당췌 진도가 안나가네요

  • 9. 용기가생겨요
    '24.1.6 1:46 PM (121.166.xxx.43)

    버리는게 힘들었는데
    열심히 버려야겠어요.

  • 10. 본받아야
    '24.1.6 4:33 PM (115.21.xxx.164)

    겠어요 실행하시다니 멋져요

  • 11. 룰룰
    '24.1.7 2:16 AM (125.131.xxx.202)

    축하드립니다!!
    저도 새해엔 용기내보겠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124 중소기업 정말 마인드가 후지네요 21 열악 2024/01/06 5,817
1536123 고등1학년 수학교재 문의 2 고등수학 2024/01/06 1,118
1536122 신실한 기독교 분에게만 상담 좀 할게요.... 교회 관련 10 ㅇㅇ 2024/01/06 1,609
1536121 외계행성·암흑물질 관측 사업 스톱 위기…천문연 "예산삭.. 2 ㄱㄴ 2024/01/06 1,078
1536120 이승연씨 나오는 아빠하고나하고 7 ... 2024/01/06 4,392
1536119 친정엄마랑 통화 자주하시나요... 8 ... 2024/01/06 3,449
1536118 서강대 아트앤테크놀로지 3 ㅇㅇ 2024/01/06 2,768
1536117 고소한놈) 대한소아과의사회장 임현택 정체 8 그럴줄 2024/01/06 2,632
1536116 자이 vs 푸르지오 인지도? 17 .. 2024/01/06 3,055
1536115 중소기업에서 4년 째 근무하는데요, 다른분들도 다들 이렇게 직장.. 17 ........ 2024/01/06 6,388
1536114 50대분들 몇시간 자세요? 17 수면부족 2024/01/06 7,498
1536113 가스라이팅으로 재산과 생명을 강탈한 신부 6 2024/01/06 4,765
1536112 아이 원룸 동파방지 가르쳐주세요 14 깻잎 2024/01/06 2,591
1536111 마에스트라 루나요 8 보시는분 2024/01/06 3,571
1536110 아무리 봐도 저 정말 큰일난것 같아요 13 50초반 2024/01/06 13,615
1536109 눈길 뚫고 진이네 떡볶이 다녀온 소감.. 18 .. 2024/01/06 7,112
1536108 20대 남녀가 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24 ........ 2024/01/06 6,680
1536107 유시민이 이재명을 보고 불편한 마음을 가진 이유 25 어제 2024/01/06 5,930
1536106 여자들의 질투심은 정말 위험한것 같아요 13 ..... 2024/01/06 7,532
1536105 새치머리 밝은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26 ... 2024/01/06 4,963
1536104 독서모임 참가하는데 책리뷰를 못하겠어요 무슨연습을 해야하나요? 6 고민 2024/01/06 3,014
1536103 최근 핫한 81년생 엄마와 딸 10 ..... 2024/01/06 8,910
1536102 오늘 축구 평가전은 tv조선에서만 볼 수 있나요? 5 ㅡㅡ 2024/01/06 1,272
1536101 이무생로랑 멋있어요 7 0011 2024/01/06 3,266
1536100 아이가 처음 출근한 직장에서 133 질문 2024/01/06 27,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