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 주신 분 감사하고 본문 글은 지울께요.
내가 친구를 좀 더 이해하고 받아 줄수 있는 여유로운 사람이 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달아 주신 분 감사하고 본문 글은 지울께요.
내가 친구를 좀 더 이해하고 받아 줄수 있는 여유로운 사람이 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존감 낮은 사람이라 그렇죠뭐
그러려니 하세요
사위 자랑하는 친구 얘기만 써도 될 글인데
굳이 내 딸도 같은 직업이고
내 딸 학벌과 회사가 월등이 낫단 말까지
그냥 은연중에 그 친구 우습고 깔보고 있는거네요
야! 니 사위보다 학벌 좋고 더 좋은 회사 다니는 딸 둔 나도 조용히 있는데 넌 그냥 아닥해! 라고 하세요
입도 안아프냐 허구헌날 똑같은 얘길들어 내가 다 외울지경이다얘~~좋은일은 그렇게 떠벌리는거 아니래
복이 나간단다 코오피나 들이켜~
그냥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다 보니 그랬던건데 ..듣는 제 3자는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네요.
친구를 우습게 보거나 깔본건 아니지만 내가 오만해서 그런 소리가 듣기 불편했나 봅니다.
그친구가 평소에 원글님에게 자식문제로
열등감 있었던거 아닐까요
그러다 마침 사위가 같은 전문직이니
신나서 보상받듯 자랑하는 듯 싶어요
화제돌리며 반응을 하지 말아보세요
제가 누구한테 자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친구가 그런걸로 열등감 가질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했어요.
뭐 그런걸로 가질 이유도 없고.
그런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저만 보면 자꾸 그럴수도.
대부분은 그냥 무심하게 듣고 있는데 어떨땐 좀 짜증이....