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신년 사주를 봤어요.
저는 일년에 한번은 재미삼아 카운셀링삼아 보거든요. 좋은 분 만나서 이거 저거 물어보고 이야기듣고 풀고 와요.
근데 사주에 제가 사람보는 눈 물건보는 눈이.있다네요.
만약 제가 젊었다면 그런 쪽으로 진로를 잡아라라고 조언해줬을거라고..
저는 특별히는 잘 모르겠구요.
제가 안좋아하는 부류는 확실히 있어서 그런 사람들과는 형식적 관계만 유지하는 편입니다.
믿을만하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런 말을 들으니 재밌고 신기해서요...
그리고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이 특기를 어디에.써야하나 생각도 좀 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